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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중앙문고

책소개

저자 소개2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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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Nostlinger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 중 하나로 1936년 빈에서 태어나 빈 응용미술학교에서 상업예술을 전공했다. 1970년 첫 작품 『빨강머리 프리데리케』를 출간한 이후 백여 편의 작품을 썼으며, 그중 다수가 14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984년 안데르센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표현과 사실적인 묘사로 풀어냄으로써 아동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다른 상품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경제학과에 다니면서 독일 말과 글을 배웠다. 1984년 번역을 시작했고, 이 책의 기둥이 된 《방랑》이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긴 첫 번째 작품이다. 카프카를 좋아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헤세를 읽으면서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헤세의 글이 전하는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고, 그의 얼굴에 번지는 맑은 미소를 닮으며 늙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은 소망일 뿐, 여전히 요원하다. 지금까지 300여 권의 많은 책을 번역하다가, 다시 이렇게 첫 작업을 마주할 수 있어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그동안 옮긴 책 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은《좀머씨 이야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경제학과에 다니면서 독일 말과 글을 배웠다. 1984년 번역을 시작했고, 이 책의 기둥이 된 《방랑》이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긴 첫 번째 작품이다. 카프카를 좋아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헤세를 읽으면서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헤세의 글이 전하는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고, 그의 얼굴에 번지는 맑은 미소를 닮으며 늙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은 소망일 뿐, 여전히 요원하다. 지금까지 300여 권의 많은 책을 번역하다가, 다시 이렇게 첫 작업을 마주할 수 있어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그동안 옮긴 책 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은《좀머씨 이야기》《단순하게 살아라》《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삶을 견디는 기쁨》 등이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하여, 얀 코스틴 바그너의 『야간여행』, 『어둠에 갇힌 날』, 『마지막 침묵』,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의 『오이 대왕』 외에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전쟁과 아우』, 『깡통 소년』, 『8시에 만나!』, 『분수의 비밀』, 『신 없는 청춘』, 『한국에서 온 막내둥이 웅』,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등 다수가 있다.

유혜자의 다른 상품

그림 :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
196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습니다. 심리학 공부를 했고, 어머니인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작품에 훌륭한 삽화를 그려 넣어 여러 작품들을 함께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표한 작품으로는 ≪미니 시리즈≫ ≪철학박사≫ ≪월요일에는 완전히 다른 세상≫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72쪽 | 240g | 165*210*15mm
ISBN13
9788945124180

책 속으로

책은 무엇보다도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가 있어야 언제 읽는지도 모르게 책장이 저절로 넘어가고, 쉽게 책장을 덮지 못한 채 끝까지 읽는다. 그렇다고 머리에 남는 것도 없이 재미만 찾는 책을 좋은 책이라고 할 수는 없다. 흥미롭게 읽히면서도 영양가 높은 음식처럼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글이 좋은 책이다. 그런 책은 누군가 다정히 곁에 앉아 조곤조곤 이야기를 해 주는 것처럼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마음속에 좋은 향기 같은 느낌이 한동안 남아 있다. 그 느낌은 좋은 친구를 사귄 것 같은 행복함,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 같은 만족스러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어 냈다는 뿌듯함 같은 감정들이다.
이 책의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는 재미있는 글을 잘 쓰는 유명한 작가다. 그녀는 머리가 하얀 할머니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아이들의 세계를 글을 통해 훌륭하게 표현한다. 그래서 많은 어린이들이 그녀의 글을 읽으면서 편안함을 느낀다. 그녀는 어려운 말로 독자를 골치 아프게 하지 않으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는다. 그래서 아동 문학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안데르센 작가상도 받고, 그 밖에 독일 청소년 문학상, 오스트리아 정부상과 같이 굵직굵직한 상을 많이 받았다.
좋은 책을 읽으면 읽는 재미도 크지만 좋은 글을 쓰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억지로 이야기를 꾸며 내지 않고, 등장인물이 생각하는 것들을 잘 풀어내는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글을 쓰는 솜씨도 부쩍 늘게 된다. 맛있고, 영양가 있는 훌륭한 음식을 대하듯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옮긴이의 말

출판사 리뷰

여덟 살 미니에게 생긴 첫 번째 고민!
엄마는 미니에게 여덟 번째 생일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고 말합니다. 자전거, 승마, 혼자 볼 텔레비전, 게임기 등 이것저것 생각하던 미니는 선물 대신 생일 파티를 열어 달라고 합니다. 엄마는 친구들을 딱 일곱 명만 초대하라고 했지요. 단짝 친구 맥시를 초대하고, 미니가 좋아하는 알렉산더, 맥시가 좋아하는 세바스찬을 초대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나머지는 누구를 초대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초대장을 잔뜩 만들어서 예쁜 걸로 골라야지!
미니는 누구를 초대할지 고르지 못했지만, 초대장은 미리 만들어 두었습니다. 혹시나 초대장을 꾸미다가 망칠까봐 잔뜩 만들었지요. 다음 날 아침 일찍 미니는 학교 앞 공원에서 맥시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예쁜 초대장 고르기와 초대할 친구 고르기! 맥시는 시원하게 미니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둘은 함께 학교에 갑니다.

맘 약한 미니
초대장을 받은 아이들은 신이 나서 소리를 지르고, 초대를 받지 못한 친구들은 미니에게 하나 둘 찾아옵니다.
“미니야, 제발 나도 초대해 줘!”
키는 크지만 마음은 여리고 약한 미니는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반 친구들 모두에게 초대장을 주고 맙니다. 물론 유일하게 친하지 않은 코르넬리아만 빼고요. 학교에서 내내 엄마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던 미니는 집에 와서도 엄마에게 말을 못합니다. 생일이 다가올 때까지 말이지요.

차라리 생일 파티가 취소되었으면 좋겠어!
혼자 끙끙거리던 미니는 겨우 식구들에게 반 아이들이 모두 올 거라는 소식을 전합니다. 엄마 아빠는 화를 내시며 처음 생각한 일곱 명만 초대하고, 다른 아이들의 초대는 취소하라고 합니다. 미니는 차라리 몸이 아파서 파티가 취소되길 바라면서 방에 누워 있는데, 오빠인 모리츠가 들어옵니다. 모리츠 오빠가 과연 미니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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