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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을 대신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_ 006
그럼, 나는 어떻게 할까 _공지영 011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 _구수환 039 성경, 내 작품의 태반 _유안진 065 가족과의 유쾌한 대화법 _이정숙 113 다하고, 그리고 거듭거듭 _차동엽 143 1g의 용기 _한비야 173 |
孔枝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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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우리가 말하는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고 함께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태석 신부님의 영화를 제작하면서 깨달은 내용입니다.
제가 지금까지도 신부님을 놓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갈등과 불신이 팽배한 우리 사회를 살릴 수 있는 해답을 신부님의 사랑과 헌신의 삶에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삶을 더 알려야 하고 많은 사람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 p.56 신앙을 가진 분들, 특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의 장점이 뭐냐 하면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겁니다. 기도할 때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이 들어주시기 전에 내 뇌가 먼저 들어주기 때문입니다. --- p.118 대화는 나 혼자 떠드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의 말을 끄집어내는 것이 대화입니다. 또 말만 끄집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말에 마음을 싣도록 하는 것이 대화입니다.--- p. 122 애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것은 애와 연결되어 있는 생각과 판단을 바꾸는 방법뿐입니다. 그래서 결국 생각과 판단이 결정적인 것이고, 감정은 따라 오는 겁니다. 우리는 생각을 잘 조정하고, 판단을 잘 조절 하면 모든 게 가능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p.167 “다른 친구들은 아빠엄마한테 사랑 받으며 초록색, 노랑색, 온갖 예쁜 카드를 쥐고 편하게 사는데 왜 나만 까만 카드를 쥐고 있는가?” 저는 제가 쥐고 있는 까만 카드가 너무 무겁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까 친구들의 초록색과 노랑색 카드는 천사의 옷이었고, 제가 가지고 있었던 까만 카드는 천사의 눈동자였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가장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어려서 혹은 어리석어서 몰랐던 겁니다. --- p.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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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버린 이 시대 청춘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책
가톨릭독서콘서트에서의 강연을 엄선하여 엮은 단행본으로, 저자들의 사랑과 긍정적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절망과 상처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마음가짐, 어둠을 뚫고 정진하는 저자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더 가치 있고 보람된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전해지는 울림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사회에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감동적 재미는 바로, 강연 중의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구어체 방식으로 서술했다는 점이다. 상처와 외로움을 다독이는 따듯한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작가와 단 둘이 마주앉아 속삭이는 듯한 상념에 잠기게 된다. 우리 시대 최고 지성 6인이 전하는 진솔한 사랑의 메시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인으로 손꼽히는 공지영 작가를 비롯해 6인의 공동 저자는 한 사람도 제외하지 않고 모두 자신의 경험적 삶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이들은 이 작품, 강연에서 자신의 체험적 삶을 통해 향내 나는 삶을 적극 추구한다. 때때로 인간적 나약함과 자만심으로 인해, 또는 자신을 둘러싼 암울한 환경으로 인해 상처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다. 오히려 역경을 기회로 승화하여 내적성장을 거듭하고, 결국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위치에 오른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조언한다. 마음이 울적할 때나 삶이 한없이 추락할 때, 무엇이 우리를 가장 위로해줄 수 있는지를…. 그러면서 초대한다. 사랑의 이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