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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언자 3
오드 토머스와 악의 수도원
다산책방 2008.11.10.
원제
Brother Odd
가격
14,800
10 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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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 토머스 시리즈

책소개

저자 소개2

작가한마디
오드 토머스는 제 마음에 꼭 드는 주인공입니다. 저는 때때로 그의 대사를 쓰다가 한바탕 크게 웃곤 합니다. 오드가 제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주인공인 것처럼 독자 여러분께서도 공감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ean Koontz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과 함께 서스펜스 소설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14권의 하드커버와 16권의 페이퍼백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미국 언론에서는 그를 일컬어 “스티븐 킹이 소설계의 롤링 스톤스라면, 딘 쿤츠는 비틀스다!”라고 극찬했다. 194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유년 시절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알코올중독자 아버지를 피해 주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소설을 습작하며 시간을 보냈다. 시펀스버그주립대학 영문과에 진학한 후에는 「애틀랜틱 먼슬리」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과 함께 서스펜스 소설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14권의 하드커버와 16권의 페이퍼백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미국 언론에서는 그를 일컬어 “스티븐 킹이 소설계의 롤링 스톤스라면, 딘 쿤츠는 비틀스다!”라고 극찬했다.

194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유년 시절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알코올중독자 아버지를 피해 주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소설을 습작하며 시간을 보냈다. 시펀스버그주립대학 영문과에 진학한 후에는 「애틀랜틱 먼슬리」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글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졸업 후 청소년 상담 지도사, 영어 교사, 록 밴드의 드러머, 식품 창고 직원 등으로 일하며 밤과 주말을 이용해 집필 활동을 계속해왔다.

주로 SF 소설을 쓰는 무명 소설가였던 딘 쿤츠는 1973년 『인공두뇌(Demon Seed)』와 1975년 필명으로 발표한 『Invasion』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필명으로 『The Key to Midnight』, 『펀하우스(The Funhouse)』, 『어둠 속의 속삭임(Whispers)』 등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연달아 발표했고, 1986년 본격적으로 본명인 ‘딘 쿤츠’라는 이름으로만 책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라이벌인 스티븐 킹과 달리 한동안 작품의 영상화를 거절해왔던 딘 쿤츠는 비록 영화나 드라마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늘날까지 매해 2,000만 부 이상이 꾸준히 팔리고 있는 명실공히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대중 작가로 손꼽힌다.

현실적인 공포를 초자연적인 현상 속에 녹여내는 독특한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국내에서는 죽음을 미리 보는 남자 ‘오드 토머스’를 주인공으로 한 『살인예언자』와 『위스퍼링 룸』 등이 출간되었다. 『어둠의 눈』은 액션, 서스펜스, 미스터리, 로맨스와 초자연적 요소를 혼합한 딘 쿤츠의 초기작으로, 마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과 강력한 흡인력을 지닌 소설이다.

『구부러진 계단』은 『사일런트 코너』와 『위스퍼링 룸』에 이은 제인 호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조직을 배신한 FBI 불량 요원이자 미국 최고의 수배자가 되어 거대한 음모의 중심을 향해 나아가는 강인하고 당찬 여주인공의 활약상을 보여준다.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제인 호크 시리즈는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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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한마디
번역은 원작에 반역할 자격도 권한도 없다. 원작을 넘어서려는 어떠한 창작 행위도 인정될 수 없다. 그건 곧 제1동인으로서의 신의 행위를 모독한, 존 하이네만의 짝퉁창조와 다를바 없기 때문이다. 행여 번역이 반역을 하고, 제2의 창작을 시도한다 해도 (그게 불가피한 오독이든, 창조적 독서이든), 그건 반역이나 창작의 의미로서가 아니라, 원작을 보다 충실하게 반영할 보다 반듯한 거울이 되기 위해서임을 먼저 명심해야 할 것이다.
번역가이자 저술가. 스티븐 킹, 존 르 카레 등, 소설 및 인문서를 90여 편 번역하였으며 [서울신문] [한국일보] [더칼럼니스트] 등의 매체에 정기 칼럼을 연재하였다. 현재는 [여성신문]에 “아내를 위한 레시피”라는 글을 연재한다. 이 책의 제목도 그 칼럼에서 따왔다. 저서로는 《천마산에 꽃이 있다》 《여백을 번역하라》 《딸에게 들려주는 영어수업》 등이 있다. 지금은 경기도 남양주에서 부인과 살며 매주 한 번 가평 텃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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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22쪽 | 594g | 148*218*28mm
ISBN13
9788963700441

책 속으로

‥ 스토미의 영혼은 이 세계를 떠돌지 않는다. 그녀는 다른 차원으로 떠났다. 살아 있는 자의 강렬한 사랑이 죽은 자를 불러들일 수는 있다. 하지만 그녀의 등을 끌어안는 건, 그녀에게도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남기고 말 것이다. 게다가 재회를 통해 고독함을 달래봐야 궁극적으로 남는 건 일탈된 바람에 대한 징벌뿐이다.
나는 두 손을 내려다보았다.
--- p.26

‥ 연구에서 파생된 수많은 특권이 그를 억만장자로 만들지 않았던들, 그들은 그에게 관심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부는 권력이며 권력은 현대문화가 관심을 갖는 유일한 대상이다.
그 돈을 공인된 대학에 기부만 했어도 비난의 수위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리라. 이제 대학은 지식이 아닌 권력의 성전이며 현대인들은 그곳에서 권력에 빌붙는 방법을 배운다.
일이 터진 후에라도, 그가 미성년 창녀와 함께 체포되거나 후두연골이 무너질 정도의 코카인중독으로 병원신세를 졌다면, 그 모든 것이 용서되고 신문들도 그를 흠모했을 것이다. 자기희생이 아닌, 만용과 자멸이 바로 우리 시대의 새로운 영웅 신화의 원천이니 말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시도하는 대신 존 하이네만은 수도원에서 몇 년을 숨어 지냈다.
--- pp.48~49

‥ “야곱은 무사할 거예요.”
“내가 죽길 원해.”
“원한다고 모두 가능한 건 아니에요.”
나는 한 팔로 그를 끌어안았다. 우리는 잠시 그렇게 앉아 있었다. 더 이상 말은 필요 없었다. 우리 둘 다 끄떡없기 때문이다. 둘 다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p.356

출판사 리뷰

조앤 K. 롤링, 파울로 코엘료, 스티븐 킹과 함께
1억 부 클럽 전당에 오른 천재작가, 딘 쿤츠!
그의 연작미스터리‘죽음을 보는 남자-오드 토머스’
2,3권 동시 발매!


38개국 번역, 3억 2천만 부 판매를 기록한 딘 쿤츠의 ‘오드 토머스’ 연작시리즈. 전편《살인예언자》의 명성을 그대로 잇는 이 작품은, 다른 이들을 구한 대가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오드가 수도원에 은둔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폭설에 고립된 수도원, 사라지는 수도사들, 수도원학교에 수용된 신체부자유 아동들의 느닷없는 기이한 행동… 결국 평화로운 삶을 갈망하던 오드는 소중한 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신의 전당에 얽힌 잔혹하고도 슬픈 비밀을 캐내기 위해 목숨을 건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이 시리즈의 저자인 딘 쿤츠는, 자신이 창조해낸 주인공 오드 토머스를 일컬어 ‘그는 나의 숙명과도 같다’라고 말했다. 아동학대를 겪었지만 사랑, 희망, 인간애를 놓지 않았던 그는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뿐 아니라 자신의 삶을 관통하는 가치관과 휴머니즘까지 그대로 이 ‘오드 토머스’에 투사해냈고, 그러한 시도는 작품 전체에 독특한 매력을 부여한다. 공포와 희망, 비극과 사랑으로 점철된 이 작품을 읽다 보면 누구나 소스라치는 충격에서부터 뜨거운 감동까지 골고루 느끼게 된다.

저주 받은 영웅, 오드 토머스가 다시 돌아왔다!
딘 쿤츠의 정신적 상처와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받은 기이한 캐릭터, 오드 토머스


“내가 쓴 소설의 주인공이 내게 경이와 존경심을 불러일으킨 적은 없었다. 그런 것은 소설 속 주인공이 아니라 실제 사람에게서 느낄 법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오드가 찾아왔다. (…) 오드가 우연히 죽음을 보는 능력을 선물 받았다면, 오드 역시 내게 그러한 선물처럼 찾아왔다. 나는 그를 통제할 수 없다. 오직 숙명으로 여기며 따를 뿐이다.” - 딘 쿤츠

분노와 음울함을 지녔지만 동시에 밝고 건조한 오드 토머스는, 딘 쿤츠의 분신이라 할 만하다. 사이코 부모에게 학대 받은 경험, 스스로는 한 번도 원한 적 없는 재능, 그 때문에 포기해야 했던 청춘 등, 평범한 삶을 열망하는 오드 토머스의 모습은 딱 딘 쿤츠의 젊은 시절 그대로다. 하지만 작가의 면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아동학대, 불우한 환경이라는 공통점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휴머니즘에 있다. 한 번도 사람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딘 쿤츠이기에, 그가 창조해낸 오드 토머스 역시 수많은 살인과 폭력, 죽은 자들과 인간의 추악함을 마주하면서도 결코 인간애를 포기하지 않는다.
“학대를 받고 자랐던 경험이 소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까?”
이러한 질문에 딘 쿤츠는 고개를 저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계기는 됐지만 원동력은 아닙니다. 저는 공포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소름끼치는 공포와 마주쳤을 때 더 뚜렷하게 빛나는 인간애, 믿음, 우정, 사랑 같은 것들을 피력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시리즈의 중심축을 이루는 것은, 각 권마다 발생하는 잔혹한 미스터리가 아니라, 1인칭 어조로 전개되는 오드의 주절거림과 거기서 드러나는 오드의 독특한 성향이다. 그것이 각각의 사건, 미스터리와 결합하면서 굉장한 흡입력을 일으키고, 동시에 공포스러우면서도 애잔하고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감성을 자아내는 것이다. 죽음을 본다는, 저주에 가까운 재능을 지닌 한 남자의 비밀스러운 삶과 끝나지 않는 휴머니즘은, 2편 〈죽음의 여신〉과 3편 〈악의 수도원〉처럼 개별적인 미스터리 연작 속에서 더욱더 부각된다.

모든 재능에는 대가가 따른다… 죽음을 보는 것도, 신의 비밀을 소유하는 것도!
전작 《살인예언자》보다 한층 더 초현실적인 사건, 한층 더 매혹적인 냉소와 유머

오드는 평화를 찾아 수도원에서의 은둔생활을 시작하지만, 그곳에서도 죽음의 사건을 벗어나지는 못한다. 연이은 수도사들의 실종, 자살사건을 목격하면서 그는 자신이 미처 감지하지 못한 거대한 음모가 그곳에 도사리고 있음을 깨닫고, 그 실체를 파헤치기로 마음먹는다.
과연 신의 전당에서 하느님을 욕되게 하는 자는 누구인가, 그의 어두운 목적은 무엇인가, 마지막 희생자의 이름은 무엇인가… 미스터리의 근원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어두운 공포와 경악에 가까운 충격이 오드를 에워싸고 결국 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전편보다 좀 더 강해진 초현실적 분위기와 오드 특유의 유머 섞인 주절거림이 이 세 번째 미스터리에 독특한 감상을 더한다.

※ 특별 수록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친필 메시지

추천평

인간은 과연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가? 가장 심오하고 무거운 주제를 가장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 - 〈피플〉

전편과 마찬가지로 세상을 꼬집는 유머와 냉소가 번뜩인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슬프다.
- 〈북리스트〉

위트를 잃지 않는 초자연 스릴러… 쿤츠의 캐릭터 중 가장 흥미로운 오드 토머스는, 자신을 창조한 작가처럼 대단한 유머감각을 지녔다. 그는 시리즈의 전작 〈살인예언자〉와 〈죽음의 여신〉에서 보여줬던 매력들을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 〈덴버 포스트〉

오드 토머스가 돌아왔다! 이 한마디면 충분하다. - 〈AP 통신〉

오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괴짜 - 〈퍼블리셔스 위클리〉

리뷰/한줄평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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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삶에도 의미와 희망이 있다.” - 『살인 예언자』 저자 딘 쿤츠 이메일 인터뷰
    “어떤 삶에도 의미와 희망이 있다.” - 『살인 예언자』 저자 딘 쿤츠 이메일 인터뷰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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