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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고 서로 위로하는 수업 성찰
김태현
에듀니티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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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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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본질]
수업의 본질과 만나기
수업은 땅끝이다
수업은 성장이다
수업은 고통이다
수업은 자존이다
수업은 여행이다
2장 [감정]
삶에서 내 감정과 만나기
감정과 만나다
완벽주의와 만나다
무기력과 만나다
외로움과 만나다
3장 [신념]
삶에서 내 신념과 만나기
주제의식을 찾다
기억에 말을 걸다
아픔과 만나다
기쁨과 만나다
사람과 만나다
신념을 세우다
4장 [창조]
삶에서 내 창조성과 만나기
창조는 용기다
창조는 시선이다
창조는 자연이다
창조는 예술이다
창조는 연결이다
창조는 고독이다
5장 [공동체]
삶에서 공동체와 만나기
교사에게 위로를 건네다
수업에서 서로 위로하다
공동체에서 서로 위로하다
삶에서 나의 길을 다시 묻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그림 목록

저자 소개1

‘좋은교사 수업코칭연구소’를 세우고 성찰 중심의 ‘수업나눔’과 ‘수업코칭’ 문화를 만들어, 선생님들의 수업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어 왔다. 교사 한 사람의 존재를 귀하게 여기며, 오랜 시간 선생님들의 수업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길을 걸어왔다. EBS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수업코칭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업은 교사의 삶과 함께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교사 감성 커뮤니티‘ 소소한 책방’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시와 그림, 독서와 글쓰기로 선생님들에게 조용히 위로를 건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여정을 바탕으로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교사, 삶에서
‘좋은교사 수업코칭연구소’를 세우고 성찰 중심의 ‘수업나눔’과 ‘수업코칭’ 문화를 만들어, 선생님들의 수업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어 왔다. 교사 한 사람의 존재를 귀하게 여기며, 오랜 시간 선생님들의 수업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길을 걸어왔다. EBS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수업코칭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업은 교사의 삶과 함께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교사 감성 커뮤니티‘ 소소한 책방’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시와 그림, 독서와 글쓰기로 선생님들에게 조용히 위로를 건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여정을 바탕으로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교사의 시선』, 『그림의 진심』 등을 집필하였다. 교육 분야에서는 드물게 누적 2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최장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교육계의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오늘도, 보통의 하루를 예술적 감성과 창조적 영감으로 살아내고 싶은 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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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730g | 152*225*30mm
ISBN13
9791185992259

출판사 리뷰

이제 ‘수업’과 함께 ‘삶’에서도 나를 만난다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의 저자가 지치고 외로운 교사에게 건네는 위로

변화하기에는 지쳐버렸다. 이제는 모든 것이 버겁다.
해야만 한다는 조급함에 앞으로만 열심히 뛰어왔다.
잠시 멈춰 서서 삶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아본다.
조용히 나를 바라본다.

교육학 분야 베스트셀러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의 저자 신간

2012년에 출간된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는 대한민국 교사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출간 이후 줄곧 교육학 분야 베스트셀러였으며 교육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30쇄를 넘길 정도로 수많은 교사가 자신의 내면을 세우고 수업을 성찰하도록 이끌었다. 이 책의 저자인 김태현 교사가 4년 만에 새로운 책을 냈다.
저자는 전작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를 내고 자신이 성장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퇴보했다고 고백한다. 수업 성찰과 수업 코칭의 전문가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자신의 삶 하나도 제대로 살기가 벅찼다고 한다. 책을 읽고 연수를 들어도 다 맞는 말이지만, 자신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가 없었다. 그러다 결국 ‘나의 삶을 돌아보고 내 삶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을 여러 선생님과 나누고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이 책을 썼다.

잃어버린 나를 되찾아야 한다
교사에게 있어 수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수업을 잘하기 위해 늘 고민한다. 수업과 관련한 책도 읽고 연수도 열심히 듣는다. 자신의 수업을 바꾸기 위해서, 변화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을 기울인다. ‘혁신’이라는 말로 자신을 채찍질하며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다. 하지만 수업의 변화는 더디다. 잘 되지 않는다. 뒤처지는 나를, 변화하지 못하는 나를 보며 힘들어한다. 게으른 교사, 무능한 교사가 된 것만 같아 괴로워한다. 그래서 이제는 모든 것이 버겁기만 하고 포기하고 싶다.

저자는 그 이유를 교사들이 언제부터인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교사들은 수업을 잘하기 위해서 늘 수업의 기술과 방법 등 수업적인 것에만 신경 쓴다. 하지만 저자는 교사들에게 나의 삶, 나의 쉼, 나의 시간, 나의 감정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나 그림, 시, 풍경, 사람 등을 찾아보면서 그런 것들 가운데 있는 ‘나란 존재는 누구인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수업과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는 창조적 힘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교사의 삶이 이래야 한다, 이래야만 한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가 꿈꾸는 교육은 이것이다’라고도 말하지 않는다. 대신에 교사로서 느끼는 부정적인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교사인 ‘내가 힘들고 외로운 것이 당연하다고, 굳이 외로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무기력해도 된다‘고 말한다. 자신의 모습을,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고 인정하라고 말한다. 그럴 때 자신의 삶을 다시 찾고, 그 힘을 통해 수업의 변화도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고단한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위로

이 책은 ‘본질’, ‘감정’, ‘신념’, ‘창조’, ‘공동체’라는 5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교사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수업을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자기 삶을 살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나의 삶을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저자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위로를 주었던 시와 그림들을 소개하고 있다.

교사인 우리가 꼭 어떤 길을 가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 버티고 있음을 감사해하며, 또 그 안에서 나는 충분히 잘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을 통해서 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작은 힘을 얻고 새로운 힘과 위로를 얻길 바란다.


추천평

제대로 된 사람이 드문 요새 세상에서 올바른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 청소년 시절의 교육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얘기를 나는 평소 자주 하는 편인데, 물론 제도가 중요하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교사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이 책은 수업을 비롯한 학교생활에서 교사의 마음가짐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성찰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은 매우 소중한 것이 아닐 수 없다.
- 정현종 (시인)

이 책은 ‘위로’의 선물이다. 일상에서 지친 교사들에게 ‘나’를 만나게 하는 ‘성찰’의 방이다. 위로의 그림, 격려와 지지의 시, 그리고 따뜻한 감성의 글로, 남 몰래 눈물 흘리게 하는 책이다. 나도 내 안에 있는 아픔을 위로받기 위해, 이 책을 읽는다. 조용히 내 마음에 눈물이 글썽거린다.
- 이규철 (좋은교사 수업코칭연구소 소장)

교사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는 책이 나왔다. 보통 교육 도서는 문제의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교사들에게 어떤 능력을 갖추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교사 개인이 무엇을 더 하기보다는 동료 교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자고 한다. 이 ‘위로’의 연대가 교사들에게 다시 힘을 줄 거라고 말한다. 책을 읽고 나면, 동료 교사의 어깨를 토닥이며 ‘버텨 내느라고 수고했다’고 말하게 하는 책이다.
- 임종화 (좋은교사운동 대표)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니 걷고 싶었다. 그만큼 묵직한 생각 거리를 던져줬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밤, 홀로 조용히 마을 길을 걸었다. 사람답게 살자며 늘 사람 속에 살면서 정작 돌보지 못한 나를 만난다. 김태현 선생님이 자신의 삶으로 이야기한 수업의 본질, 감정, 신념, 창조 공동체를 되뇌어 본다. 고백은 섬세하고 질문은 묵직하다. 이 고백과 질문으로 나를 돌아본다. 다시 걷는다. 뚜벅뚜벅.
- 정성식 (이리동남초 교사,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이 책은 심리치료 기법처럼 우리의 마음을 치료한다. 내담자의 상처를 직접 건드리지 않고 매체를 이용해, 은유적인 접근 방식으로 마음을 다독인다. 여러 시와 명화를 매체로 삼아, 지치고 외로운 교사들에게 위로를 선물하며, 우리의 삶과 수업을 돌아보게 한다.
서준호 (광주 신창초 교사, 《서준호 선생님의 교실놀이백과 239》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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