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2,500
10 11,250
YES포인트?
6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시리즈 2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뷰타입 변경

한국의 번안 소설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김영민(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기획의 말: ‘한국의 번안 소설’을 펴내며
일러두기

무쇠탈 하(86~165)

낱말 풀이
《무쇠탈》 연재 예고
《무쇠탈》 단행본 서문: 민태원
《무쇠탈》 단행본 광고
《철가면》 서문: 구로이와 루이코
《철가면》 해제: 포르튀네 뒤 보아고베
《철가면》 발문: 구로이와 루이코
《철가면의 비밀》 머리말: 정비석
해설 역사 속에 묻힌 비밀과 모험의 이국적 상상력: 박진영

저자 소개 1

閔泰瑗

1894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호는 우보다. 1914년 경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매일신보사에 입사했다. 1920년 〈동아일보〉 창간과 함께 이직하는 한편 일본에 유학하여 1924년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신문 편집에서도 탁월한 감각과 재능을 보여 귀국 후 〈동아일보〉의 사회면을 개혁했다. 1924년 5월 〈조선일보〉로 옮겨 제5대 편집국장을 맡았고, 1926년 12월 〈중외일보〉 편집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30년 〈중외일보〉가 자진 휴간하자 퇴사했다. 1934년 서울 궁정동 자택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18년〈매일신보〉에 연재된 번안 소설
1894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호는 우보다. 1914년 경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매일신보사에 입사했다. 1920년 〈동아일보〉 창간과 함께 이직하는 한편 일본에 유학하여 1924년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신문 편집에서도 탁월한 감각과 재능을 보여 귀국 후 〈동아일보〉의 사회면을 개혁했다. 1924년 5월 〈조선일보〉로 옮겨 제5대 편집국장을 맡았고, 1926년 12월 〈중외일보〉 편집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30년 〈중외일보〉가 자진 휴간하자 퇴사했다. 1934년 서울 궁정동 자택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18년〈매일신보〉에 연재된 번안 소설 〈애사〉를 통해 〈매일신보〉 연재 번안 소설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으며, 〈동아일보〉 창간호를 장식한 「부평초」와 「무쇠탈」 등을 잇달아 발표하여 '순 한글의 한국어 문장'으로 된 신문 연재소설의 정통성을 계승했다. 1920년 《폐허》 동인이 되어 「어린 소녀」, 「음악회」를 발표했으며 『오호 고균거사―김옥균 실기』 등의 저서가 있다. 1930년대에는 『천아성』,『새 생명』 등 역사소설을 발표했다. 이외 다수의 수필과 논설이 있다. 수필가로서 명성을 안겨준 『청춘예찬』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바 있으며, 현재는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실리고 있다.

민태원의 다른 상품

편자 : 박진영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연세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번안 소설의 역사와 근대 소설의 언어에 대해 탐구하는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며, 특히 <매일신보>를 중심으로 하는 1910년대의 시대정신에 대한 적극적인 재조명에 초점을 두고 있다. 빼어난 대중 소설들을 찾아 복원하는 일에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근대 초창기 이래의 대중 문예사 구성과 독자층 형성 문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주요 논문으로 〈일재 조중환과 번안 소설의 시대〉, 〈1910년대 번안 소설과 ‘정탐 소설’의 매혹〉, 〈소설 번안의 다중성과 역사성〉, 〈번역·번안의 모험과 ‘어문일치’라는 효과〉 등이 있고, 조중환의 번역 소설 《불여귀》를 펴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32g | 148*210*30mm
ISBN13
9788992214513

출판사 리뷰

서양의 낯선 일상적 감각,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과 대중적 취향을 집약한 색다른 코드
17세기 후반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정치적 대결과 삼십여 년에 걸친 모험담, 그리고 무쇠탈을 쓴 죄수라는 기발한 착상을 밑바탕으로 삼은 비밀과 추적의 이야기!

일본의 번안 소설을 다시 번안하는 방법을 계승하면서 세계 문학과 소통하는 효율적인 경로를 발굴해 낸 사람이 바로 이상협의 후계자로 등장한 전문 번안 작가 우보(牛步) 민태원(1894~1934)이다.

철가면의 비밀을 둘러싼 기묘한 전설을 왕궁 밖으로 끌어내어 열정과 격동의 시대, 변방의 외사(外史)와 신흥 세력의 풍속도로 무대를 넓힌 것은 프랑스의 대중 소설가 포르튀네 뒤 보아고베(1821~1891)다. 포르튀네 뒤 보아고베의 원작은 일찍이 일본의 번안 소설가 구로이와 루이코(1862~1920)에 의해 《철가면(鐵假面)》(1892~1893)으로 번안되었으며, 한국으로 건너와 ‘순 한글의 한국어 문장’으로 된 《무쇠탈》(1922)로 거듭났다.

한국의 번안 소설 《무쇠탈》은 전문 번안 작가 우보(牛步) 민태원(1894~1934)의 대표작으로, 초창기 〈동아일보〉의 인기 연재소설이자 1920년대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다. 식민지 시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철가면 이야기의 원천은 오직 이것 하나다.

17세기 후반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정치적 대결과 삼십여 년에 걸친 모험담, 그리고 무쇠로 만든 탈을 쓴 죄수라는 기발한 착상을 밑바탕으로 삼은 비밀과 추적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도 낯설고 신기한 것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한국의 번안 소설이 대체로 당대 혹은 당대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시대를 배경으로 삼았다는 점에 비추어 보더라도 《무쇠탈》은 상당히 유별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무쇠탈》은 독자로 하여금 서양의 낯선 일상적 감각을 낯선 그대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한 셈이다. 이러한 태도는 비단 풍속적인 차원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흥미롭게도 《무쇠탈》은 긴장과 흥분을 자아내는 대목, 위기감이 고조되는 장면에서 각별히 이국적인 정서와 자극적인 묘사를 집중한다.

하지만, 《무쇠탈》이 제시한 이국적인 감각이랄까 취향이란 멀리 떨어진 시대와 지역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의 차원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큰 역사와 주제의식 속에서는 그리기 힘든, 작고 외진 곳의 역사 또는 풍습의 일부로 녹아 있다. 민태원의 번안 소설 《무쇠탈》은 그렇게 해서 다양한 갈래, 새로운 영역의 소설 유형으로 소화되는 한편 1920년대의 달라진 지형에 걸맞은 대중적 취향을 창출할 수 있었다.

추천평

한국 근대 소설사에서 번안 소설이 지니는 의미는 다양하다. 그것은 아직 장형 소설에 익숙하지 않은 당시의 작가와 독자들에게 긴 호흡의 소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 주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 창조의 기운이 생겨나고, 창작의 기법에 대한 이해가 넓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런가 하면 번안 소설의 성행이 근대 문학의 통속화를 부추겼다는 주장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번안소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취하건 이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정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누구나 동의할 것으로 믿는다. ‘한국의 번안 소설’ 간행을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영민(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선택한 상품
11,250
1 1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