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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만 종의 이런 생물들은 오래전부터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나기를 반복하면서 생명을 이어 왔어요. 지구는 ‘독수리 5형제’가 지킨 게 아니라 바로 이 수많은 생물들이 지켜온 거예요. 동물과 식물, 미생물이나 균류가 없는 지구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어요. 지구 전체가 황량한 황무지로 변하고 말 거예요. 그래서 생물을 지키는 일은, 곧 우리 인간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에요.…
--- 저자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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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그 섬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무도탐(무인도를 탐사하자) 동호회 회원인 빛나는 1년 동안 벼르고 별렀던 무인도 탐사를 가게 된다. 동호회 운영자인 강인 선생님, 생물 박사인 배추석, 동물 박사인 장동건과 함께 가기로 했으나 탐사 당일 분홍공주 차지은이 끼어든다. 차지은은 그야말로 아는 것은 없고 미모만 내세우는 공주 과의 전형. 빛나의 마음에는 영 안 들지만 배추석과 장동건은 서로 지은에게 잘 보이려고 난리다. 이렇게 다섯 명은 무인도인 고래섬에 도착하는데, 첫날부터 이들은 이상한 일에 부딪힌다. 아무도 살지 않는다는 고래섬에 폐가가 있고, 게다가 아궁이에는 방금 불을 지핀 듯 따뜻한 온기까지 남아 있지 않은가! 이 섬에 보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강인 선생님의 말은 또 다른 수수께끼를 던져 준다. 이 책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에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생물의 세계를 설명해 주고 있다. 거미가 곤충이 아닌 이유, 물고기와 오징어 해부 등 식물과 동물의 생태 등이 스토리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물 지식도 익힐 수 있는 책. 또한 물질적인 보물이 아니라 마음의 보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동화 속에서 깨치는 생물의 세계! 전문교육기관인 나온교육연구소(소장 박영훈)에서 소스를 제공하고 동화작가 김선희 선생님이 스토리를 쓴 과학 동화의 세 번째 권으로 초등교과 과정에 나오는 생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생물탐정이 들려주는 생물 이야기」 코너에서 교과 연계와 개념어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학습적 코드를 녹여내면서도 재미와 함께 동화로서의 완결성 또한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