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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Nostl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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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는 침대에 누웠습니다. 요제프 형은 침대 가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대체 뭐라고 쓰는 거야?" 프란츠가 물었습니다. 깁스다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눈과 깁스 사이를 요제프 형의 등이 가로막고 있었거든요.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말." 요제프 형이 킥킥 웃었습니다. 프란츠는 매지겐이 깁스 위에서 쓱싹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요제프 형이 '다 됐어."라고 외치더니 벌떡 일어나 방에서 뛰어나갔습니다. 프란츠는 몸을 일으켜 깁스를 쳐다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붉은 글씨로 커다랗게 '내 사랑 사라' 라고 쓰여 있었어요. --- p.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