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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친구의 힘 맛보기
ㆍ친구 사랑하기 ㆍ친구들의 이야기 ㆍ친구들에게 주는 충고 ㆍ남편과 아내의 우정 ㆍ하나님과 나누는 우정 ㆍ친구를 대하는 방법 ㆍ예수님의 친구들 |
Eugene H. Pet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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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과 충고가 없다면 우정이 제대로 유지될 수 있을까요? ‘친구를 위한 충고’에서는 갖가지 처세술이 판치는 문화 속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공을 초월한 지혜의 말씀을 통해 깊은 감동을 줍니다. 요즘 유행하는 싸구려 철학으로 격려하는 대신 이렇게 말하는 건 어떨까요?
우리는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그대가 하는 일마다 아주 잘되고 심령은 물론이고 육신도 건강해서 하루하루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기를 기도합니다(요삼 1:2). ---“친구의 힘 맛보기” 중에서 사랑은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신보다 남을 더 염려합니다. 사랑은 갖지 못한 것을 애면글면 가지려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남들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뭐든 ‘나 먼저’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자제심을 잃고 발끈하지 않으며, 다른 이의 잘못을 심중에 새겨두지 않으며, 남들이 아첨하는 소리에 넘어가지 않으며, 진리가 활짝 피어나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무엇이든 참으며, 늘 하나님을 신뢰하고, 항상 가장 좋은 것들을 기대하며, 절대로 머뭇거리지 않으며, 한결같이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고전 13:3-7). ---“친구 사랑하기” 중에서 룻이 대답했다. “억지로 밀어내지 마세요.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하지 마세요. 어머니가 가는 곳에 저도 가겠어요. 어머니가 사는 곳에 저도 살겠습니다. 어머니의 민족이 제 민족이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제 하나님입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는 곳에서 저도 눈을 감고 거기에 묻히겠습니다. 하나님, 죽음조차 우리를 갈라놓지 못하도록 도와주세요!”함께 가기로 단단히 작심한 룻을 보고 나오미도 마음을 접었다. 그리하여 둘은 나란히 베들레헴을 향하여 길을 떠났다 ”(룻 1:16-18). ---“친구들의 이야기” 중에서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나쁜 패거리가 꾀어도 함께 어울리지 말게. “나가서 한바탕 놀아보자. 늙은이를 두들겨 패고 나이든 여인을 덮치자. 아무나 골라잡아서 초상 치를 준비를 시키자. 최고급 약탈품을 잔뜩 쌓아 두었다가 트럭으로 실어 나르자. 평생 우리랑 함께 지내자. 노략한 물건을 똑같이 나눠 갖자”고 말하더라도, 오, 친구여! 쳐다보지도 말고, 단 일분이나마 귀를 기울이지 말게나. 그치들은 파국을 향해 치달으며, 손에 쥐기 무섭게 파괴하기 바쁘다네. 일부러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은행을 털려는 강도가 있겠는가? 하지만 저들이 하는 짓이 꼭 그렇다네. 스스로 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이네. 닥치는 대로 움켜쥐면 이런 일이 벌어지고, 더 많이 가질수록 진정한 자네가 설 자리는 줄어든다네(잠 1:10-19). --- "친구들에게 주는 충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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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의의
우정이란 주위 사람들에게 예수님처럼 행하는 것이다! 깊은 영성과 신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개신교 영성을 이끌고 있는 우리시대 대표적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유진 피터슨이 그의 시적 탁월함과 탄탄한 주해실력을 바탕으로 성경을 현대 일상 영어로 풀어낸 『메시지』. 그것을 <기도>, <모성>, <축복>, <우정>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엮은 책 중 우정에 관한『친구의 힘』이 출간됨으로 유진 피터슨의 ‘파워’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메시지』는 1980년대 초 유진 피터슨이 인도하던 작은 성경공부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성경에 흥미를 잃어버린 모임 사람들에게 말씀이 얼마나 놀라우며 살아있는지 알려주고 싶어 한 피터슨이 자신의 헬라어 지식을 동원해 신약의 갈라디아서를 새롭게 번역하기 시작하였고, 그렇게 시작한 번역이 모임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2002년 성경 66권의 완역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성경 기록 자체가 학식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던 어려운 문체나 단어가 아니라 당대 시장에서 쓰이던 일상 언어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착안해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이 쓰고 말하는 표현으로 번역한 것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북미에서 1천만 부라는 경이적 판매를 보이기도 했다. 『친구의 힘』은 그런『메시지』에서 우정과 관계된 금쪽 같은 말씀을 선별하여 엮은 책으로, <친구 사랑하기>는 우정에 관한 기초적인 설명을 명료하게 보여주는 말씀을, <친구들의 이야기>는 룻의 이야기를 비롯한 성경에 나오는 참다운 우정의 예를, <친구들에게 주는 충고>는 갖가지 처세술이 판치는 문화 속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공을 초월한 지혜의 말씀을, <남편과 아내의 우정>은 가정생활의 진정한 토대가 되는 부부간의 우정에 대한 말씀을, <하나님과 나누는 우정>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 대한 말씀을 담고 있다. 이어서 <친구를 대하는 방법>은 대인관계에 관한 좀 더 교훈적인 구절들을, <예수님의 친구들>은 예수님이 세상에 사는 동안 진정한 우정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신 장면들을 모았다. ‘우정’은 연약한 인간들을 세워주는, 서로를 보듬어주고 함께 견디게 하는 버팀목 같은 힘이다. 솔로몬 왕의 “가까이 있는 친구가 멀리 사는 피붙이보다 낫다”(잠 27:10)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해도 우리는 친구의 소중함을 경험적으로 안다. 성경에는 다윗과 요나단, 룻과 나오미, 바울과 바나바, 예수님과 요한 등 우정에 관한 기록으로 가득 차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이야기도 따지고 보면 우정에 관한 게 대부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다양한 관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우정의 면면들을 성경에 나오는 예들을 통해 보여주며, 나아가 그 말씀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모든 관계에 적용할 것을 도전한다. 마지막은 예수님의 우정으로 마무리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장면은 참다운 우정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례로, 결국 우정이란 주위 사람들에게 예수님처럼 행하는 것임을 상기시킨다. 한국에서도 영어번역이 아닌 우리 시대 우리 언어로 쓰인 또 다른 메시지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