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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스 그림
시공주니어 20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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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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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그림피터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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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Sis

자신의 작품이 뉴욕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에 영구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이며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피터 시스는 1949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브르노에서 태어나 프라하의 응용미술 아카데미와 런던의 왕립 미술대학에서 그림과 영화를 공부했다. 그는 1980년 베를린 영화제의 단편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황금 곰상을 탔고, 토론토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할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었다. 외국 유명 영화제 수상으로 유명해진 그의 영화 제작 능력을 높이 평가한 체코 정부는 1984년 동계올림픽 영화 제작을 위
자신의 작품이 뉴욕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에 영구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이며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피터 시스는 1949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브르노에서 태어나 프라하의 응용미술 아카데미와 런던의 왕립 미술대학에서 그림과 영화를 공부했다. 그는 1980년 베를린 영화제의 단편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황금 곰상을 탔고, 토론토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할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었다.

외국 유명 영화제 수상으로 유명해진 그의 영화 제작 능력을 높이 평가한 체코 정부는 1984년 동계올림픽 영화 제작을 위하여 1982년 그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보내게 된다. 이것은 그에게 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영화제작이 취소되고 고국으로 돌아오라는 정부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망명하기로 결심한다. 1989년에는 미국 시민이 되기도 했다. 그는 어린이 책을 쓰고 삽화를 그리는 것뿐 아니라 잡지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지의 화랑, 미술학교,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하였고, 수많은 공공 전시관과 개인 전시관들에도 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003년에는 맥아더 재단의 연구비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붉은 상자를 통해 본 티베트』와 『별의 전령사 갈릴레오 갈릴레이』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았고, 『마들렌카』는 혼북 '명예의 도서'목록에 올랐으며(글로브 혼북상), 뉴욕 타임스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으로 선정했다. 또한 『생명의 나무』라는 논픽션 그림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는 등 20여개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지금은 다큐멘터리 영화 편집인인 부인 테리와두 아들 매들린, 마테이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들렌카』,『마들렌카의 개』,『뒤죽박죽 동물 나라』,『티베트』,『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이 있다. 그림에 참여한 책으로는 『마술사의 제자』가 있다.

그의 대표작『마들렌카』에서 작가 피터 시스는 마들렌카의 이가 흔들리는 데까지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저 멀리 아득한 우주에서부터 우리의 시선을 옮겨온다. 그는 평면적인 책 속에서 현실의 경계를 뛰어넘는 여행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 엮어내었다. 솜씨좋게 그의 지식을 풀어놓으면서도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은 것이 특징이다.

피터 시스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8쪽 | 286g | 202*202*15mm
ISBN13
9788952784681

줄거리

즐거운 목욕 시간. 아이는 하나씩 옷을 벗은 다음, 좋아하는 공룡 인형을 들고 욕조 안에 들어간다. 목욕할 때면 무언가를 손에 꼭 쥐고 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처럼. 그런데 욕조 안에서 갑자기 공룡이 얼굴을 내민다. 곧 또 다른 공룡이 목욕탕에 나타나 둘은 추격전을 벌이고, 덩치가 더 큰 공룡들이 계속적으로 화면 안에 등장한다. 급기야 공룡시대를 배경으로 공룡들의 모습이 야생에서 펼쳐지고, 욕조는 작은 연못처럼 작아지나 싶더니, 수건을 가지고 엄마가 달려온 다음에야 공룡들은 물방울을 떨어뜨리며 책 밖으로 사라진다. 아이는 엄마가 가져다준 수건을 두르고, 공룡과의 재미난 목욕을 생각하며 미소를 짓는다.

출판사 리뷰

우리 집 목욕탕에
공룡들이 놀러 왔어요!


욕실에서 일어난 공룡들의 신 나는 추격전,
눈앞에서 펼쳐지는 야생의 공룡시대 모습,
엄마가 있는 현실로 돌아오는 안정적인 결말 등
풍성한 이야깃거리가 가득!
글자 없는 그림책의 한계를 뛰어넘은
피터 시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룡 목욕탕》은 아이들의 놀이 공간인 욕조에서 펼쳐지는 생활 판타지이다. 이 책은 매트(Matt)라는 아이가 등장하는 피터 시스의 연작 5권 중 하나로, 피터 시스의 작가적 개성이 잘 살아 있는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현실 안에서 벌어지는 과장되지 않은 상상력이 돋보이는데, 목욕탕, 방 안, 소파 등 모두 아이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또한 글자가 아예 없거나 최소화되어 있고, 상상이 절정을 이루는 부분에서는 책장이 펼쳐지도록 구성한 점도 시리즈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욕조 안에 가만히 앉아서 즐기는 시공을 초월한 상상의 세계
현실과 판타지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 “역시 피터 시스!”

귀엽고 발랄한 《공룡 목욕탕》의 표지를 보다가, 우리의 시선이 작가 이름 ‘피터 시스’에 꽂히는 순간 “응? 이게 피터 시스의 책이라고……?” 왠지 낯설고 생경하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용이 사는 섬, 코모도》, 《마들렌카》, 《세 개의 황금 열쇠》 등 ‘피터 시스’ 하면 섬세한 펜 선에 은은한 색감의 수채화, 그리고 약간은 그로테스크한 인물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노란 배경과 선명하게 대비되는 초록색 공룡들의 모습, 생생하게 변화되는 주인공의 표정, 시원한 백색 여백과 검정색의 굵은 아우트라인. 《공룡 목욕탕》은 확실히 그동안 접해 온 피터 시스의 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담고 있다. 하지만 책장을 열어 찬찬히 그림을 읽어 나가다 보면, 간결한 그림 속에서도 풍성하게 읽히는 이야깃거리들을 발견하면서 피터 시스만의 특징들을 찾게 된다. ‘목욕’이라는 아주 평범한 소재와 ‘공룡’의 만남으로 비롯된 이야기는 현실과 판타지의 모호한 경계선 상에서 재미나게 펼쳐진다. 책장을 끝까지 넘기고 나면 글 없이도 풍요롭고 완성도 있는 책 한 권을 만난 만족감에 절로 나오는 한마디는 바로 “역시 피터 시스!” 뿐인 것이다.

이 책은 외국에서는 보드북도 함께 출간되어 0~3세 독자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서 상상의 놀이를 만들어 내는 어린 아이들의 천성이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 목욕탕이라는 좁은 현실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상의 세계는, 가만히 욕조에 앉아서 공룡시대까지 넘나들게 만들지만, 엄마의 등장과 함께 이야기가 끝나고 있어 어린 독자들에게도 안정감을 선사한다. 특히 변함없는 인기 아이템 ‘공룡’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책은 전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친근하다. 하지만 상상력이 극대화되면서 점층적으로 변화되는 공간감을 느끼고 주인공의 심리에 동일시하면서 책을 보는 재미를 느끼려면, 3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더 적당하다.

글자 없는 그림책 어떤 책이 좋을까?
글자 없는 그림책의 한계를 뛰어넘은 피터 시스만의 매력

간혹, 글자 없는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 주어야 하나 당혹스러워하는 어른들이 있다. 그만큼 우리가 생각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서 활자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글자 없는 그림책이 당황스러울 때는 책을 펼쳤을 때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할지 모르게 만든다거나, 책장을 넘겨도 그 그림이 그 그림 같고 읽히는 바가 없는 경우이다. 피터 시스의 《공룡 목욕탕》은 글자 없는 그림책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쉽게 다가설 수 있게 만든다. 그림만 보아도 글의 흐름이 잘 느껴지고, 클라이맥스의 긴장감과 결말의 안정감이 잘 전달되는, 완벽하게 짜여진 구성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글자가 없이도 아이가 상상하는 바가 책에서 구현되어 아이들의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 내고 있는 《공룡 목욕탕》은 그동안 활자에만 익숙했던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영감을, 또 홀로 노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보여 줄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가득!
책의 앞뒤 면지에서 책 안에 등장한 공룡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빠뜨리지 말자

이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가득 등장한다. 처음 욕조에서 얼굴을 내민 공룡은 몸길이가 1미터밖에 안 되는 콤프소그나투스이다. 다음은 조금 더 큰 데이노니쿠스, 그다음은 뿔 세 개가 특징인 트리케라톱스, 다음은 머리도 크고 몸집도 크지만, 앙증맞은 앞발을 가지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그리고 덩치는 정말 크지만 초식공룡인 아파토사우루스이다. 점점 더 몸집이 큰 공룡들이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아이와 욕조의 크기는 점점 줄어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상상쳀 절정에 달하는 펼친 장면에서는 날아다니는 공룡 프테라노돈, 등줄기에 여러 개의 판을 꽂아 놓은 듯한 스테고사우루스, 머리에 볏이 있고 오리 주둥이를 닮은 사우롤로푸스와 코리토사우루스 등 많은 공룡들이 화면 가득 등장하여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 장면은 접혀 있는 책장을 여는 구성으로 되어 있고, 그림도 피터 시스의 개성이 살아 있는 펜 선으로 되어 있어, 책장을 열면 잠시 공룡시대로 마음이 옮겨 갔다가, 책장을 닫는 순간 현실로 돌아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책에 등장하는 모든 공룡들의 이름을 앞뒤 면지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빠뜨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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