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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아주 특별한 사건
색까링 바뀌었어요 메추리 때문에 일어난 일 네 굴에다 방귀뀔 거야! 솔개 왕이 선물한 바늘 찹쌀떡 허수아비 지혜를 빼앗으려던 호랑이 찹쌀떡은 내 거야! 난 여우가 아니라 쥐라니까! 내 똥이야, 먹지 마! 낙타의 아름다운 뿔과 긴 꼬리 꼬리로 하는 얼음낚시 정말 벼락이 떨어질까? 고양이 밥아, 콩 내놔! 토끼를 찾아라! 게으른 달팽이 자두가 너무 좋아요 나무에 매딜린 거북 여왕 심술쟁이 고래와 용감한 오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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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힘도 약하고 달리기도 빠르지 않다면 위험할 일이 없을 텐데 말이에요. 호랑이는 아버지의 말을 어기고 사람과 겨루어 보기로 마음먹었어요. 사실 호랑이는 힘도 세고,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이 있으니까 그 누구라도 겨루어 볼 만했어요.
"네가 사람이냐?" 호랑이는 자니가던 황소를 붙집고 날카로운 이빨을 반짝이며 물어 보았어요. "아니! 난 황소야." "그래? 혹시 사람에 대해서 알고 있어? "그럼, 잘 알지. 사람이 나의 주인이거든. 사람들은 내 목에 줄을 묶어 끌고 다니는걸. 그리고 수레를 매달아 타고 다니기도 해." --- p.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