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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A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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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에 대하여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는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 풍습과 물건들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우리 문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아빠 엄마의 어릴 적 모습을 엿볼 수 있고, 지금은 손쉽게 볼 수 없는 옛날에 쓰던 물건들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제7권 『꽃신 찾아 우리 집 한 바퀴(가옥 유물)』는 전통 가옥의 모습과 이사 풍속을 생생하게 담아내었습니다.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는 돌잔치 유물, 궁중 유물, 생업 유물 등 조상들이 남긴 손때 묻은 유물들에 얽힌 정감 어린 이야기를 찾아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우리 유물 나들이 출간 목록 제1권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생활 유물)』 제2권 『우리 누나 시집 가던 날(혼례 유물)』 제3권 『오늘은 촌놈 생일이에요(놀이 유물)』 제4권 『메주 꽃이 활짝 피었네(음식 유물)』 제5권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의복 유물)』 제6권 『하늘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교육 유물)』 『꽃신 찾아 우리 집 한 바퀴』이야기 배경 우리 전통 가옥과 액막이 이사 풍습 온 가족이 고개 넘어 새집으로 이사를 가요. 활짝 열린 대문으로 나는 사뿐, 뭉치는 폴짝 들어서요. 고이고이 아끼는 꽃신이 퍼뜩 생각나 짐 사이에 있는 색상자를 낑낑 끄집어내요. 앗, 뭉치가 툭 떨어진 내 꽃신을 물고 헐레벌떡 마당으로 달아나요. 대청, 안방까지 따라가지만 뭉치는 채롱을 펄쩍 뛰어넘어 또 달아나요. 부엌에서 엄마랑 칠성님께 잘 지내게 해 달라고 빌고는 성주단지에 쌀을 담으러 곳간으로 가요. 아차, 내 꽃신! 다시 뭉치를 찾아 나서요. 뭉치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헛간 안으로 쏙 들어가요. 나는 한 발 한 발 천천히 들어가 뭉치한테서 꽃신을 되찾아요. 뭉치를 혼내 주려는데 꽹 개갱 갱 쾡과리 소리가 요란해요. 와, 집들이 잔치가 벌어졌어요. 꽃신 곱게 신고 이 상 저 상 사이로 잔심부름을 다녀요. 가옥 유물 여덟 가지 주제 여덟 가지 주제에 따른 우리 유물 설명과 부록 『꽃신 찾아 우리 집 한 바퀴(가옥 유물)』는 중간중간 여덟 개의 주제에 따른 실제 유물 사진과 설명을 넣어, 아이들이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더욱 실감 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 이사 풍속과 한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와주는 부록도 함께 실었습니다. ▶ 가옥 유물 여덟 가지 주제 1. 활짝 열었다 닫았다 옛집 대문 2. 주춧돌 위에 기둥 지붕 위에 기와 3. 방과 방 사이 시원한 마루 4. 여인들의 안채 선비들의 사랑채 5. 따끈따끈 불 때고 고슬고슬 밥 짓고 6. 가득가득 먹거리 차곡차곡 세간붙이 7. 구석구석 잡동사니 일손 돕는 농기구 8. 뜨끈뜨끈 온돌방 따뜻한 겨울나기 ▶ 부록 주제 아궁이 불씨 담고 솥 안에 요강 넣어 엄마 품처럼 포근한 한옥 구조 자연의 재료로 만든 우리 한옥 한옥의 여러 생활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