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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 1
로빈 쿡 의학소설
공경희
열림원 200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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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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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빈 쿡
인간복제는 과학과 인류의 발전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개인의 이기심과 자만심의 표출일 뿐인가. 지금도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상실한 채 어디선가 진행되고 있는 인간복제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꼬집어 경고하는 동시에, 이처럼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메디컬 스릴러의 대가, 로빈 쿡 오직 한 사람뿐이다.

의학 박사인 로빈 쿡(Robin Cook)은 콜롬비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아내 바바라와 함께 플로리다에 살면서 의사로서, 또 작가로서 현대의학 윤리를 질문하는 소설들을 의욕적으로 써내고 있다. 로빈 쿡의 작품들은 38구경 권총의 제원 대신 소독 냄새 나는 병원으로 우리를 안내하여 보통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의학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다시 병원에 가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즈음 로빈쿡은 인간복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몸서리쳐지는 어두운 병원의 뒷골목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4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633978

책 속으로

“요점만 말하라면, 아기의 하얀 앞머리 말이야. 6개월 된 아기에게는 좀 놀랍잖아.”
“아기 눈 봤어?”
조안나는 추운 듯 몸을 떨었다.
“확실히 봤어. 우리 삼촌이 키우는 허스키의 눈이 떠오르더라. 강아지 눈은 좀 다른 색이지만.”
“첫 번째 복제인간이 내 난자에서 복제되어야 했다는 사실이 가장 거슬려.”
“네 기분 알 것 같아. 하지만 누가 그런 일을 했으며 누구를 복제했는지가 더 끔찍해. 폴 선더스 같은 인간을 누가 복제할 필요를 느끼겠어. 자기를 복제하는 인간이라……. 말할 수 없이 이기적이고 자만심 넘치는 오만한 인간이야. 물론 그는 과학이나 인류, 어떤 다른 우스꽝스러운 정당성을 위해 복제했다고 우기겠지만.”
“적어도 그 아기에게서 내 모습을 찾을 수는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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