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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여행

책소개

목차

사랑에 실패하고
하늘에서 떨어진 보자기 속에!
겨울잠을 자는 피애
피애가 일어났어!
말할 수 없는 비밀
금 주머니가 걸린 마라톤 대회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
마라톤에 이기고도!
욕쟁이 대회
피애를 잃어버렸어!
고향으로 돌아갈까?
램 박사와 떠돌이 생활
피애를 찾아가는 길
그리퓨 나라
램 박사의 모험
가방 속에 마마를 넣어오다
이게 소시지로 보여?
작전 완료
도망
염소들의 돌진
다시 시작되는 사랑 노래

저자 소개1

장 클로드 무를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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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Claude Mourlevat

1952년 프랑스 퓌드돔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오베르뉴에서 어린 시절을 지내고, 열 살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 학창시절의 외로움이 문학의 길로 들어서는 큰 계기가 되었다. 스트라스부르그와 툴루즈, 본, 파리에서 공부를 했다. 교사 자격증을 딴 뒤 중학교에서 독일어와 프랑스 어를 가르치다가 1986년 국립 학교에 들어가 연극 공부를 시작했다. 그 후 희곡에 전념, 두 편의 『솔로 광대극 : Solos Clownesques』을 창작했고 프랑스와 그 외 지역에서 1000번 이상 공연되었다. 그 후, 브레히트와 꼭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무대
1952년 프랑스 퓌드돔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오베르뉴에서 어린 시절을 지내고, 열 살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 학창시절의 외로움이 문학의 길로 들어서는 큰 계기가 되었다. 스트라스부르그와 툴루즈, 본, 파리에서 공부를 했다. 교사 자격증을 딴 뒤 중학교에서 독일어와 프랑스 어를 가르치다가 1986년 국립 학교에 들어가 연극 공부를 시작했다. 그 후 희곡에 전념, 두 편의 『솔로 광대극 : Solos Clownesques』을 창작했고 프랑스와 그 외 지역에서 1000번 이상 공연되었다. 그 후, 브레히트와 꼭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1997년, 첫 소설집 『아이와 달걀 이야기(Histoire de l’enfant et de l’œuf)』를 출간한 뒤, 『겨울 전투(Combat d’Hiver)』, 『바다 아이(L’Enfant Ocean)』외에 수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창작했다. 그의 작품 중 많은 소설이 유수한 문학상을 받았고,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스웨덴 정부가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추모하여 전 세계 아동 문학, 청소년 문학에 시상하는 ALMA상의 2021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의 대표작 『바다 아이』는 2000년도에 프랑스 서점 협회가 그 해에 출간된 청소년 책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책을 선정하여 주는 상인 ‘소르시에르 상’을 비롯해 청소년 문학상(Pris litterature de Jeunesse)을 받았고 프랑스 국제아동도서협회(IBBY)의 명예 리스트에 들면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장 클로드 무를르바의 다른 상품

그림 : 클레망 우브르리 (Clement Oubrerie)
1966년 태어났다. 페닝겐 미술학교에서 아트 그래픽을 전공했고, 미국으로 떠나, 첫 번째 작품을 출간한다. 프랑스로 돌아와, WAG를 공동설립하고 디지털 그래픽 아틀리에, la Station OMD와 3D 장편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틈틈이 음반 재킷 디자인과 아동도서의 일러스트를 맡고, 그룹 funk Groovolux에서 드럼을 연주하기도 한다.
역자 : 김유진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그후 프랑스에서 문학과 어학 공부를 병행하였다. <마마의 성을 습격하라>는 작가의 첫 번째 동화 번역서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82g | 182*235*20mm
ISBN13
9788991980419

출판사 리뷰

아동부문 메츠상 수상 (9-12세 부문)
버셀레 5개의 부엉이상 수상(벨기에의 가장 주요한 아동도서 상)
어린이마을을 위한 운동 아동부문 수상
디에프 독자의 씨앗상 수상
오를레앙 라 수르스의 중학생 선정 도서
쉘부르 아동도서전 수상
뤼에유말메종 중학교 가브로슈상 수상
파드칼레 뤼랄리브르상 수상

Q안녕, 피애! 큰뿔비크와 너의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래? 큰뿔비크는 좀 과묵하잖아.
A잠깐 나는 막 겨울잠에서 깨어났다고. 도토리와 우유를 좀 줘. 이제 살 것 같다. 흠, 우선 자랑 좀 해볼까? 우리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어. 이게 그 증거야.

어린이 선장들 준비됐어? 하나도 빠짐없이 잘 들어야 돼. 왜냐하면 우리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거든. 우리의 운명적인 모험을 놓치면 재미없을 걸.
내가 겨울잠을 자는 사이 내 종족은 멸종해 버렸고 나는 겨울잠이 든 채로 간신히 황새 마지에 의해 탈출할 수 있었어. 할아버지 스텐리가 없었다면 나마저 하이에나, 그리퓨들에게 잡아 먹혀 버렸을 거야.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이 이야기를 큰뿔비크는 나에게 해주지 않았어. 이유도 모른 채 나는 만날 걸어야했지. 사실 걷는 건 큰뿔비크 뿐이었어. 나는 ‘들썩들썩’이는 큰뿔비크의 셔츠 주머니에 내 양말을 깔고 들어가 있었지. 지치면 아무 곳에서나 불을 지피고 자고, 돈이 떨어지면 큰뿔비크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어. 또 우리는 금 주머니가 걸린 마라톤 대회, 욕쟁이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지. 욕쟁이 대회 말인데, 정말 큰뿔비크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어. 대회에 우승한 우리는 황송한 대접을 받았지. 우리는 어디서나 즐거웠어. 우리는 언제나 유쾌한 친구들이니까. 어디로 가든 신나는 노래와 벤조로 사람들을 사로잡아 버리거든.
하지만 우리의 여행은 어느 안개가 자욱한 날, 내가 그리퓨들에게 잡혀 가면서 끝이 났어. 큰뿔비크의 모험이 시작된 거지. 알고 보니 그리퓨들은 마지막 남은 나와 내 여자친구를 번식시켜 ‘후릅’ 잡아먹을 계획을 가지고 있었어. 큰뿔비크는 이런 나를 지켜주기 위해 지금까지 애썼던 거야. 나를 다시 구해내기 위해 큰뿔비크는 엉터리 의사 램과 함께 그리퓨들의 여왕 마마의 성으로 와. 램은 배짱이 두둑한 진정한 수탉이었지. 램의 재치로 마마의 성에 잠입까지는 성공하지만, 램의 큰 결점 ‘건망증’이 문제가 됐지. 나를 구해 오는 걸 잊었던 거야. 하지만 램은 하나를 기억해 냈어. 왕진 가방 안에 뭔가를 넣어 와야 한다는 사실. 이…… 이런 램, 뭘 넣어 온 거야? 어린이 선장, 나는 정말 램의 기상천외함에 두 손을 들고 말았어! 그 다음은 말이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어. 사나이들의 모험을 엿보러 뜨거운 가슴과 뿔을 앞세운 염소들의 나라로 오지 않을래? 야호! 신난다!
어때 내 얘기가? 진정한 모험을 꿈꾸는 어린이 선장들. 이 책을 읽고 나면 큰뿔비크의 노랫소리가 들릴 거야. “널 만나 기뻤어~ So long it's been good to know you……."

리뷰/한줄평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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