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에드 브루베이커
1966년 메릴랜드에서 출생. DC에서 『배트맨』, 『캣우먼』, 『슬리퍼』, 『고담 센트럴』 등을 작업했고 MARVEL로 넘어와서 『아이언 피스트』, 『캡틴 아메리카』, 『데어데블』을 작업했다. 익숙한 슈퍼 히어로의 배경에 과거의 기억 속으로 사라진 히어로나 비밀스러운 요소를 첨가하여 한결 풍성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특징이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에는 사이드 킥 ‘버키’를 등장시켰다.
그림 : 트레버 헤어사인
트레버 헤어사인은 영국 출신으로, 마블의 미래를 짊어질 작화가로 손꼽힌다. 1994년 크리스 스탠들리와 함께 저지 드레드 메가진(Megazine)에 참여하며 작화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헤어사인은 이후 꾸준히 저지 드레드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 그림을 그리던 중 2002년 마블의 눈에 띄어 『캡틴 아메리카』에서 펜슬러를 맡는다. 이후 헤어사인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나 워런 엘리스 같은 거물급 작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꾸준히 마블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 : 스콧 한나
뉴저지에서 자란 스콧 한나는 열 살 때부터 슈퍼 히어로 만화를 읽었으며, 1800년대 말부터 1900년대 초에 활동한 하워드 파일, 프랭클린 부스, 조셉 클레멘트 콜 등의 영향을 받았다. 고등학교 재학 중 보테크 스쿨에서 본격적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고, 대학에서도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며 꾸준히 화가의 길을 준비했다. 신문팔이, 구조요원, 보안요원, 공사장 인부 등 여러 직업을 거쳐 프로 화가로 데뷔 후 DC코믹스의 『배트맨』 시리즈 6년,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16년 넘게 작업하면서 많은 상을 받았다. 9/11을 다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6는 그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