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오늘의책
빛과 멜로디
조해진
문학동네 2024.08.30.
베스트
소설/시/희곡 top100 6주
가격
16,500
10 14,850
크레마머니 최대혜택가?
13,350원
YES포인트?
8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2025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MD 한마디

우리는 서로의 용기가 될 수 있기에
「빛의 호위」가 긴 이야기로 돌아왔다. 도처에서 폭력이 일어나는 이 시대에 우리가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사소한 호의와 연대를 조해진 식으로 따스하게 그려냈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현실을 대면하게 하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 작가가 찾아낸 고귀한 사랑의 파장을 느껴본다.
2024.09.10. 소설/시 PD 김유리

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1부 _007
2부 _077
3부 _145
4부 _217

작가의 말 _253

저자 소개 1

趙海珍

1976년 서울 출생.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여자에게 길을 묻다」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빛의 호위』, 장편소설 『한없이 멋진 꿈에』, 『로기완을 만났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여름을 지나가다』, 『단순한 진심』, 『환한 숨』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백신애문학상, 형평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만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를 장면으로 기억하는 내게는 인생 영화가 딱 한 편 있지 않고, 대신 끊임없이 재생해보는 ‘장면들’이 있다. 지금까지 잊은 적
1976년 서울 출생.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여자에게 길을 묻다」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빛의 호위』, 장편소설 『한없이 멋진 꿈에』, 『로기완을 만났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여름을 지나가다』, 『단순한 진심』, 『환한 숨』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백신애문학상, 형평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만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를 장면으로 기억하는 내게는 인생 영화가 딱 한 편 있지 않고, 대신 끊임없이 재생해보는 ‘장면들’이 있다. 지금까지 잊은 적 없고 앞으로도 잊고 싶지 않은 두 장면이 있는데, 슬픔이 차오를 때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잔잔하게 일렁이는 차이밍량 감독의 [애정만세] 엔딩 신과 언제라도 나를 웃게 해줄 수 있는 시드니 루멧 감독의 [허공에의 질주] 속 생일 파티 장면이다.

조해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24g | 133*200*20mm
ISBN13
9791141607241

책 속으로

반장,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 뭔지 알아?
그녀가 물었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어. 사람을 살리는 일이야말로 아무나 할 수 없는 가장 위대한 일이라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 말 다음엔 때로는 승준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또 때로는 무겁게 각성시키기도 했던 바로 그 문장이 이어졌다.
내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네가 이미 나를 살린 적 있다는 걸, 너는 기억할 필요가 있어.
--- p.120

“카메라는 나도 살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 사물이었죠.”
승준이 굳이 분쟁 지역의 사람들을 찍는 이유를 물었을 때는 이렇게 대답하기도 했다.
“사람을 살리는 사진을 찍고 싶으니까요. 죽음만을 생각하거나 죽어가는 사람들을 잊히지 않게 하는 사진을 찍는 거, 그게 내가 사는 이유예요.”
--- p.128

되돌릴 수 없는 그 증오심을, 이제 와서 그는 메시지나 선물 따위로 환산하여 갚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일까. 그러나 감정은 장부에 남은 체납금 같은 게 아니었다. 그것은 차감되거나 상환될 수 없었다.
--- pp.152~153

민영은 휴대전화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는 오래오래 그 사진을 들여다봤다. 혹여 권은을 만나게 된다면 그토록 사진을 사랑할 수 있었던 힘이 어디에서 연원했는지 듣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내게도 그런 사랑에 대해 들을 자격이 있다면……
고통받는 사람들을 사진에 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사랑에 공감해본 적 없는 나 같은 사람도.
--- p.156

나는……
그는 다시 여자 쪽을 보며 울먹이듯 중얼거렸다.
“나는, 나도……”
“……”
“사람을 죽이려고 태어나지 않았지.”
말하면서, 그는 처참한 마음으로 깨달았다. 아들에게 그토록 하고 싶었던 말이 바로 그것이었다는 것을.
--- p.186

료샤와 나스차의 긴 포옹이 끝났을 때, 그녀는 그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의 제안에 료샤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그녀에게 건넸고 세 사람은 그녀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촬영 버튼을 누를 때마다 조금씩 표정이 달라지는 휴대전화 화면 속 세 사람이 그녀를 웃게 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그녀였지만, 그녀는 그들의 눈에도 그녀의 한순간이 포착되어 그들 각자의 기억 속 필름에 기록되리란 걸 알 수 있었다. 그것을 안다는 것이, 그녀는 좋았다.
--- pp.196~197

거울 속 내 얼굴과 몸은 흘러간 세월을 숨김없이 증명하는데,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착실하게 그 세월을 지나왔는데도, 나는 내가 여든아홉 살의 노인이 되었다는 게 지금도 믿기지 않아. 이렇게나 나이들었는데도 외로울 수 있다는 것이, 외로움이 무섭다는 것도, 모두.
--- p.198

지유가 민영을 붙들었다. 삶이 바로 이곳에 있다는 말을 대신하며, 우리가 함께 살아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듯……
--- p.215

사진집을 받은 민영은 [사람, 사람들]을 본 이후 권은과 알마 마이어를 자주 생각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알마를 살린 장 베른의 악보와 권은을 방에서 나오게 한 카메라는 결국 사랑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둘은 다른 사랑이지만 같은 사랑이기도 하다고, 한 사람에게 수렴되지 않고 마치 프리즘이나 영사기처럼 그 한 사람을 통과해 더 멀리 뻗어나가는 형질의 사랑이라는 점에서 그렇다고 덧붙이면서.
--- pp.223~224

“책도 사람이랑 똑같아. 미래도 운명도 알 수 없어. 그치만……”
“……”
“그치만, 나는 이 원고가 마음에 들어. 책이 되기 전부터 좋아하게 됐어.”

--- pp.226~227

출판사 리뷰

보답을 바라지 않는 작은 호의를 타고
시간과 공간을 넘어
기적처럼 울려퍼지는 삶의 멜로디

『빛과 멜로디』는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나눠 가진 권은과 승준이 각각 다큐멘터리 사진가와 기자가 되어 재회한 후 그 만남으로부터 다시 7년이 지난 현재를 비추며 시작된다. 그 7년의 시간은 두 사람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다. 권은은 내전중인 시리아로 촬영을 갔다가 왼쪽 다리의 절반을 잃는 부상을 입고 삶의 의욕을 잃는다. 더이상 분쟁 지역을 찾을 수 없게 된 권은은 사진 작업 의뢰를 모두 거절하고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저작권료로 근근이 생활하며 어린 시절 작고 어두운 방에서 느꼈던 “고요히 소멸하고 싶은 욕망”(26쪽)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을 느낀다. 그런 권은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이 바로 애나 앤더슨이다. 애나는 권은이 가장 좋아하고 또 닮고 싶어한 사진가 게리 앤더슨의 여동생으로, 권은이 게리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성한 기고문을 계기로 처음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다. 영국에 사는 애나는 권은에게 자신의 아버지인 콜린 앤더슨의 생애를 한 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달라고 부탁하며 권은을 집으로 초대한다. 젊은 시절 영국 공군 소속의 조종사로 드레스덴 작전에 동원된 적 있는 콜린은 그로 인해 분쟁 지역 사진가였던 아들 게리와 평생 동안 화해하지 못했다. 권은은 콜린과 게리의 삶을 되짚으며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사진이 스스로의 바람대로 진정 누군가를 살리는 사진이었는지, 그저 자기만족에 불과하지는 않았는지 깊이 고민하게 된다.

이 고민은 권은이 살마를 만나며 시작된 것이기도 하다. 부상을 입기 전 권은은 레스보스섬의 난민 캠프로 촬영을 갔다가 살마를 만나게 된다. 살마는 한낮의 무더위에도 가건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 소녀였다. 살마가 권은의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면서 둘은 서서히 가까워졌는데, 권은은 살마를 알아갈수록 자신이 살마의 사진을 찍을 수 없으리라 예감한다. 피난길에 동생과 엄마를 잃고 홀로 남은 살마의 모습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너무나도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권은은 지금껏 자신이 피사체와의 객관적 거리가 유지되어야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음을 자각하고는 그동안 사진 바깥에 있는 그들의 실제 삶에는 무관심했음을, 어쩌면 사진을 위해 그들의 고통을 이용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편 승준은 몇 달 전 한 아이의 부모가 된 상황이다. 아내 민영과 함께 딸을 정성껏 양육하던 승준은 육아휴직 기간이 끝나갈 즈음, 한 선배로부터 러시아 침공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우크라이나 여성인 나스차를 인터뷰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는다. 승준은 망설이다가 권은이라면 전쟁이 한창인 그곳으로 한달음에 달려갔을 거라고 생각하며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민영이 딸을 돌보는 동안에는 “좋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것만 보면 좋겠다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하는”(39쪽) 그런 일은 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잔잔했던 두 사람의 일상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바람은 같다. 딸을 안전하게 키워내고 싶다는 것.

사실 승준이 나스차와의 인터뷰를 수락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그녀가 임신부이기 때문이다. 자신과 민영처럼 한 생명을 향한 애정과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승준으로 하여금 나스차에게 마음을 붙이게 한 것이다. 나스차는 뱃속의 아기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에 거주하고 있는데, 하르키우는 러시아와의 국경과 가까운 탓에 일상적으로 공습과 폭격에 시달린다. 나스차가 지내고 있는 아파트는 원래 열두 가구가 거주했지만 계속되는 공습으로 대부분 피난을 떠나 지금은 나스차 부부와 이웃인 옥사나밖에 남지 않았다. 나스차는 공습 사이렌이 울릴 때마다 옥사나와 함께 지하실의 식품 창고에 몸을 숨기면서 전쟁의 공포와 위험을 온몸으로 체감한다. 나스차는 이런 상황에서 과연 무사히 아이를 낳을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도 아이를 위해 불안한 마음을 다잡는다.

주저하지 않고 서로의 손을 맞잡는 용기,
그 온기를 타고 환하게 점등하는 삶

나스차와의 인터뷰를 계기로 한국에 있는 승준과 영국에 있는 권은이 다시 연락을 주고받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을 중심으로 빛의 물결이 점차 퍼져나가듯 다른 사람들의 사연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호의’에는 강력한 힘이 있어서 그것을 건네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이 받은 것을 건네게 되는지도 모른다. 『빛과 멜로디』 속 인물들은 저마다 국적과 나이대가 다르며 직접적인 접점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파동의 형태로 넓게 퍼지고 겹치는 빛처럼 서로의 삶에 깊이 스며든다. 이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손길을 내미는 것을, 서로의 삶에 긴밀하게 연결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죽음과 고통이 난무하는 전쟁에서, 외면하고자 한다면 외면할 수도 있는 타인에게, 그가 고통을 받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인물들은 전쟁의 폭력성을 한순간에 무화시켜버린다. 이들은 “죽음만을 생각하거나 죽어가는 사람들을”(86쪽) 살게 하는 것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닌 “휙 지나가는 빛”(230쪽)처럼 가볍고 연약해 보이는 무언가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이들에게서 시작된 가느다란 빛은 승준이 권은에게 건넨 카메라를 지나, 권은이 나스차에게 건넨 환대의 손길을 지나, 다음 세대를 살아갈 인물들에게로 뻗어나갈 것이다. 그리고 “한 사람에게 수렴되지 않고 마치 프리즘이나 영사기처럼 그 한 사람을 통과해 더 멀리 뻗어나가”(223~224쪽) 마침내 우리에게 도달할 것이다. 어떠한 폭력과 고통 속에서도 삶의 태엽이 멈추지 않도록, 빛과 멜로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되어서 말이다.

‘작가의 말’에서

『빛과 멜로디』가 내 안의 미안함에 머무르지 않고
또다른 ‘사람, 사람들’을 만나 더 먼 곳으로
더 깊은 곳으로 흘러가 점등되기를
지금 나는,
고요히 꿈꾼다.

망각되지 않고 기억될 수 있도록,
아픔과 고통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일 수 있도록……

추천평

여러분이 집어든 이 책은 세상의 이곳저곳에 숨어 있던 빛을 기적처럼 모아놓은 사각형의 종이 뭉치다. 어쩜 이렇게 쓸 수 있을까. 조해진 작가는 먼 나라의 참혹함과 내 가족의 생존이 별개가 아님을, 살리는 일의 귀함과 소박함을, 이 의심과 냉소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끝내 설득해낸다. “폭격 소리가 가까워져도 응급수술을 중단하지 않는” 의사와 간호사처럼. 소설만이 도달 가능한 힘으로, 기꺼이 서로에게 피난처가 되고자 하는 우리 마음속 빛 조각들을 끌어모은다. 한 사람에게 수렴되지 않고 한 사람을 통과해 뻗어나가는 사랑을 발견하게 한다. 이 온기로 나는 다시 한번 지구의 태엽을 감아 빛과 멜로디를 흐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맙고, 또 고맙다. - 김하나 (카피라이터,작가)
『빛과 멜로디』는 지금-여기의 이야기다. 언제나 있었고 언제고 있을 이야기다. 조해진은 폭설 속에서도, 전쟁중에서도 어떻게든 온기를 찾으려 한다. 엄혹한 상황에서도 생면부지의 누군가에게 손 내미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한다. “빛이 피사체를 감싸는 순간의 온기”가 스민 문장들을 읽다가, 그의 소설을 읽는 시공간이야말로 그 온기가 발산되는 현장임을 깨닫는다. 인간이 사랑과 상처를 주고받듯, 빛과 멜로디는 흐르다 어느 순간 스며든다. 시리아에서, 레바논에서, 남수단에서, 가자지구에서, 우크라이나에서,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삶이 바로 이곳에 있다”. - 오은 (시인)

리뷰/한줄평77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9.9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조해진의 "빛과 멜로디"는 전쟁과 난민촌의 절망 속에서도 인간의 따뜻한 온기와 선의가 어떻게 사람을 살리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주인공 권은은 어린 시절의 고립과 절망을 극복하고, 사진가로서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꿈꾸며, 그녀의 작은 호의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져 새로운 삶을 열어준다. 이 작품은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전쟁과 같은 참혹한 상황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AI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좋아요0 아쉬워요0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3

  • [오정은의 미술과 문장] 흩날리며 공존하는 파편들 | 예스24
    [오정은의 미술과 문장] 흩날리며 공존하는 파편들 | 예스24
    2026.04.16.
    기사 이동
  • [리뷰] 구원받은 기억은 다시 누군가를 구원할 수 있다
    [리뷰] 구원받은 기억은 다시 누군가를 구원할 수 있다
    2024.12.04.
    기사 이동
  • 9월 1주 채널예스 선정 신간 [문학]
    9월 1주 채널예스 선정 신간 [문학]
    2024.09.02.
    기사 이동
14,850
1 1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