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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똥 누기'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의 시작
흔히 말하길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잘 놀면 '건강하다'고 말한다. 그 가운데 특히 잘 싸는 것, 즉 똥을 잘 누는 것은 아이의 컨디션 전반을 좌우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꼭 충족되어야 하는 요건이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야채를 적게 먹고 고기를 즐기는 현대인의 생활을 보면 건강한 똥을 누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아침마다 화장실에 가는 일이 즐겁지 않은 사람이 꽤 많을 것인데,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똥을 며칠째 누지 못하고 배가 아파 병원에 오는 아이들은 아주 정도가 심한 경우이고, 그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똥 누는 게 즐겁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갖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다. 건강하게 똥을 누기 위해서는 우선 똥이 묵직하게 잘 나와야 하며, 이를 위해 식습관이 잘 잡혀야 한다. 『황금똥을 눌 테야!』는 아이들에게 평소에 건강하게 똥 누는 법을 알려 주어, 어릴 때부터 바른 건강 생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게 도와주는 건강 과학 그림책이다. 민이라는 친근한 여자아이와 황금똥 캐릭터를 통해 발랄하고 유쾌하게 들려준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집필한 신뢰할 만한 이야기 『황금똥을 눌 테야!』의 저자 박성근 선생님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며, 현재 우리맘 소아청소년과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아이들을 현장에서 직접 치료하며 느끼고 생각한 내용들을 아주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풀어 놓았다. 변비로 병원에 오는 아이들은 아주 심각한 경우들이 많으나, 실제로 병원에 오지 않더라도 똥 누는 문제로 괴로워하는 아이들이 꽤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꼭 변비가 있는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똥을 눌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의학적인 내용이지만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원리와 실천 방법을 차근차근 이야기한다. 강요가 아닌, 원리를 알고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한 똥 누기 습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아이에게 '이렇게 해.'라고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앞으로 이렇게 바꿔야 하는 거야.'라고 실제 원리를 설명하여 아이 스스로 실천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똥을 잘 누지 못하는 아이들의 생활 원인을 찾고, 어떻게 개선하면 좋은지 음식과 실천 사항들을 인체 과학 원리로 정확하게 알려 주어 아이가 스스로 이해하며 생활 속에서 매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내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나면, 아이는 조금씩이나마 자기 생활을 개선해 나가게 될 것이다. 똥을 잘 누지 못하는 아이들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식이섬유가 든 음식을 적게 먹는 경우, 두 번째는 똥이 마려울 때 바로 화장실에 가지 않고 참는 경우이다. 식이섬유는 큰창자에서 물을 흡수하여 똥이 잘 만들어지고 부드럽게 해서 결과적으로 똥을 잘 눌 수 있게 해 준다. 아이들이 먹으면 좋은 식이섬유로는 사과, 키위, 배 등의 과일, 시금치, 배추, 호박 등의 채소, 현미, 완두콩 등의 곡류, 김, 미역 등의 해조류 등이다. 그림으로 제시되어 있어 아이가 자기가 무얼 먹으면 좋은지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큰창자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유산균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똥을 건강하게 누는 또 한가지 실천 방법은 매일 같은 시간에 똥을 누는 것이다. 특히 아침이 가장 좋다. 그 이유는 아침밥을 먹고 나서 위가 움직이면 큰창자가 자극되어 똥이 마렵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똥이 마려울 때 바로 화장실에 가게 되면 조금만 힘을 주어도 쉽게 똥을 눌 수 있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발랄한 캐릭터들과 만화식 그림 구성 아이의 생활 모습과 해결책을 알고 그 후 전개 과정을 보다 효과적이며 실감나게 보여 주기 위해, 그림책이지만 장면에 따라 만화식 구성을 곁들였다. 주인공 민이에게 건강한 똥 누기 비결을 알려 주는 '황금똥' 캐릭터가 만화식 구성과 잘 어울려,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을 발랄하고 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