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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숫자를 세며 수학적 사고력과 언어 능력을 길러요!
블루 선생님과 열아홉 명의 아이들의 즐거운 호박 농장 체험기를 그린 『호박 숫자 거꾸로 세기』는 이야기를 풀어 가며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익히는 스토리텔링형 수학 그림책이자, 풍요로운 가을의 정경을 담은 계절 그림책입니다. 우리에게 가을은 빨갛게 잘 익은 감의 계절이듯, 영미권 문화에서의 가을은 탐스럽게 여문 호박의 계절입니다. 특히 호박 수확 철에는 호박 장터에서부터 할로윈 축제까지 호박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호박 농장 견학은 어린 아이들의 가을맞이 연례 행사이지요. 호박 모양으로 만든 각자의 이름표 20개를 가슴에 달고, 블루 선생님과 19명의 아이들은 호박 농장으로 떠나기 위해 버스에 오릅니다. 뒤처진 한 아이가 멀리서 18명의 아이들에게 기다려 달라고 손짓합니다. 이처럼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등장인물이나 사물의 수를 헤아리는 숫자놀이가 이어지고, 그 수는 20에서부터 1까지 거꾸로 나아갑니다. 아이들에게 역순의 숫자 세기는 1부터 차례대로 말하는 순행적 숫자 세기보다 어렵습니다. 이는 암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숫자 세기보다 더한 사고력을 요하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숫자를 세면서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언어 능력을 폭넓게 키울 수 있습니다. 숫자 세기를 비롯하여 그림 속 물건 찾기, 노래 부르기 등 책 속의 다양한 놀이들이 자칫 공부처럼 여겨질 수 있는 책 읽기를 흥미롭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현장 체험을 가듯 호박의 성장 과정과 호박에 관한 짤막하지만 유용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호박 숫자 거꾸로 세기』를 읽은 뒤, 마지막 페이지에서처럼 아이들과 함께 개성 넘치는 모양의 잭-오-랜턴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채로운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 저마다 다른 옷과 머리 색을 가진 20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책에 재미를 더해 줍니다. 거기에 베이비 부, 신데렐라, 애틀랜틱 자이언트 등 다양한 품종의 호박들이 알록달록 따듯한 색감으로 가득 채워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물에서부터 동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에 다채로운 무늬들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그림을 선사해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호박 숫자 거꾸로 세기』 속에 숨은 다양한 색깔과 소재로 재미난 놀이를 즐겨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