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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과학 여행지: 네덜란드의 혁신과 창의성을 만나다 엄마가 들려주는 네덜란드 이야기 - 암스테르담 니모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물을 이용해서 정확한 시계를 만들 수 있을까요? 2. 도미노에 과학이 들어 있다고요? - 코르퍼스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상처는 어떻게 스스로 아무는 걸까요? 2. 음식물은 어떻게 소화될까요? 두 번째 과학 여행지: 독일의 과학 기술과 교육을 느끼다 엄마가 들려주는 독일 이야기 - 뮌헨 독일과학박물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무거운 배가 물에 가라앉지 않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2.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세 번째 과학 여행지: 영국의 과학 역사와 문화에 이끌리다 엄마가 들려주는 영국 이야기 - 런던과학박물관 London Science Museum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증기 기관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2. 망원경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네 번째 과학 여행지: 프랑스의 항공 우주 기술을 맛보다 엄마가 들려주는 프랑스 이야기 - 툴루즈 항공우주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로켓은 어떻게 우주로 날아갈까요? 2. 인공위성은 무슨 일을 하는 걸까요? 다섯 번째 과학 여행지: 스페인의 예술과 건축을 즐기다 엄마가 들려주는 스페인 이야기 - 발렌시아 펠리페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터널은 왜 무너지지 않을까요? 2. 향수에 방귀 냄새 성분이 들어 있다고요? 여섯 번째 과학 여행지: 벨기에의 과학 문화 놀이터에서 놀다 엄마가 들려주는 벨기에 이야기 - 벨기에 테크노폴리스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자전거는 왜 쓰러지지 않는 걸까요? 2. 줄 하나로 자동차를 들 수 있다고요? 일곱 번째 과학 여행지: 포르투갈의 새로운 항해에 함께하다 엄마가 들려주는 포르투갈 이야기 - 리스본과학관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 : 1. 우리 눈은 왜 착각을 할까요? 2. 비눗방울은 왜 동그란 모양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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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앙역 근처 운하를 따라 걷던 연우가 갑자기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외칩니다.
“배처럼 생긴 건물이 과학관이라니 멋지네요! 과학관을 왜 배 모양으로 만들었을까요?” “네덜란드는 무역과 신용으로 성장해 온 나라란다. 수백 년 전 네덜란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가볍고 빠른 배를 만들었어. 그 덕분에 세계 최강의 무역 국가가 되었지. 과학관을 배 모양으로 만든 이유는, 앞으로도 과학 기술을 통해 더욱 발전해 보자는 뜻이 담겨 있는 것 같구나.” 네덜란드에 머무르는 동안 수차례 찾았던 니모과학관은 갈 때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 줬던 꿈의 공간이랍니다. --- p.24 “이번엔 광산이 있는 지하로 내려가 볼까? 독일 광산은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깊단다.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1960년대, 많은 광부들이 일자리를 찾아 독일로 왔지. 이 사람들이 힘들게 생활하면서 외국 돈을 벌어들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가 기적처럼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단다.” “사람들이 실제로 일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내부 갱도 모습과 그 중간중간에 모형으로 전시해 놓은 광부들의 생활상, 그리고 광산 시설이 무척 생생합니다. --- p.78 근현대 세계관에는 대략 17세기부터 현재까지의 과학 기술이 낳은 대표 산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서 과학의 발달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국은 가진 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여기 이 수많은 기계들이 모두 실물인데, 시대별로 놓여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워요.” “맞아요, 마치 이야기 속을 걷고 있는 것 같아요.”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실제 전시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지, 런던과학박물관은 많은 전시물에 이야기를 넣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과학 기술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고, 또 다른 지적 욕구와 흥미를 갖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스토리텔링’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과학관인 셈입니다. --- p.103 “달에서 걷는 체험을 하고 있나 봐요.” “저 옆에 있는 회전의자는 너무 어지러울 것 같아요.” 우주 훈련 센터에서는 관람객들이 성인용과 어린이용 전문 장비를 이용해 달에서 걷는 체험인 ‘문 워킹’을 즐기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우주인이 우주 공간에서 어떻게 감각을 잃어버리게 되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회전의자 형태의 체험물도 있습니다. 또한 우주 통신을 비롯해 인공위성 발사, 우주선 조종 등과 관련된 각종 컴퓨터 시뮬레이션 장치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합니다. 전시물에 대한 설명은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로 안내되어 있고, 전시물의 상당수가 체험 형태로 설치되어 있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려는 과학관의 노력과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 p.134 “과학관 건물이 SF영화에 나오는 로봇 같아요.” “스페인은 많은 예술가와 건축가들이 탄생한 나라란다. 미술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파블로 피카소뿐만 아니라 초현실주의 화가 후안 미로, 사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등이 스페인 출신의 예술가야. 세계 최고의 건축가 중 한 사람인 안토니 가우디도 스페인 출신이지. 발렌시아 역시 이런 스페인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더 키워나가기 위해 ‘과학과 예술의 도시’라는 테마로 과학관을 만들었기 때문에 건물부터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는 거란다.” --- p.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