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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이란 뭐지?
2. 어화둥둥 내 사랑 3. 아무도 사랑하지 않아! 4. 사랑과 미움은 한 뿌리 5. 사랑은 놀라워! 내 마음 들여다보기 부모님과 함께 읽어 보세요(감수글: 건국대학교 정신과 하지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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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놀라워!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행복한 감정일 겁니다. 누구나 사랑할 수 있고 누구나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할 수 없는 것이 사랑입니다. ‘관계’ 속에 있을 때 사랑은 진정하다는 말입니다. 그럴 때 사랑은 큰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됩니다. 사랑을 하면 생리학적으로도 인체의 면역력을 키워 주는 여러 호르몬이 나와서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나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와 사랑을 나누는 상대방에게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겠지요. 나와 너는 우리가 되어 주변을 감염시킵니다. 그리고 때론 사랑이 큰 차원으로 승화되어 나타날 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크나큰 힘이 됩니다. 유명한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자신이 받은 사랑을 굶주리고 병든 아이들에게 베푼 것처럼.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눠라. 만약 누군가를 도울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손이 있다는 걸 기억하라. 나이가 들면 알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손이 두 개인 까닭을.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 오드리 헵번이 아들에게 남긴 편지 중에서 (p.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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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뭐지?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형제 간의 우애, 남녀 간의 사랑……. 사랑은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모습과 빛깔을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랑 중에서도 가장 일차적이라 할 수 있는 남녀 간의 사랑을 대표하는 조선의 대표 청춘남녀 이몽룡과 성춘향을 주인공으로 삼아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개하는 속에, 사랑이 어떤 감정인지, 사랑에 대한 신화적 해석, 심리학과 과학에서 말하는 사랑에 대한 정보를 녹여 냅니다. 알고 배우면 더 크게 키울 수 있는 감정, ‘사랑’ 다른 감정과 마찬가지로 사랑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니고 태어나지만,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마치 우리가 수천 번 ‘엄마’라는 말을 듣고 따라해야 제대로 ‘엄마’라는 말을 내뱉을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춘향을 본 순간 첫눈에 사랑에 빠져 버린 이도령. 책을 봐도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밥을 먹어도 맛을 모르고, 갑자기 숨이 막히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사랑의 열병 증세를 보입니다. 아, 그렇다고 무작정 춘향에게 달려갈 수만도 없고. 번개를 맞은 듯 이도령의 혼을 빼앗아 버린 사랑. 하지만 사랑은 달콤하기만 한 감정일까요? 사랑에 빠진 사람의 발밑에는 늘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랑을 하면 “눈에 콩깍지가 쓰인다.”는 속담처럼, 사랑하는 이의 좋은 점만 보이고 나쁜 점은 좀체 보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미움의 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면 의심과 질투, 슬픔과 외로움, 의존과 집착이라는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사랑이 미움을 돌변하는 순간을 극복하는 방법은 뭘까요? ‘고슴도치의 사랑 이야기’에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보세요. 사랑은 그런 거야. 너무 가까이 다가서면 아프지만, 너무 멀리 떨어지면 춥고 외로운 거. 그래서 사랑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거야. (본문 39쪽에서) 시리즈 소개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합니다. 기쁨과 슬픔, 부끄러움, 화, 무서움 등등. 그러나 때론 이런 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문을 쾅 닫거나 얼굴을 붉히는 것이, 슬픔을 감추려는 행동인지, 부끄러워서 그러는 것인지, 화가 나서 그러는 것인지 스스로도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신체 부위에 이름을 붙이고 기능을 익히듯 감정에도 이름을 붙이면 우리 마음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고 나면, 어떻게 표현하고 대처해야 할지도 쉽게 알게 됩니다. 아이세움 감정 시리즈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감정도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그럴 때 우리의 몸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과학적인 정보를 함께 담았습니다. 상상력 풍부한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측면에서 감정을 살펴봅니다. 부록에는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조언을 실어 감정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