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난파
나우시카 공주 뜻하지 않은 손님 목마의 노래 외눈박이 키클롭스 키르케 여신 오디세우스와 유령들 스킬라와 카립디스 칼립소의 포로 이타케 오디세우스와 돼지치기 아버지와 아들 거지 거지와 왕비 활 쏘기 대회 청혼자들의 최후 오디세우스 왕 |
Homeros, Homer
호메로스의 다른 상품
|
"왕자님, 친절한 말씀 고맙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는 이런 누더기를 옷 삼아 딱딱한 바닥을 침대 삼아 자는 일에 익숙해져서 궁전의 편안함이 지금의 나에게는 별 도움이 안 됩니다. 그렇지만 왕자님의 고민을 듣고 보니 걱정이 됩니다. 왕자님을 도와 아버지의 궁전에서 그 사기꾼들을 몰아낼 형제나 사촌들이 없습니까? 내가 조금만 더 젊었다면 함께 싸울 수 있을 텐데, 아니 오디세우스 본인이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못된 놈들을 쳐부수거나 공격하다 죽게 되겠지요. 하루하루를 굴욕적으로 사느니 차라리 정의를 위해 싸우다 죽겠습니다."
오디세우스의 말에 텔레마코스 왕자가 대답했다. "저한테는 형제가 없어요. 독자입니다. 나를 도와줄 만한 청년들은 모두 아버지를 따라 트로이아에 갔지요. 나는 어머니와 결혼하겠다고 모여든 귀족들이 싫어요. 놈들이 모두 대가를 치르는 꼴을 보고 싶어요. 하지만 희망 없는 명분을 위해 내 목숨을 던지는 일은 바보 같은 짓이에요. 어떤 기적이 일어나 아버지가 돌아오시고, 함께 맞서지 않는다면 어머니는 놈들을 궁전에서 쫓아내기 위해서라도 결혼하셔야 할 거예요." 오디세우스는 아들의 현명한 대답을 듣고 기뻤다. 그러나 오디세우스는 불만 쳐다볼 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 pp.107-108 |
|
"왕자님, 친절한 말씀 고맙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는 이런 누더기를 옷 삼아 딱딱한 바닥을 침대 삼아 자는 일에 익숙해져서 궁전의 편안함이 지금의 나에게는 별 도움이 안 됩니다. 그렇지만 왕자님의 고민을 듣고 보니 걱정이 됩니다. 왕자님을 도와 아버지의 궁전에서 그 사기꾼들을 몰아낼 형제나 사촌들이 없습니까? 내가 조금만 더 젊었다면 함께 싸울 수 있을 텐데, 아니 오디세우스 본인이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못된 놈들을 쳐부수거나 공격하다 죽게 되겠지요. 하루하루를 굴욕적으로 사느니 차라리 정의를 위해 싸우다 죽겠습니다."
오디세우스의 말에 텔레마코스 왕자가 대답했다. "저한테는 형제가 없어요. 독자입니다. 나를 도와줄 만한 청년들은 모두 아버지를 따라 트로이아에 갔지요. 나는 어머니와 결혼하겠다고 모여든 귀족들이 싫어요. 놈들이 모두 대가를 치르는 꼴을 보고 싶어요. 하지만 희망 없는 명분을 위해 내 목숨을 던지는 일은 바보 같은 짓이에요. 어떤 기적이 일어나 아버지가 돌아오시고, 함께 맞서지 않는다면 어머니는 놈들을 궁전에서 쫓아내기 위해서라도 결혼하셔야 할 거예요." 오디세우스는 아들의 현명한 대답을 듣고 기뻤다. 그러나 오디세우스는 불만 쳐다볼 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 pp.107-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