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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는 여행자에겐 고향이다!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할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겐 행복이었다. 내가 이 나라를 처음 방문했을 때 난 이 나라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 많은 나라들을 여행했지만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설레이는 감정. 공항을 빠져 나와 시내로 들어가며 난 노트에다 이렇게 메모를 했다. “이곳이라면 내 남은 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왜 그런지는 글로 표현하기 힘들다. 그 때 느꼈던 그 감정은 지금도 변치 않고 오히려 더 진한 그리움이 되었다. 이제는 어느덧 고향과도 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땅과 사람들. 그리움을 두고 떠나온 것은 사람만은 아니었다. 신비로운 바오밥 나무 가득한 길은 처음 이곳을 찾는 이들에겐 분명 아름다운 충격이다. 그립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진들은 그동안 숨겨져 있던 나만의 보물이다. 자칫 세상에 등장하지 못 할 뻔한 아이들과 아름다운 풍광들을 마음껏 넣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글이 없는 작은 이 사진노트가 그동안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마다가스카르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이 작은 한 권의 책을 통해 마다가스카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되기를 기도한다. --- 저자 신미식의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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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정거장이 되어줄 마다가스카르 사진노트집
여행에 미친 사진작가 신미식의 11번째 책이다. 그동안 쉼 없이 여행을 떠나고 돌아옴의 반복을 통해 독자들과의 소통을 원했던 작가는 그가 그토록 사랑하는 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을 이 작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한다. 작은 사진집이지만 그동안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158장의 사진들이 숨 쉬듯 독자들을 만날 것이다. 평소에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에 편하도록 아담하고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만들었다. 이전의 책이 포토에세이 형식이었다면 이번 행복정거장은 사진노트 형식이다. 사진집이지만 절반을 여백으로 만들어 놓아 수첩으로도 사용하게끔 하였다. 이 한 권의 책이 다 채워질 때면 독자도 작가와 같이 마다가스카르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 날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