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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늘 환한 물
흰구름이 보고 들은 이야기
정채봉오정택 그림
샘터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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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봉 전집 동화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흰구름의 말
강나루 아이들
꽃그들 환한 물
풀꽃 꽃다발
하늘나라 우체부
위문 온 매미
신호등 속의 제비집
저 들 밖에서
저 눈동자
그을음을 털어 드립니다
바람의 삽화
밤배
소년과 홈런
골목 안 사람들
꽃바람 자국
돌고 간 발자국
흑장미

작가 소개
작가 연보
작품 연보

저자 소개 2

丁埰琫

1946년 순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 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1946년 순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
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 등을 통해 숱한 후학을 길러 온 교육자이기도 했다.
동화 작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 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다. 죽음의 길에 섰던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그가 겪은 고통,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을 펴냈고,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집 『푸른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은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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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오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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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JHUNG-TAEK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공부한 뒤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공간과 시각을 디자인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삶을 가꿔 나간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그림책』으로 제14회 국제 노마 콩쿠르 은상을 받았습니다. 2009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소개되기도 했으며 꾸준히 동화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책』, 『단물고개』, 『초록자전거』, 『진정한 일곱살』, 『어이 없는 놈』, 『뻥이오 뻥』, 『붕어빵장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등이 있다. 늘 즐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공부한 뒤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공간과 시각을 디자인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삶을 가꿔 나간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그림책』으로 제14회 국제 노마 콩쿠르 은상을 받았습니다. 2009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소개되기도 했으며 꾸준히 동화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책』, 『단물고개』, 『초록자전거』, 『진정한 일곱살』, 『어이 없는 놈』, 『뻥이오 뻥』, 『붕어빵장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등이 있다. 늘 즐거운 그림으로 아이들과 만나기를 바라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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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21쪽 | 282g | 160*210*20mm
ISBN13
9788946416345

출판사 리뷰

한 번 읽기만 해도 마음에 고운 꽃물이 드는 정채봉의 동화!

불교아동문학상 수상작
故 정채봉 선생의 『꽃그늘 환한 물』 정채봉문학전집으로 새롭게 출간!


이 세상을 긍정하고 삶을 사랑하고, 모든 생명 앞에 겸손했던 동화작가 정채봉!
‘나’와 ‘세상’과 하나 됨, 자연과의 소통, 고통과 시련을 극복하는 곳에 언제나 존재했던 어린이, 그리고 동심. 정채봉의 문학세계에 한결같이 자리했던 것들입니다.
‘동심’은 마음의 고향이라 했던 정채봉. 오늘 이 단어를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정채봉은 ‘동심’은 아이의 마음이라는 한정된 해석을 넘어서 영혼의 고향, 마음의 고향으로 마주하였고,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도스토옙스키의 말을 빌어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고 말하였고 또 그렇게 믿었습니다.
소설가 박완서는 정채봉의 작품은 어린이들이 삶을 사랑하고 올바른 심성을 가진 이로 자라게 할 것이라 믿는다 말하였고, 동화작가 김병규는 ‘자연과 소통하는 길을 안내하는 지도’라고 일컬었습니다.

『꽃그늘 환한 물』은 1989년 문학아카데미에서 초판이 발간되어 같은 해 불교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에 샘터 정채봉전집 동화 부분 네 번째 권으로 새롭게 펴내는 『꽃그늘 환한 물』은 ‘흰구름’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들이 그동안 잃어버렸던 순수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들려주고 있습니다. 하늘의 시점을 갖고 있는 흰구름은 나이와 지역, 그리고 환경을 초월해서 우리 마음에 아름답고 깨끗하며 진실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밝은 것들을 모자이크처럼 엮어서 다양한 화폭 위에 그려놓고 있습니다.
속세를 멀리한 암자에 살고 있는 스님과 개울 한쪽 모퉁이 작은 돌에 덮여있는 이끼와의 대화를 들을 수 있는 표제작 「꽃그늘 환한 물」을 비롯해서 「강나루 아이들」 「밤배」 「저 눈동자」 「신호등 속의 제비집」 「저 들 밖에서」 등 16편의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정채봉 작가의 대표작인 「오세암」처럼 아름다운 시(詩) 같은 언어의 주옥으로 엮어진 이 책의 이야기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메마른 가슴을 따뜻한 감동의 샘물로 적셔줄 것입니다.

세상과 자아의 관계, 존재와 성찰, 반성 그리고 시련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성장의 의미를 담아낸 통찰과 영원성을 담고 있는 정채봉 작가의 동화 세상은 하나의 세계로서 독창적일 뿐만 아니라 우리 어린이문학사에 오래도록 빛나는 주옥같은 작품으로 남을 것입니다.

추천평

『꽃 그늘 환한 물』에 담긴 16편의 동화는 모두 하늘의 '흰구름'이 보고 들은 세상 사람들,사물,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입니다.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무심히 보아 넘기지 않는 섬세하고 예리한 흰구름의 시선은 곧 작가의 마음일 것입니다. 오직 사랑만이 세상과 인간을 구원하는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힘인 것을 나직이 들려 주는 흰구름의 사랑스럽고 담백한 목소리를 들어보셔요. 금방 마음이 따뜻하고 환해질 것입니다.
이해인 (수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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