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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야 한다
1 자연과 친해지도록 하라 2 놀면서 배우도록 하라 3 많은 친구들과 사귀도록 하라 4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 줘라 5 좋은 추억은 아이의 표현력을 키운다 CHAPTER 2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 1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듣는다 2 아이의 눈높이로 이야기한다 3 어릴 때부터 철학적인 교육을 한다 4 아이들의 말하기는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천천히 한다 5 분명한 의사 표현을 위해 발음의 기본을 익히자 6 가족회의를 많이 한다 7 아이가 메모지를 활용하는 습관을 갖게 한다 8 친근하고 재미있는 언어를 구사하도록 해야 한다 CHAPTER 3 말 못하는 아이 말 잘하게 하는 비법 1 수줍음이 많고 남 앞에 나서길 두려워하는 아이 2 아이가 거친 말을 쓴다 3 어휘력과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 4 유아적 말투를 쓰는 아이 5 또래의 아이들보다 말이 늦은 아이 CHAPTER 4 말 잘하는 아이 더욱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1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라 2 부모는 포털 사이트가 되어야 한다 3 토론에서 자기 의사가 분명한 아이로 만들어야 한다 4 아나운서 따라 하기 5 말놀이를 즐긴다 6 표정으로 말하게 한다 7 아이에게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라 8 아이의 자율성을 보장하라 CHAPTER 5 말 잘하는 아이 만드는 부모의 행동 1 남을 배려하는 아이가 말도 잘한다 2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라 3 아이를 격려하면서 말을 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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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말하기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가족이다.
취학 전이나 저학년 단계의 우리말, 우리글 교육에서는 다양한 이야기와 그림을 듣고 보게 하며 언어적 감수성을 북돋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적 감수성은 새로운 상황에 맞는 언어를 스스로 좋아서 창조하는 능력으로, 상황과 상황을 관련짓거나 원인과 결과를 연관짓는 인지능력이나 내용을 이해하고 새롭게 발전시키는 학습 능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언어적 감수성을 북돋워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 삶은 곧 놀이다. 아이들은 놀면서 듣고, 말하고, 생각한다. 따라서 유아 단계에서는 충분히 놀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을 할 때 가능하면 놀이를 하며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아이들이 놀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 우리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는 게 좋다. 아이는 어려서부터 들으며 자란다. 말은 못하지만 어머니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을 한다. ‘옛날 옛날에…….’라며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 기울여 듣는다. 말을 배우게 되면 아이는 뒷말을 먼저 이어간다. 아이들은 눈으로 글자를 확인하는 것보다 귀로 들으며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고, 듣는 이야기와 관련된 그림을 보며 상황을 이해한다. 그림에 나오는 사물·인물·배경 등을 서로 관련지어 사고하는 능력과 그림 장면을 보아가며 듣고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황을 상상해 간다. 요즘 무엇보다 관심을 갖는 ‘과목’은 말하기다. 많은 대한민국의 학부모들은 살면서 필요한 모든 것, 특히 공부에 필요한 모든 것은 학원에서 가르칠 수 있다고 믿는다. 요즘 무엇보다 관심을 갖는 ‘과목’은 말하기다. 공부는 기본이고 활발한 성격에 세련된 화법까지 갖추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은 더 이상 일부 욕심 많은 학부모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말하기의 목적을 성적에 둔다면 아이들은 여러 학원들을 돌고 책 수백 권을 탐독해야 한다. 그러나 말하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의사소통이고 관계 만들기다. 아이가 자신의 개성에 맞는 말하기를 찾고 스스로 논리적인 말하기의 구조를 찾아가는 길은 꼭 학원에 있는 게 아니다. 아이의 말하기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가족이다. 아이들은 경험과 말이 맞아떨어져야 교육적 효과를 거둔다. 아이들의 경험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도 가족이다. 이 책은 아이의 말 잘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에게 우리 아이가 말 잘하는 비결을 효과적으로 알려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