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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뒤엉킨 삶의 현장 - 영적 생활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2. 뒤엉킨 영성 - 뒤죽박죽 된 우리와 예수님이 만나는 곳 3. 저항하는 사람들을 물리침 - 영성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물리침 4. 거절이라는 추악한 얼굴 - 과거에 얽매여 마비된 사람들 5. 이상한 제자 - 균형 잃은 영성의 결과 6. 기묘한 영적 성장 - 엉뚱한 제자의 엉뚱한 원리 7. 작은 친절 - 평범한 사람들이 거두는 승리 8. 하나님의 성가신 사랑 - 불가항력적 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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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라. 궁지에 몰린 사람들의 이야기로 너쳐나고 있다. 성경을기록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쓰고 있는 영웅의 약점을 숨기거나 빼지 않았다. 노아를 예로 들어보자. (...) 아무도 그를 믿지 않았지만 결국 비는 내렸고 홍수가 나서 모든 것이 휩쓸려 갔다. 비가 멎고 물이 다 마른 후에 노아는 의기양양하게 방주에서 나왔다. 그러고는 술에 취해 벌거벗은 채 잠을 잤다.
정말 노아가 술에 취해 잠을 잤단 말인가? 나는 노아가 경솔하게 행동했거나... 그러니까 그의 약점을 드러내 보이거나... 마라하자면 실패했던 순간에 대해 가르치거나 설교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내가 들은 노아에 관한 이야기는 굽힐 줄 모르는 충정, 아무도 막을수 없는 독자성, 흔들리지 않는 굳은 결의 등에 관한 것이었다. 노아는 위대한 신앙의 귀감으로, 그가 술과의 싸움을 이겨내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 pp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