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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처럼 손으로
천 한 장, 바늘 한 땀으로 지구를 지키는 법
이효재
중앙m&b 2009.09.21.
베스트
건강 취미 top20 2주
가격
13,000
10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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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무엇이든 손으로 만드는 이유
효재의 손으로 만들기는…

손으로 하나
시장 옷, 효재식 쿠튀르 의상으로 리폼하기

어디서 샀느냐고 자꾸만 묻는 효재식 쿠튀르 셔츠 I
꼭 필요한 블랙 & 화이트, 효재식 쿠튀르 셔츠 II
셔츠 리폼, 또 다른 아이디어
- 박스 티셔츠로 만든 꽃 티셔츠
- 애매한 소매가 포인트가 된 셔츠
- 활동하기 편한 후드 원피스
만들면 부러울 것이 없다, 세상에 하나뿐인 모자 리폼
모자 리폼, 또 다른 아이디어
- 단추를 달아서 만든 아이 모자
- 케이크 으로 만든 리본 모자
- 어머니가 쓰던 망사를 씌운 모자
- 냅킨 링을 단 모자
가리는 게 더 유행일 때 하는 청바지 아플리케
빗물 털 때 우아한 레이스 우산
좀 슨 스웨터 변신시켜 만든 러플 목도리

손으로 둘
천 한 장으로 못 만드는 것이 없는 손바느질

앞뒤로 돌려 쓰는 융통성 있는 핸드 타월
볼 때마다 좋은 기분 전환제, 무명 행주
지구를 지키려면 만들어 쓰자, 거즈 냅킨과 컵받침
옛 여인네의 지혜가 숨은 바늘꽂이
스스로 만족하는 행복 바이러스, 초롱꽃 책갈피
아이들만 보면 씌워놓고 싶은 마음, 꽃머리띠
행주 두 장으로 만든 놀이 앞치마
모든 가방의 기본 원리, 복주머니

손으로 셋
빠져들면 뜨고 싶어서 못 견디는 코바느질

쟁반으로 하나 소담하게 떠놓고 좋아하는 컵받침
다시 쓸 수 있어 버리지 않는 선물 포장끈
와인과 콩물로 하는 천연 염색법
아이들 감성을 달리 해주는 과자그릇
에르메스 부럽지 않은, 거울이 숨은 수첩
집 안 분위기 한번에 바꾸는 주역, 레이스 스탠드 커버
뒤태가 아름다워야 한다, 진주 머리핀

손으로 넷
꾸밈도 손맛이다, 한지·공예·매듭

보고 예뻐지라고 더 붙이는, 한지 거울
귀퉁이 한지로 바른 대바구니
그림 못 그려도 그리는, 한지 꽃부채
만들면 부러울 것이 없다, 미니 빗자루
예민한 주부일수록 더 걸리는, 돼지코 콘센트 가리개
화려할 권리가 있는 레이스 욕실화
재활용에 달인이 되게 해준 양파망 파우치
집의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달력걸이
기본 매듭 익히기· 도래매듭
기본 매듭 익히기· 생쪽매듭
한국의 색으로 만든다, 와인잔 고리
나이가 들수록 더 필요한 멋, 매듭 안경목걸이

효재의 손으로 만들기 도구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李效齋

한복을 짓고, 보자기를 매고, 살림을 짓는 사람. 자연의 흐름과 계절의 결을 따라 살아오며, 손끝의 온기와 삶의 지혜를 전해왔다. 그의 작업은 옷과 살림살이를 넘어, 공간과 일상,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가 되어왔다. 효재는 오랜 시간 전국을 누비며 한국의 멋과 살림의 철학을 전하고, 세계 무대에서도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소개해왔다. 동시에 그는 기록하는 일을 즐겨, 일상의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의 책들은 단순한 생활서가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경험과 사유를 담은 기록이자,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삶의 풍류와 위로를 건네는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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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612g | 210*270*20mm
ISBN13
9788964560181

출판사 리뷰

한국의 타사튜터, 이효재에게 배우는 천 한장, 바늘 한 땀으로 지구를 지키는 법!

“보는 게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겠다”는 속담이 있는데 요즘은 예쁜 것, 좋은 것 지천인 세상이라 갖고 싶은 게 많아지니 속은 늘 부족한 느낌이다. 잘 사는 친구가 부럽고…. 누군가 부럽다는 것은 불행의 시작이다. 그럴 때 만들어 쓰면 좀 덜 예뻐도 그것은 세상에 하나뿐인 귀한 것이 된다.

‘살림의 여왕’ 이효재를 따라할 수 있는 실전서
소수에게만 허용되었던 효재 선생의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성북동 한복 숍 ‘효재’에서 파는 무명 행주는 어떻게 만들까?
‘한국의 마샤 스튜어트’ 효재 선생이 보여줬던 한지 꽃부채를 나도 만들 수 있을까?
살림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효재 씨가 그동안 책과 방송으로 보여주기만 했던 자신의 살림법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DIY 책으로 소개한다. 어려서부터 유별나게 만들기를 좋아했고, 예쁘지 않은 것은 보고 참지를 못해 항상 만들어 쓰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살림법이 되었다. 오십이 넘도록 무엇이든 만들어 쓴 것이 살림의 지혜가 되었다는 그녀는 집안일에도 쉬움이 있어야 따름이 있다며,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도록 명쾌하고 심플하게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생활 속 그녀의 손은 숭덩숭덩 바느질을 하고 뚝딱뚝딱 풀칠을 해서 금세 새로운 것을 만든다. 한복 디자이너라는 직업 때문에 어려운 바느질법을 쓸 것 같지만 시침질만 해도 못 만드는 것이 없고 충분히 튼튼하다. 이효재 식의 만들기 노하우는 이해하기 어려워 머리가 아프지도 않고, 완성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중간에 포기하지도 않는다.

효재식 멋 내기 방법은 시장 옷 고쳐 입기를 제안하고, 재봉틀도 쓰지 않고 바늘 하나로 살림에 필요한 기본 아이템들을 만들어서 쓴다. 코바느질로는 못 만드는 것이 없고, 집을 꾸밀 때는 전통의 멋을 살려 매듭과 한지 공예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오늘 당장 책 속의 모든 것을 따라 하기보다 옆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한 페이지씩 이해하다보면 어느새 효재식 살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다. 만들기 하나 마다 잔잔한 경험담을 짧은 에세이처럼 써놓은 것도 살림 엿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지구를 지키는 환경 운동에도 열심인 그녀는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법은 모두 다시 쓰고, 고쳐 쓰는 방법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지구를 위해 따라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책의 특징

1. 초보자들도 따라하기 쉬운 만만한 39가지 DIY
안 입는 옷으로 10분만에 목도리 하나를 뚝딱 만들어내고, 바늘 잘 들어가는 거즈 천을 꿰매 꽃수 놓아서 냅킨을 만든다. 한국의 미를 살린 여름 부채도 자투리 한지와 풀만 있으면 손으로 뜯어 금세 만들 수 있다. 다소 어설픈 솜씨더라도 누구나 완성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쉬운 생활 속 아이템들이 골고루 들어있다. 재료를 들고 다니다가 버스 기다리면서, 백화점에서 친구 기다리면서 잠깐 꺼내서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효재식 만들기의 묘미다. 그래서 더더욱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지 못한다.

2. 도구가 따로 필요 없는 손 만들기
효재식 손으로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는 어디서든 구할 수 있고 특별난 것이 없다. 재단도 하지 않고 재봉틀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의 힘으로만 모든 것을 만든다. 크기에 꼭 맞게 재단을 하게 되면 자투리 천이 남아 버리는 것이 생기니, 자원의 낭비가 되어 살림 용품은 재단을 하지 않는다. 재봉틀을 되도록 안 쓰는 이유는 기계를 들이면 집안이 복잡해지고, 가지고 다니며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바늘, 실, 풀, 가위, 코바늘만 가져도 일 년 내내 따라할 수 있다.

3. 가장 실용적인 디자인만 살아남는다
일상에 필요한 것 중 손으로 못 만드는 것이 없으나 손으로 만들어서 좋지 않은 것도 있다. 손뜨개로 만든 하얀 백은 첫날은 예쁜데 금세 때가 타서 아무리 빨아도 지지 않으니 장식용 밖에 되지 않았고, 대나무바구니를 핸드백처럼 드는 것은 아름다우나 옷을 뜯고 스타킹의 올을 나가게 해 결국 쓰지 못한다. 수십 년의 노하우를 통해 고치고 개발하여 만든 가장 실용적인 효재 디자인만을 소개한다.

4. 철학이 담긴 생활 속 소품 만들기
만들기 하나마다 소개되는 이효재 씨의 글은 그녀가 물건을 만들게 된 이야기, 물건에 얽힌 에피소드, 그 속에 담긴 그녀의 철학을 전한다.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글들로, ‘왜 만들어 쓰는가’에 대한 답이 된다. 이효재 씨 특유의 입담과 재치가 담겨 있어 만드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하고, 한번 읽으면 잊고 있다가도 다시 생각나서 펼쳐보고 따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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