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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새네이얼 웨스트 전집
전3권,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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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너새네이얼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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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ael West

1903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유대계 중산층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924년 브라운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뉴욕에서 호텔 매니저로 일하며 대실 해멋, 제임스 패럴, 어스킨 콜드웰 등 곤궁한 작가들과 교유했다. 1931년 그의 첫 작품 『발소 스넬의 몽상』을 출간하고 이듬해 잡지 「콘택트」를 편집했다. 이 무렵 『미스 론리하트』를 출간했지만, 출판사의 도산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다. 차례로 『거금 100만 달러』와 『메뚜기의 하루』를 발표했다. 1940년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아일린 매케니와 결혼했지만 그해 겨울, 멕시코 주말 사냥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1903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유대계 중산층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924년 브라운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뉴욕에서 호텔 매니저로 일하며 대실 해멋, 제임스 패럴, 어스킨 콜드웰 등 곤궁한 작가들과 교유했다.

1931년 그의 첫 작품 『발소 스넬의 몽상』을 출간하고 이듬해 잡지 「콘택트」를 편집했다. 이 무렵 『미스 론리하트』를 출간했지만, 출판사의 도산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다. 차례로 『거금 100만 달러』와 『메뚜기의 하루』를 발표했다.

1940년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아일린 매케니와 결혼했지만 그해 겨울, 멕시코 주말 사냥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캘리포니아 주 엘센트로 근처에서 부인과 함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때까지 그는 동시대의 일류 작가들에 비해 재능과 역량을 인정받지 못했다. 1946년 프랑스에서 그의 작품이 번역되어 성공을 거두고, 1957년 미국에서 그의 전집이 출간되면서 그는 비로소 영미문학사에서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1962년 『미네소타대학 미국 작가 총서』에서 미국의 문학평론가 스탠리 에드거 하이먼은 그를 피츠제럴드, 헤밍웨이와 더불어 20세기 미국 문학의 3대 봉우리로 평가했으며, 1987년 예일대학교의 석학 해럴드 블룸은 20세기 미국의 산문 문학에서 그와 비견될 작가는 포크너 단 한 사람뿐이라고 단언했다. 서른일곱의 나이로 요절하고, 단 네 편의 작품만을 남긴 그는 고전적 의미에서의 천재라는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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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1984』, 『그리스인 조르바』, 『보물섬』,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문화의 패턴』, 『호모 루덴스』, 『중세의 가을』, 『지상에서 영원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헨리 제임스 단편선』, 『조지 오웰 수필선』,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리비우스 로마사 I, II』,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마인드 헌터』, 『군주론·만드라골라·카스트루초 카스트라카니의 생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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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했다. 음악 동호회 얼트 바이러스에서 음악평론을 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해 웹진 [웨이브]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음악과 뇌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얼트 문화와 록 음악 2』(공저),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뇌의 왈츠』, 『뮤지코필리아』,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낯선 땅 이방인』,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에릭
1971년에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했다. 음악 동호회 얼트 바이러스에서 음악평론을 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해 웹진 [웨이브]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음악과 뇌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얼트 문화와 록 음악 2』(공저),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뇌의 왈츠』, 『뮤지코필리아』,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낯선 땅 이방인』,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에릭 클랩튼』, 『레드 제플린』, 『거금 100만 달러』,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긍정의 뇌』,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내 모습이 모두 가짜라면』,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 『클래식의 발견』 『이 레슨이 끝나지 않기를』 『스스로 치유하는 뇌』 『소리의 마음들』『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하워드 구달의 다시 쓰는 음악 이야기』 『고전적 양식』 『쇼스타코비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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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125*205*30mm
ISBN13
9788960900752

책 속으로

‘인생이란,’ 자네는 말해, ‘불평 불만을 받아주지 않은 클럽같은 곳입니다. 카드 패는 딱 한 번만 돌아가고 당신은 싫든 좋든 그 게임에 참가해야 합니다. 그 카드 패가 별 볼 일 없고 운명의 손에 의해 이미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도 신사처럼 씩씩하게 카드 게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 마음껏 취하고 테이블 위에 있는 것을 마음껏 드시고 이층에 있는 여자애들과 즐겁게 사귀십시오. 하지만 당신이 최고의 패를 잡은 그 순간에 게임을 끝내는 검은 휘장이 내려온다 해도, 절대 불평 불만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 --- 『미스 론리하트』 p.84

아직 희망을 갖고 있는 사람들만이 눈물의 혜택을 받는다. 울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호머처럼 희망이 없는 사람, 견고하고 영원한 고뇌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눈물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 어떤 것도 그들의 삶을 바꾸어 놓지 못한다. 그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울음을 멈추지 못하는 것이다. --- 『메뚜기의 하루』 p.102

“죗값은 어떻게든 치러야 하는 법. 그나저나 돈이 얼마나 있나?”
“90달러 있습니다.”
렘이 솔직하게 말했다.
“너무 적군. 그냥 죄를 인정하는 게 낫겠어.”
(…)
“말했잖아요. 저는 죄가 없다고요.”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걸 입증할 돈이 없지 않은가.”

--- 『거금 100만 달러』 pp.126-127

출판사 리뷰

20세기 미국 문학의 대표 작가 너새네이얼 웨스트, 전작 세트 출간!

헤밍웨이, 피츠제럴드와 더불어 20세기 미국 문학의 3대 봉우리로 꼽혔던 너새네이얼 웨스트. 그가 37세에 요절하기까지 남긴 네 편의 소설이 세트로 출간되었다. 웨스트는 동시대 일류 작가들의 그늘에 가려 생전에는 이름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후 프랑스에서 작품이 출간돼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영미문학사에서 새롭게 조명되어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너새네이얼 웨스트는 1930년대 암울한 미국 사회의 축소판을 그려내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인 작가였다.
『미스 론리하트』(Miss Lonleyhearts, 1933년작)는 미국의 석학들에 의해 미국 문학의 정전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미국 대공황기의 피폐한 인간상을 묘사한 작품으로 해석되며, 피츠제럴드의『위대한 개츠비』와 자주 비교되는 수작이다.
『메뚜기의 하루』(The Day of the Lucust, 1939년작)는 최초의 반反 할리우드 소설로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랜덤하우스 산하 모던 라이브러리 편집위원회가 선정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미국 소설 100선’에 오르기도 했다.
『거금 100만 달러』에는 두 작품이 담겨 있다. 꿈을 찾아 떠난 소년이 비참하게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 『거금 100만 달러』(A Cool Million, 1934년작)는 1930년대 경제공황 아래 드리워진 아메리칸 드림의 비현실성과 파시즘에 일격을 가한다. 실험정신이 살아 있는 그의 첫 작품 『발소 스넬의 몽상』(The Dream Life of Balso Snell, 1931년작)은 소통 불가능한 삶이 내포한 잔인한 공허함을 예술적이고 신비롭게 그려내어 마치 초현실주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이렇듯 너새네이얼 웨스트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작품 세계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1930년대 모순된 자본주의 체제 자체보다, 그 체제 속에 점점이 박혀 있는 인간 군상들의 삶의 본질을 묘사하는 데 더 집중한 그였다. 블랙유머와 환상적인 분위기, 섬세한 통찰이 빛나는 네 편의 작품을 통해 요절한 천재 작가의 진면모를 만나보자.

추천평

너새네이얼 웨스트는 폭력이 숭배되고 사회 진보의 수단으로 여겨지던 암울한 시대에 미국 사회의 어두운 측면과 악몽의 본질을 통찰하고 묘사하는데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작가였다. 아무도 폭력에 저항하지 못했던 1930년대에 웨스트는 인간이 만들어낸 도시의 폭력을 블랙유머와 환상적 분위기의 문학작품을 통해 해체했던 특이한 작가였다. 대표작 『미스 론리하트』에서 웨스트는 고독한 신문 독자들의 편지에 답해주는 역을 맡은 주인공의 실패한 삶을 통해, 치유할 수 없는 현대인의 소외 의식과 폭력적인 현대 사회의 병폐를 은유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에서 독자들은 매스 미디어가 창조해내는 환상과 환멸,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에게 답을 줄 수 없는 사회 제도, 그리고 예술이 그 힘을 잃어버린 시대의 문학을 성찰하게 된다. 미국에 대한 웨스트의 비전은 암울하지만, 뛰어난 풍자와 위트와 아이러니는 이 소설을 고도로 상징적인 예술 작품으로 형상화시켜주고 있다.
김성곤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
『메뚜기의 하루』는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진 인상적인 장면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나는 영화 시사회장 앞에 메뚜기 떼같이 몰려든 병적인 군중들의 묘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여러 작중 인물들, 야망에 불타는 여배우, 할리우드 주변을 떠도는 삼류 인생들의 저 기이한 풍모, 기괴할 정도로 생생하게 그려진 배경 등에 대해서도 강한 인상을 받았다.
스콧 피츠제럴드 F. Scott Fitzgerald(소설가,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거금 100만 달러』는 20세기 이후, 이 혼란의 시대의 정전이다.
해럴드 블룸 Harold Bloom(문학비평가·예일대학교 석좌교수)
너새네이얼 웨스트의 작품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난폭하고 우스꽝스럽고 비극적인 세계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그는 이성보다 광기를 향해 치닫는 세상에서 우리가 느끼는 혼란스럽고 무기력한 기분을 실로 멋지게 표현해냈다.
버드 셜버그 Budd Schulberg(미국 소설가·시나리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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