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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아날로
은하수와 별똥별 평화를 위해 필요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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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과 함께 중생대로 가서 우리가 잘 모르는 동물들을 친구처럼 가까이서 관찰하고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늘 위에서도, 바다 속에서도 땅 위에서처럼 중생대 동물이 서로 사랑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며 살다가 사라졌어요. 오래전 이 세상에서 벌어졌던 일을 상상해 보면서 한때는 살아 있었던 동물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생명의 아름다움과 슬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 이제 중생대의 땅, 하늘, 바닷가를 거닐기로 하지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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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 아날로는 브라키오사우르스 공룡집안에서 중생대에 태어난 뇌룡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았다는 주워온 동생 아날로 사이의 우애이야기이다. 어느 날 등장한 뇌룡이 동생 아날로는 모든 공룡이 미워하고 두려워하는 알로사우르스족이다.
뇌룡이는 동생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이다. 육식 공룡도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냥을 한다는 사실, 알로사우르스도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아파한다는 사실, 냉혈동물인 공룡을 잔인한 동물로만 생각하지만 우리네 어머니들처럼 새끼를 애지중지하는 엄마 공룡의 사랑까지 씨줄과 날줄로 잘 묘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