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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우리 동네 은행에서 배우는 경제
내가 아는 돈, 내가 모르는 돈 -돈이 하는 일 케이크로 시작하는 경제 -경제의 뜻과 경제 활동 엄마가 대출을 받았어요 -은행에서 하는 일 [부록] 나디아의 첫 번째 경제 활동 도전기 -스스로 용돈 관리하기! 2장 우리 동네 시장에서 배우는 경제 조엘 아저씨는 농부 상인 -시장의 뜻과 종류 채소가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 -물건의 유통 과정 이건 얼마인가요?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는 가격 왜 나라에 돈을 낼까요? -세금과 공공 서비스 [부록] 나디아의 두 번째 경제 활동 도전기 -우리 동네 벼룩시장에 참여하기! 3장 우리 동네 회사에서 배우는 경제 회사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노동자의 권리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경제를 움직이는 가계와 기업과 정부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빈부 격차와 소득의 재분배 [부록] 나디아의 세 번째 경제 활동 도전기 -케이크 회사의 CEO 되어 보기! 4장 우리 동네 사회적 기업에서 배우는 경제 팡 아저씨의 아름다운 마음 -사회적 기업의 가치 공정하게 나누는 방법 -공정 무역의 필요성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협동조합과 공유 경제 [부록] 나디아의 네 번째 경제 활동 도전기 -우리 반 ‘텃밭 가꾸기 협동조합’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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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린이에게 필요한 경제는 무엇일까?
어릴 때부터 경제를 배워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막상 경제 교육은 단순히 ‘돈’에 치중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사람과 문화, 기술, 서비스 등을 공유하게 되면서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로봇이 생산 활동을 하며, 무인 자동차가 사람들을 운송하는 시대를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올바른 경제 개념과 가치관을 다지고, 다양한 경제 활동을 배우고, 더 나아가 미래 경제를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앞으로의 사회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경제를 잘 보여 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나디아는 사회 축소판이라 볼 수 있는 동네를 돌면서 여러 가지 경제 활동을 경험한다. 엄마의 창업이라는 우리 가족의 경제 활동부터 은행, 시장, 회사라는 우리 이웃의 경제 활동과 사회적 기업이라는 우리 사회의 경제 활동까지 폭넓은 시각으로 경제를 만난다. 또한 이제 우리나라에서 싹트고 있는 ‘사회적 경제’, ‘공유 경제’ 등을 통해 한발 앞선 경제 교육을 제시한다. 경제 교육은 생활 속에서 나디아는 동네에 있는 은행, 시장, 회사, 사회적 기업을 돌고 돈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된다. 은행에서 일하는 프레드세수 아주머니, 시장에서 채소와 과일을 파는 조엘 아저씨, 타이어 회사에서 일하는 아미나타 아주머니, 사회적 기업인 만리장성에서 음식을 파는 팡 아저씨는 모두 우리 동네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동네 사람들은 나디아에게 각자가 경제 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보여 주고, 그동안 나디아가 듣지 못했던 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상세하게 들려준다. 나디아는 이 책을 읽는 독자 어린이를 대변한다. 그리고 나디아가 만난 동네 사람들은 바로 부모님과 선생님, 우리 사회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다. 현장감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접 체험하다 보면, 경제는 곧 우리 생활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각 장의 부록 ‘나디아의 경제 활동 도전기’는 어린이가 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의 예시를 보여 주고, 어린이들이 직접 경제 활동에 참여하도록 도와준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경제 나디아가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엄마의 창업이다. 엄마는 공정 무역으로 들여온 상품을 파는 식품점을 열고자 한다. 엄마는 정당하게 대가를 나누고자 공정 무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정 무역을 포함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경제를 배우고 나서 나디아는 이렇게 말한다. “결국은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거네요.” 지금의 경제가 추구하고 나타내는 결과가 앞으로의 세상을 만들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경제가 필요하다. 실제로 사회 곳곳에는 나디아의 엄마처럼 밝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경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