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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높으신 용왕 죽을병에 걸렸구나
동, 별주부 대장군 토끼를 수배함 결정적 단서 네 놈이 바로 토끼렷다 허풍 9단 토끼 허세 9단 자라 작전 개시 위기 일발 자라 열 번 꼬드겨 안 넘어오는 토끼 없다 후회 막급 토끼 용궁이 무너져도 빠져나갈 구멍은 있다 용궁 탈출! 작품 해설 고전이랑 시작하는 논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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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전》은 이름 모를 병에 걸린 용왕을 위해서 육지에 토끼의 간을 구하러 온 자라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자라는 수소문 끝에 토끼를 찾아내 용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라고 설득합니다. 꾀 많은 토끼는 여러 번 의심을 하다가 결국 자라의 꼬임에 빠집니다. 용궁에 와서야 비로소 자신이 속았다는 걸 안 토끼는 기지를 발휘합니다. 자신의 간은 몸 밖으로 빼낼 수 있는데, 마침 산속에 두고 왔다는 것입니다. 용왕과 신하들을 보기 좋게 속인 토끼는 다시 육지로 돌아오고, 토끼한테 속은 자라는 죽을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자라의 충심을 알고 있는 신선의 도움으로 자라는 용왕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선단을 얻습니다. 이 책은 자라와 토끼의 속고 속이는 관계, 등장 인물의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주제, 해학적인 문장과 그림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합니다. 자, 그럼 자라와 토끼의 재치를 구경하러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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