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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대이동 탄생, 멋진 팀! 칼 송곳니 호랑이들의 공격 디에고의 음모 인간들의 자취를 따라 엉뚱한 도도새 군대 사고뭉치 시드 위험한 빙벽 동굴 맨프레드의 슬픈 과거 싹트는 우정 목숨을 건 대결 가족의 품으로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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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로산의 울음소리가 광활한 고원 지대에 울려퍼졌다.
참다못한 맨프레드가 우뚝 걸음을 멈추더니 아이를 안고 있는 시드에게 짜증스럽게 말했다. "울음 좀 그치게 해 봐. 정말 못 참겠군." "먹이가 이렇게 불평을 해대는 건 처음이야." 디에고도 한 마디 거들었다. 시드는 로산을 달래 보려고 애썼지만 아이는 더욱 크게 울어댈 뿐이었다. "도대체가 그치질 않네." 시드가 한숨을 폭 쉬며 말하자 디에고가 끼여들었다. "네가 잘못 안고 잇어서 그렇잖아. 어디 한번 내려놔봐." 시드가 로산을 머리부터 땅에 내려놓으려고 하자 맨프레드가 버럭 소리쳤다. "머리를 조심해야지!" --- p.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