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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眞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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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데려가세요!”
“그럴 수 없어. 그건 법을 어기는 거야. 나라의 허락을 받아야 한단다.” --- p.19-20 “저는 클 때까지 기다리기 싫어요.” “책도 읽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어요.” --- p.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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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일어나 학교가 불타 버린 나라에 살고 있는 아자다는 엉뚱하면서도 밝은 성격의 아이이다. 아자다는 유엔에서 파견한 안야라는 사진사와 친해졌는데, 안야가 돌아가는 날, 안야에게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조른다. 안야는 나라의 허락이 필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아자다에게 가방 하나만 남긴 채 떠나 버린다. 영화도 보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미술관에도 가고 싶고, 학교에도 다니고 싶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아자다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아자다는 안야의 가방 안에 들어 있는 물건들로 열기구를 만들어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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