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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라는 존재
아빠가 된 낯선 남자 분필 한 도막 어버이날 카드 아내는 분만 중 논스톱 비행 (...) 2. 특별한 순간 내 갈색 트럭 아버지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 어느 청년의 오디세이 아빠의 귀염둥이 손에 손 잡고 (...) 3. 난관의 극복 완전성 가장 귀한 선물 이기와 식당 최초의 해 한밤중에 (...) 4. 아버지의 지혜 새로운 관점 좀더, 아빠.... 좀더 사랑의 색 도움의 손길 호두나무 (...) 5. 아버지는 나의 친구 소중한 추억 거북이 가출 안녕하셨어요, 아빠 아버지의 낚시 친구 (...) 6.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 목록 아빠, 비치볼이 생겼어요 번 삼촌 예전엔 아들, 지금은 아버지 전쟁 이야기 (...) |
Jack Ca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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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의미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은 집과 같이 거룩한 존재다. 집이 있기에 사람들은 그곳에 주소를 두고, 이름을 가질 뿐 아니라 가정이라는 보금자리를 이루어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집은 언제나 한 곳에서 자리를 지킨 채 말이 없다. 집이 비바람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처럼 아버지도 항상 말없이 사랑과 근심으로 자식들을 돌보고 앞날에 대해 걱정한다. 그러기에 아버지는 고독한 존재다. 식구들을 위한 매일매일의 수고와 삶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풀어야 하는 외로움으로 인해 아버지는 ‘보이지 않는 눈물'을 흘린다. 아버지는 가족들 앞에서 겉으로는 태연해하거나 자신만만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허무감과 자식들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괴로움을 겪는 존재다. 단순히 아버지로서의 권위 때문이 아니라 가장으로서 모든 가족들의 버팀목이 되어야 하는 아버지는 잠시도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힘겨운 삶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아버지라는 사실 때문에 속으로만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아버지의 깊은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식들의 올곧은 성장과 그들의 마음뿐이다. 비록 세파에 시달리며 힘든 삶을 사는 아버지이지만, 자신의 소망대로 자식들이 순수하고 올바르게 자라나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그 모든 고독과 노고를 깨끗이 보상받게 되는 것이다.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 단위는 가족이고,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것 또한 가족이다. 우리는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사랑을 받고, 가르침을 얻고, 살아가는 힘을 보충하고, 행복을 배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이 존재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말할 때 주로 그 대상이 어머니인 경우가 많다. 어머니는 우리를 길러주고 아픈 곳을 낫게 해주며 무조건적인 사랑과 위안을 주는 분이다. 하지만 아버지 역시 우리를 길러주고 위로하며 상처를 치유해 주는 분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아버지들의 삶과 사랑, 눈물과 웃음을 보여준다. 이 책의 특징 1. 아버지에 대한 감정의 변천 이 책에 등장하는 아버지들 중에는 유명 인사도 있고 평범한 이웃도 있으며, 가난한 사람도 있고 부유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아버지라는 것, 따라서 자식들에게는 한없이 사랑을 퍼주고 가족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보이지 않는 든든한 보호막이자 후원자 역할을 해주신 아버지를 잊고 살아왔다. 언제나 무덤덤해 보이는 아버지에 대해 이 한 권의 책은 따뜻하고 넓은 아버지의 마음을 잔잔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아버지로서의 삶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든 숙련된 고참이든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많은 웃음과 새로운 영감을 들려준다. 2. 실제에 바탕을 둔 단편 모음집 가족이나 이웃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엮은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너무나 가까이 있어 그 존재감마저 잊고 지낸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사랑을 한데 묶은 책이다. 아버지에 대한 느낌이 사람들마다 각기 다르듯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총 13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감동을 전한다. 허구의 이야기라면 오히려 반감되었을 듯한 내용들이 실제에 바탕을 두고 있어 아버지에 대한 아련한 추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3. 자녀들에게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아버지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이 책은 모든 시대, 모든 가정의 아버지들이 가족들에게 베푼 은혜에 보답하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자녀들에게는 아무리 가르치고 타일러도 헤아리지 못했던 부모님의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게 해주어 ‘부모님에게 효도해야 한다’라는 말 한 마디보다 더 값진 선물이 되고, 앞만 보고 내달려온 아버지들에게는 어느 날 갑자기 용기를 잃었을 때 가족에 대한 소중한 추억으로 다시금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보물 상자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다른 이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슬픔과 시련에서 헤어나올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 Chicken Soup 시리즈의 결정판 닭고기 수프는 미국에서 아이가 감기 몸살로 아프거나 할 때 할머니나 어머니가 끓여주시는 수프로 민간요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민간요법이란 것이 그렇듯이 그 효능이 실제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심각하게 되물어보지 않는다. 다만 그 정성에 자연스레 마음이 따뜻해지고 포근해지는 것이다. 그런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묶어 만든 ‘Chicken Soup 시리즈’는 다양한 이름으로 여러 출판사에서 발간되었고, 교보문고가 집계한 1990년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1위로 자리매김했다. 그 ‘Chicken Soup 시리즈’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아버지편’은 《어머니를 위한 101가지 이야기》와 함께 새삼 부모님의 마음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로 거듭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