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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연구 시리즈

책소개

목차

제1장 글로벌 개발 협력 거버넌스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대응
: 새천년개발목표(MDGs) 체제와의 관계 사례를 중심으로_임을출


1. 서론 | 2. MDGs 체제와 북한 협력 실태와 유엔의 평가 | 3. MDGs 체제에 대한 북한의 인식과 대응 | 4. 평가와 정책적 시사점 | 5. 결론

제2장 다자·양자 간 경제제재 레짐에 대한 북한의 법제도적 대응_양문수

1. 서론 | 2.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 다자 제재 레짐의 개입 실태 | 3.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 양자 제재 레짐의 개입 실태 | 4. 다자·양자 경제제재 레짐에 대한 북한의 법제도적 대응 | 5. 결론

제3장 중국의 노동법제 개혁과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대응_윤대규·민경배

1. 들어가며 | 2. 중국 노동법제 개혁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와 개혁 내용 | 3. 중국 노동법제 개혁과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대응 | 4. 나가면서

제4장 UN의 인권법제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대응_민경배

1. 시작하며 | 2. UN의 인권 관련 조직과 법제 내용 | 3. 북한의 시각과 대응 | 4. 북한 인권 관련 법제의 변화 방안과 남한의 정책적 대안 | 5. 맺으며

제5장 분단국의 체제전환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관여
: 북한의 법제적 인식과 대응_최은석·김동엽


1. 서론 | 2. 분단국의 특수성과 글로벌 거버넌스의 역할 | 3.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북한의 법제 인식 | 4. 결론

저자 소개

저 자 소 개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를 하고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동아시아 질서 변화와 한반도 미래』(공저, 2015)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북한의 군사지도·지휘체계: 당·국가·군 관계를 중심으로」(2013), 「경제·핵무력 병진노선과 북한의 군사 분야 변화」(2015) 등이 있다.

민경배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University of Freiburg)에서 법학 박사를 하고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북한의 체제전환과 국제협력에 관한 법제도』(공저, 2010), 『동북아 질서에 대한 북한의 법제도적 시각』(공저, 2011)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서구 인권사상의 역사적 발전과 현황에 대한 고찰」(2001), 「중국의 공산당정책(규범)과 국가법의 관계」(2004), 「중국의 노동법제 발전을 통해 본 북한의 노동법제 변화 전망」(2010) 외 다수가 있다.

양문수
일본 도쿄대학(東京大學)에서 경제학 박사를 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북한경제의 구조: 경제개발과 침체의 메커니즘』(2001), 『북한경제의 시장화: 양태·성격·메커니즘·함의』(2010)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경제·사회적 효과」(2007), 「북한의 화폐개혁: 실태와 평가」(2010) 외 다수가 있다.

임을출
경남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하고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 및 번역서로『웰컴투 개성공단』(2005), 『북한 경제개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2006), 『원조와 개발』(2009), 『(미국 랜드연구소의) 국가건설 어떻게 할 것인가』(역서, 2011)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6자회담의 다자적 제도화: 초기조건과 결정요인」(2009), 「국제사회 M&E제도의 남북협력기금 적용 방안과 과제」(2009), 「동북아 개발협력: 북한의 인식과 법제적 대응」(2010), 「동북아 안보레짐: 북한의 국제법적 인식과 대응」(2010) 외 다수가 있다.

최은석
국민대학교에서 법학 박사를 하고 통일교육원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남북한과 중국·대만의 교류 협력법』(2006), 『동북아 질서에 대한 북한의 법제도적 시각』(공저, 2011) 외 다수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북한의 법제 인식」(2011), 「북한의 우주개발계획분석: 법제도적 시각을 중심으로」(2013) 등이 있다.
편자 : 윤대규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법학 박사를 하고 경남대학교 서울부총장,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 『법사회학』(1997), 『북한 경제개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2006), 『북한에 대한 불편한 진실』(2013) 외 다수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북한주민의 법의식 연구」(2005), 「주요 국가의 개도국에 대한 법제정비 지원사업」(2008), 「북한사회의 변천과 헌법의 변화」(2010)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30g | 153*224*20mm
ISBN13
9788946058569

책 속으로

북한은 전통적으로 개발 협력, 즉 원조 등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수단이자 자신들의 체제를 바꾸려는 수단이라고 인식해왔다. 이런 인식의 연장선상에서 글로벌 개발 거버넌스와 소극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MDGs에 대해서는 긍정적 인식을 갖고, 협력적으로 대응해왔다. 이는 북한 정권이 국정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강성대국 건설과 주민 생활 향상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즉, 유엔의 MDGs가 북한의 개발 목표들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고, 따라서 빈곤 감소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유엔 기구들의 지원과 협력을 적극 수용해온 것으로 보인다.
---「제1장 글로벌 개발 협력 거버넌스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대응」중에서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다자·양자 간 경제제재 레짐은 북한의 대외 무역, 외국인 투자 유치, 국제사회로부터의 원조 수혜 등에 대한 상당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북한은 이러한 경제제재로 인한 피해를, 중국과의 경협 확대를 통해 상쇄하려 하고 있다. 특히 남북 관계가 경색 국면에 접어들고 한국으로부터 경제제재까지 받게 되는 한편, 중국의 대북 정책이 관여 정책으로 전환한 2000년대 후반 이후 중국과의 경협 확대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2장 다자·양자 간 경제제재 레짐에 대한 북한의 법제도적 대응」중에서

글로벌 거버넌스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법제 협력은 결국 제국주의 국가들이 경제적 예속을 가속화하기 위해 쓰는 법적 도구라는 것이 북한의 기본적인 시각이다. 북한은 1978년 ‘사회주의 노동법’이 자본주의 국가는 물론 다른 사회주의 국가의 노동법과도 다른 “우리식의 독특한 사회주의 노동법 구성 체계”라고 그 우수성을 주장했다.
---「제3장 중국의 노동법제 개혁과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대응」중에서


북한은 핵실험, 미사일 발사로 인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 현 단계에서 외부 지원을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유엔 기구임에도 관련 유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렇다고 북한이 유엔의 인권법제를 현재의 북한 체제에서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 역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북한은 여전히 유엔 인권법제를 통해 자신의 인권 문제에 대한 간섭과 압박을 가하는 것이 미국의 의도로서 궁극적으로 북한의 체제 전복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여긴다. 북한은 지금처럼 거부와 수용이라는 이원적 대응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4장 UN의 인권법제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대응」중에서

자유주의자들이 말하는 국제기구의 역할 중 체제전환국을 비롯한 저개발국이 공통의 가치와 규범을 발전시키도록 돕자는 데에는 반박할 여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 특히 그동안 글로벌 거버넌스가 지속적으로 북한에게 가치와 제도, 나아가 국제적 규범을 준수하고 이행하라고 요구해온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와 같은 글로벌 차원의 구조를 통해 상호 의존성을 높이면 폭력적 분쟁의 기회를 줄일 수 있고 일정한 가치를 증진할 수 있으며 타협이나 상호주의, 다자주의, 법과 규칙과 같은 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도움이 되는 일정한 규범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제5장 분단국의 체제전환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관여」중에서

출판사 리뷰

글로벌 거버넌스 관여에 대해 북한은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는가
북한의 법제도적 정책 분석과 체제전환 가능성 탐구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은 “개발, 안보, 인권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세 가지가 모두 발전하기 전에는 어느 하나도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세계화와 정보화의 영향으로 국가 간·국가 내의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있으며 빈곤, 테러리즘, 인권 탄압 등은 더 이상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글로벌 이슈가 되었다. 따라서 인류 전체의 안보나 지속 가능한 발전뿐 아니라 자국민의 인권과 안보를 위해서 빈부 격차 해소와 개발을 위한 국제사회 공동의 노력이 점점 더 필요해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새천년개발목표(MDGs) 체제와 같은 글로벌 개발 협력 거버넌스 사례, 다자·양자 간 경제제재 레짐, 사회주의 체제전환국의 노동법제 개혁과 글로벌 거버넌스, UN의 인권법제, 분단국의 체제전환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 관여 등에 관련해 북한의 법제도적 인식과 대응을 살펴보고 다양한 분석을 시도했다. 안보·경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와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며 이를 정책으로 표출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북한 체제전환의 형태와 내용을 전망했다.

글로벌 거버넌스는 북한의 체제전환을 추동할 수 있을까
북한의 변화와 통일을 함께 고민하는 폭넓은 다각도 분석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지난 2005년부터 정부의 재원 지원 속에서 ‘북한의 체제전환’을 다각도로 분석·전망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극동문제연구소의 연구 성과물 중 하나로, ‘글로벌 거버넌스와 북한의 법제도’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이슈 영역에 걸친 국제사회 관여 등에 관련한 북한의 움직임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먼저 제1장 ‘글로벌 개발 협력 거버넌스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대응’에서는 대표적 글로벌 개발 협력 거버넌스로 간주되는 새천년개발목표(MDGs) 체제에 초점을 맞춰 MDGs 체제와 북한 간 협력 실태, MDGs 달성을 위한 유엔·북한 간 파트너십, 그리고 유엔의 북한 MDGs 추진 실적 평가 등을 살펴본 뒤 MDGs 체제에 대한 북한의 인식과 대응 변화를 고찰하고, 이런 검토 내용을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제2장 ‘다자·양자 간 경제제재 레짐에 대한 북한의 법제도적 대응’에서는 국제사회의 다자·양자 간 경제제재 레짐이 북한 경제에 어떻게 개입했고, 이에 대해 북한은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주로 법과 제도의 측면에 초점을 맞춰 파악했다.

제3장 ‘중국의 노동법제 개혁과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대응’에서는 글로벌 거버넌스 차원에서,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체제전환 과정에서 이루어진 초기 중국의 노동법제 개혁을 위한 국제 협력에 대해 살펴보고 그에 따른 노동법제 개혁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이어 글로벌 거버넌스 차원에서 채택한 이러한 중국의 노동법제 개혁 내용에 대해 북한은 어떤 시각을 가지고 대응해오고 있는지 북한의 현행 노동법제를 통해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제4장 ‘UN의 인권법제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대응’에서는 유엔과 그 인권법제의 내용, 그리고 유엔 인권 레짐에 의한 북한 인권 문제 개입 사례를 간략하게 제시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시각과 여러 대응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먼저 유엔의 인권 관련 조직과 함께 유엔 인권 관련 법제의 내용을 살피고, 이를 토대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유엔 차원의 개입과 그에 대한 북한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끝으로 제5장 ‘분단국의 체제전환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관여’에서는 분단국이 갖는 특수한 환경과 그러한 환경하에서 독자적인 법률제도를 갖게 된 국가적 배경에 따른 법제도적 특징을 알아보고, 이와 같은 분단국가의 체제전환 과정 속에서 글로벌 거버넌스 기구를 통한 법제 지원은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 그리고 이러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관여에 따른 역할과 기능에 대해 북한 차원에서의 법제적 인식과 대응은 어떠했는지 고찰한다.

북한은 전통적으로 국제사회의 개발 협력, 원조 등이 자신들의 체제를 바꾸려는 수단이라고 인식해왔다.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등을 둘러싼 정치적·군사적 긴장도 국제사회의 협력에 커다란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거버넌스는 북한의 체제전환을 어떻게 추동할 수 있을까. 북한 정권이 국정 목표로 제시한 강성대국 건설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국제사회는 어떠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가. 독자들은 글로벌 거버넌스 관여에 대한 북한의 법제도적 인식과 대응을 살펴보면서 북한의 변화와 통일 문제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IFES)는 동북아의 평화정착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2년 9월 1일 설립되었고, 1998년 3월 북한대학원대학교 개원을 계기로 연구소의 연구기능과 대학원의 교육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2005년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중점 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의 체제전환과 국제협력”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9년간 지원받게 되었다. 총 13명의 북한 관련 전공 학자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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