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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HIP
친구네 집에 가는 길은 먼 법이 없다
이레 200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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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M.I.L.K.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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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메이브 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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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ve Binchy

아일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이자 극작가, 칼럼니스트. 메이브 빈치의 작품은 위트 넘치는 이야기, 생생한 캐릭터, 인간 본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 독자의 허를 찌르는 결말 등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작품은 40여 개국에서 번역·출간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4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1940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아이리시 타임스]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 1982년 첫 소설 『페니 캔들을 밝혀라Light a Penny Candle』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비와 별이 내리는 밤』 『올해는 다른
아일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이자 극작가, 칼럼니스트. 메이브 빈치의 작품은 위트 넘치는 이야기, 생생한 캐릭터, 인간 본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 독자의 허를 찌르는 결말 등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작품은 40여 개국에서 번역·출간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4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1940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아이리시 타임스]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 1982년 첫 소설 『페니 캔들을 밝혀라Light a Penny Candle』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비와 별이 내리는 밤』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타라 로드Tara Road』 『프랭키 돌보기Minding Frankie』 등 발표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브리티시 북 어워드 평생공로상’ ‘아이리시 펜/A.T. 크로스 상’ ‘밥 휴즈 평생공로상’ ‘아이리시 북 어워드 평생공로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2년 7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당시 아일랜드 총리였던 엔다 케니는 “아일랜드의 보물이 떠났다”며 국민을 대표해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고, 아일랜드는 물론 영국,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아일랜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의 죽음”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마지막 장편소설인 『그 겨울의 일주일』은 사후 출간되어 ‘아이리시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풀하우스』는 퀵 리드Quick Reads 시리즈 중 하나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더 많은 독자에게 다가가고자 짧은 분량으로 쓰인 읽기 쉬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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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玄宗

물질화된 사회 속에서 매몰되어 가는 인간의 순수한 영혼에 대해 노래하며, 아픈 사람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인. 1939년 12월 17일 서울시 용산구에서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3세 때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으로 이사 가서 청소년기를 이곳에서 보냈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문학과 음악/발레/철학 등에 심취하였다. 1959년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으며, 재학 시절 대학신문인 『연세춘추』에 발표한 시가 연세대 국문과 박두진 교수의 눈에 띄어 1984년 5월 『현대문학』의 추천을 받았다. 1965년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3월과 8
물질화된 사회 속에서 매몰되어 가는 인간의 순수한 영혼에 대해 노래하며, 아픈 사람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인.

1939년 12월 17일 서울시 용산구에서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3세 때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으로 이사 가서 청소년기를 이곳에서 보냈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문학과 음악/발레/철학 등에 심취하였다. 1959년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으며, 재학 시절 대학신문인 『연세춘추』에 발표한 시가 연세대 국문과 박두진 교수의 눈에 띄어 1984년 5월 『현대문학』의 추천을 받았다. 1965년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3월과 8월에 각각 「독무」와 「여름과 겨울의 노래」로 『현대문학』에서 3회 추천을 완료하고 문단에 등단하였다.

1966년에는 황동규·박이도·김화영·김주연·김현 등과 함께 동인지 『사계』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1970∼1973년 서울신문 문화부 기자로, 1975∼1977년에는 중앙일보 월간부에서 일하였으며, 1977년 신문사를 퇴직한 뒤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부임해서 시 창작 강의를 하였다. 1982년부터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5년에 정년퇴임하였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시단에 오르고, 1972년 첫 시집 『사물의 꿈』을 출간한 이후 지금까지 쉬임없는 창작열과 언제나 자신의 시세계를 갱신하는 열정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였다. 초기의 시는 관념적인 특징을 지니면서 사물의 존재 의의를 그려내는 데 치중한 반면, 1980년대 이후로는 구체적인 생명 현상에 대한 공감을 다룬 시를 발표하였다. 2008년 내놓은 아홉 번째 시집 『광휘의 속삭임』 역시 사물의 바깥에서 사물을 해석하고 그에 대한 복잡한 의미의 얼개를 부여하는 대신, 사물들과 한 몸으로 움직이는 시를 갈망하게 된 시인의 태도에, 사물의 있음 그 자체, 움직임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시적 화자의 자세에 저절로 주목하게 되는 작품집이다.

1990년 「사람으로 붐비는 앎은 슬픔이니」 외 6편의 시로 제3회 연암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2년 「한 꽃송이」로 제4회 이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 1995년 「내 어깨 위의 호랑이」로 제40회 현대문학상, 1996년 「세상의 나무들」로 제4회 대산문학상, 2001년 「견딜 수 없네」로 제1회 미당문학상 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사물의 꿈』 『나는 별아저씨』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한 꽃송이』 『세상의 나무들』 『갈증이며 샘물인』 등의 시집과 『고통의 축제』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사람으로 붐비는 앎은 슬픔이니』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이슬』 등의 시선집을 상자했다. 그는 또한 독특한 시론과 탁월한 산문을 모은 『날자, 우울한 영혼이여』 『숨과 꿈』 『생명의 황홀』 등을 펴냈으며, 시 번역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예이츠, 네루다, 로르카의 시선집을 번역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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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1쪽 | 744g | 202*245*20mm
ISBN13
9788985599924

출판사 리뷰

01_ 사상 최대의 사진 공모전 - M.I.L.K. 프로젝트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우정의 비밀스럽고 향기로운 면면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산문집 《FRIENDSHIP》이 도서출판 이레에서 출간됐다.
《FRIENDSHIP》에 실린 사진들은 몇 해 전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대규모의 사진 공모전인 M.I.L.K.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것이다. M.I.L.K.란 ‘Moments of Intimacy, Laughter, and Kinship(친밀감과 웃음, 가족애의 순간들)’의 약자로, 전 세계 164개국에서 1만 7천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참가한 유래 없는 대규모 사진 공모전이다. 이 가운데는 네 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들을 포함해 수많은 수상 경력자들이 있으며, 이름난 전문 사진작가들뿐만 아니라 재능 있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4만 장이 넘는 사진들이 출품된 결과, 소박한 꿈에서 출발했던 M.I.L.K. 프로젝트는 어느새 야심만만한 모험으로, 사상 최대의 사진 공모전으로, 화려하면서도 내실 있는 모양새를 갖추어나갔다.

그 프로젝트의 열기를 고스란히 옮겨 담은 사진집이 바로 ‘M.I.L.K. 시리즈’이다. 프로젝트 진행진들은 사진 응모에서 선정 과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작품성과 완벽함을 요구했으며, 그렇게 선정된 300점의 사진을 ‘예술은 소수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톨스토이의 말을 모토로 삼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사진집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탄생한 M.I.L.K. 시리즈는 《FRIENDSHIP》 외에 《LOVE》 《FAMILY》까지 모두 3권으로 되어 있다.

M.I.L.K. 시리즈의 첫 책으로 출간된 《FRIENDSHIP》은 깊은 우정이 주는 따스함 뒤에 숨은 꾸밈없는 “미소 바이러스”들로 가득 차 있다. 일체감과 동료애, 깊이 있는 우정을 담은 순간들과 마주할 때 우리는 저절로 스르르 번지는 미소를 참지 못할뿐더러 어느 순간 그 사진 속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느 누구라도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할 특별한 삶의 기억을 담고 있는 이 아름다운 책은 신이 준 가장 따스한 선물인 ‘우정’을 찬미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02_ 우정의 향연 - 우주적인 인간애로의 초대

친구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지 않다. 생활 방식의 거의 모든 영역이 서구화하고 개인주의가 만연할수록 ‘친구’란 존재는 더욱 절실하다. 비밀과 희망, 꿈을 함께 나눌 사람들. 수치와 부끄러움, 실패까지도 함께 나눌 사람들. 별것도 아닌 일에 함께 웃고, 같은 책을 읽고, 또 다른 사람이라면 해주지 않을 말을 해줄 사람들. 그런 친구가 없다면 이 일상의 공허함을 어디서 누구에게서 메울 것인가.
우정은 끈기와 인내, 보살핌을 필요로 한다. 끊임없는 변화의 물결 속에, 속도의 전쟁 속에 몸을 내맡겨야 하는 오늘의 우리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법한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일임에 틀림없다. 우정의 끈으로 단단히 묶인 사람들은 삶에 불어오는 폭풍우도, 오랜 궁핍의 시간도 거뜬히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우정은 우리 인생에 자리한 “따뜻한 난로”이며 기쁨의 근원이자 피난처이다.
《FRIENDSHIP》에 실린 사진들에서 우리는 이러한 ‘우정’이 실로 엄청난 진폭을 가진 애정, 한마디로 우주적인 인간애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FRIENDSHIP》은 우정이란 성별, 나이, 인종을 비롯한 모든 차이를 뛰어 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사람뿐만 아니라, 이 땅의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향한 열린 마음임을 그 미소로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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