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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하기 좋아하는 한국인이 말 못하는 8가지 이유
일단 체면부터 차리고 본다 | 친한 사이에는 조심성이 없다 | 멍석 깔아주면 겁부터 먹는다 | 감으로 때운다 | 나만 편하면 된다 | 말 안 해도 우리는 통한다 | 튀면 찍힌다 | 우격다짐으로 해결한다 2. 왜 한국인에 맞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한가 말 한마디가 인격을 대변한다 | 먼저 건네는 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 감정을 억제하면 방어할 수 있다 | 논리적인 공격이 국면을 바꾼다 | 적절한 용어 선택이 필요하다 | 목적과 관계에 따라 말도 달라야 한다 | 조직도 말로 살린다 | 좋은 감정은 말로 자주 표현해야 한다 3. 먼저 자신에게 말을 걸자 ‘I’와 ‘ME’를 만나게 하라 | 사실과 상상을 구별하라 | 사람과 감정을 분리하라 | 2분만 생각하라 | 자기 최면을 연습하라 4. 마주 앉은 사람과는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목소리는 또렷하고 부드럽게 | 말투가 대화의 방식을 좌우한다 | 상대방과의 간격이 친밀감을 나타낸다 | 상대의 문화 코드를 읽어라 | 친분과 직급을 혼동하지 말라 | 농담과 유머에도 수위가 있다 | 상대의 입장 눈치 채기 | 적절한 거짓말은 약이 된다 | 상대방에 맞게 예의를 차리자 | 호감을 사는 적절한 피드백 | 격에 맞는 호칭을 사용하라 5. 여러 사람과는 어떻게 말할 것인가 명령과 지시는 명확하게 | 상사의 권위를 지켜주라 | 고객 스스로 결정하도록 유도하라 | 말하기의 목적을 확실히 하라 | 듣는 사람이 누구인가 | 긴장도 다스릴 수 있다 | 첫마디에 집중하게 하라 6. 상황에 따라 말하기 기술도 달라져야 한다 사내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려면 |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주목받으려면 | 성공적인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려면 | 회의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 | 개인 상담을 할 때 지켜야 할 원칙 | 전화로 말할 때의 기술 7. 조금만 다르게 말해도 성공할 수 있다 말버릇도 고칠 수 있다 | 말 잘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10가지 습관 |
李貞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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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세 치 혀로 인해 갈등이 생긴다. 친한 사이라 해서 무례하게 말해놓고 ‘우리 사이에 무슨……’이라고 생각하며 친한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지금 자신을 돌아보자. --- p.30
타인은 모두 경쟁의 대상일 뿐이며 어떻게 해서든 이기고 말겠다는 의식과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태도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원만한 문제 해결을 가로막는다. --- p.46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꽃 몇 송이를 보내달라’와 같은 추상적인 표현은 통하지 않는다. ‘봉오리가 막 열리기 시작하는 빨간 장미 세 송이’라고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말하지 않는다고 모르나’와 같은 사고방식이나 상대방이 눈치껏 알아듣기를 바라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는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 --- p.52 인간관계는 두 사람이 얇은 유리 한 장을 맞들고 있는 것과 같다. 한 사람이 조금만 부주의해도 균형을 잃고 깨져버리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라는 유리가 허무하게 깨져버리는 가장 큰 원인은 말실수다. 따라서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작고 사소한 말실수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p.70 완벽주의자를 공격하려면 일단 분위기를 편안하게 누그러뜨려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상대방이 나의 약점을 들춰내기 전에 내가 먼저 내 약점을 드러내고 도움을 요청하면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주면서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 p.86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국어사전을 옆에 두고 수시로 사전을 찾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용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버릇을 성형하여 정확한 용어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다. --- p.96 표현하지 않으면 사람 속을 어찌 알겠는가. 표현해야만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다. 머리를 치장한 아내를 보고 “당신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네.”라고 한마디 해주면 아내는 행복해한다. “엄마는 우리 아들이 너무 자랑스러워.”라는 한마디가 자녀에게 용기를 준다.--- p.102 사람과 감정을 분리하는 능력을 가지려면 자아 성숙에 힘써야 한다. 자아 성숙은 끊임없는 자기와의 대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잠자기 전에 ‘나는 누구인가?’ 하는 물음을 놓고 자기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그러면 사람과 감정을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 p.136 문화 차이는 국가 간은 물론, 직장동료 간, 가족 간에도 존재한다.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지금이라도 상대방의 문화 코드를 찾아내기 바란다. 그래야 대화가 쉬워진다. --- p.172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자신의 능력과 직위만큼 대접받고 싶어한다. 따라서 상대방의 능력과 직위를 인정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면 관계가 깨질 수 있다. 자신의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해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 --- p.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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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는 한국인에 맞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우리 속담에는 유난히 말에 관한 내용이 많다. “말이 씨가 된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등. 전통적인 우리의 가정교육은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했다. 그러나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교육과 협상이나 설득으로 상대를 이기고 제압하는 서양의 이론이 대중적 인기를 누리면서 대화를 잡담과 목적성 말하기로 양분화시켜 놓았다. 말을 안 하고는 살 수 없고 말하기에 정석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개인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말하기의 방식은 다양하다. 우리는 흔히 거창한 연사의 연설이나 말을 아주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그들의 방법을 따라 하고자 한다. 그러나 자신만의 말투나 말 습관을 하루아침에 전부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이에 주목하고 일상생활에서 말 한마디로 인해 생기는 오해와 갈등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말 성형 포인트’를 넣어 구체적이고 명확한 한국인만의 말하기 비법을 익히도록 했다. 말 한마디로 대화가 달라지는 기술: 말 성형 포인트 직장에서 상사나 부하직원, 동료와의 대화, 가정에서 배우자나 자녀와의 대화, 비즈니스 협상이나 프레젠테이션에서의 말하기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실례로 들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의 견해와 전문적인 지식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쉽게 읽히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말 성형 포인트는 개인의 사소한 말 습관을 고치도록 알려주는 저자의 한 마디다. 상황별, 상대별 개인이 말을 하기 전에 가져야 할 자세와 말하기 방법이 소개된다. 예를 들면 ‘자신이 처한 상황을 말하지 않았다면 상대방이 내 처지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 ‘바른말도 윗사람의 체면을 손상시킬 정도로 직설적이면 역효과를 낸다’, ‘윗사람의 공격을 방어하려면 즉각 대응하기보다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상대방이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관계를 좋게 하는 말하기에는 약간의 입에 발린 말이 필요하다’, ‘사람과 감정을 분리할 수 있으려면 자아 성숙이 우선되어야 한다’, ‘눈치 보기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다’, ‘때로는 솔직한 것이 상대방의 화를 돋울 수 있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