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죽음 이외에는
북피시 2010.07.12.
가격
13,800
10 12,420
YES포인트?
6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감사의 말

프롤로그 / 1장 / 2장 / 3장 / 4장 / 5장 / 6장 / 7장 / 8장 / 9장 / 10장 / 11장 /
12장 / 13장 / 14장 / 15장 / 16장 / 17장 / 18장 / 19장 / 20장 / 21장 / 에필로그

역자 후기

저자 소개 2

모린 제닝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Maureen Jennings

『죽음 이외에는 : 머독 미스터리 1』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캐나다 작가다. 주인공 머독 형사가 등장하는 이 미스터리 시리즈는 현재까지 총 7권이 출간되었다. 모린 제닝스는 『죽음 이외에는 : 머독 미스터리 1』으로 추리 범죄 소설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앤서니 상과 캐나다 범죄 소설 작가 협회에서 수상하는 아서 엘리스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이후 '머독 미스터리'는 TV 시리즈로도 여러 번 제작되었는데, 2008년 국내에서도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영국 버밍엄에서 태어나 17세에 캐나다로 이민 간 모린 제닝스는 현재 토론토에서
『죽음 이외에는 : 머독 미스터리 1』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캐나다 작가다. 주인공 머독 형사가 등장하는 이 미스터리 시리즈는 현재까지 총 7권이 출간되었다. 모린 제닝스는 『죽음 이외에는 : 머독 미스터리 1』으로 추리 범죄 소설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앤서니 상과 캐나다 범죄 소설 작가 협회에서 수상하는 아서 엘리스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이후 '머독 미스터리'는 TV 시리즈로도 여러 번 제작되었는데, 2008년 국내에서도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영국 버밍엄에서 태어나 17세에 캐나다로 이민 간 모린 제닝스는 현재 토론토에서 남편 아이든, 그리고 두 마리의 애완견 - 보더콜리종인 제레미브렛과 특이한 잡종견 발리 - 과 함께 살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 및 소설가, 에세이스트, TV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브로큰 하버》 《세계는 계속된다》 《트루먼 커포티 선집》(전 5권)과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전 6권), 찰스 부코스키의 소설과 시집 및 에세이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새벽 2시의 코인 세탁소》 《당신과 나의 안전거리》 《서칭 포 허니맨》 《나의 오컬트한 일상》(봄/여름 편, 가을/겨울 편) 등이 있다. 2018년 《하우스프라우》로 제12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번역가, 에세이스트, 칼럼니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 및 소설가, 에세이스트, TV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브로큰 하버》 《세계는 계속된다》 《트루먼 커포티 선집》(전 5권)과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전 6권), 찰스 부코스키의 소설과 시집 및 에세이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새벽 2시의 코인 세탁소》 《당신과 나의 안전거리》 《서칭 포 허니맨》 《나의 오컬트한 일상》(봄/여름 편, 가을/겨울 편) 등이 있다. 2018년 《하우스프라우》로 제12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번역가, 에세이스트, 칼럼니스트, 장르 소설 서평가, 드라마 평론가, 그리고 소설가. 서사 텍스트 해석에 관심이 높아서, 수많은 매체에서 다양한 종류의 평론과 칼럼을 쓰고 있다. 이제까지 쌓아온 경험과 다채로운 관심사를 집약한 연작 미스터리 ‘나의 오컬트한 일상’ 시리즈를 시작으로 하여, 일상과 관계에 집중한 추리소설을 쓴다. 레이먼드 챈들러, 트루먼 커포티, 찰스 부코스키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 많은 추리소설을 번역했으며, 소설 데뷔작 『나의 오컬트한 일상』외에 지은 책으로 장편 『서칭 포 허니맨』. 에세이집 『로맨스 약국』, 『당신과 나의 안전거리』가 있다.
물고기자리, B형.

박현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12g | 153*224*30mm
ISBN13
9788996274414

책 속으로

윌리엄 머독 형사는 죽은 여자 옆에 웅크리고 앉아 여자의 얼굴에서 검은 머리카락을 걷어 보았다. 이미 죽어 낯빛은 창백했지만 둥그스름한 볼은 아직도 어여뻤고 살결에는 세파의 흔적이 없었다. 이 모습을 본 머독은 가여운 마음이 들었다. 그의 뒤에서는 크래브트리 순경이 부산하게 움직였고, 구급 마차 운전수가 좌석에서 몸을 내밀고 입을 벌린 채로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골목길 초입에 몰려든 군중들은 다행히도 젊은 위켄 순경이 잘 통제하고 있었다. 주일날 이른 아침인데도 경보 소리에 깨어난 서민들이 모여들었다. 한 남자는 더 잘 보겠다고 걸상까지 들고 와서 올라섰다. --- p.22

사무실이라 봤자 칸막이 상자에 불과해서, 여기저기 흠집이 나고 이가 빠진 책상 하나와 방석에서 속이 튀어나온 의자 하나, 망가진 서랍 두 개가 달린 나무 서류함 하나 놓을 정도밖에 공간이 없었다. 마주 보고 있는 자리에는 작년 경찰 체육 대회의 벽보가 붙어 있었다. 머독은 강력한 경쟁자를 제치고 1마일 자전거 경주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벽보를 볼 때마다 그 기억을 만끽했다. 책상 뒤에는 의무적으로 걸어 놓은 초상화 두 개가 있었다. 하나는 성장盛裝을 한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화고 다른 하나는 그라셋 경찰청장의 초상화다. 그의 귀족적인 얼굴은 수사 절차에 권위를 부여해 줄 뿐 아니라 석고 벽에 난 금도 가려 주었다.

--- p.81

출판사 리뷰

어린 소녀의 얼어붙은 시체, 그 뒤에 숨겨진 검은 비밀
강력한 흡인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역사 추리 소설

어린 소녀의 얼어붙은 시체, 그 뒤에 숨겨진 검은 비밀

1895년 추운 겨울 토론토. 어린 소녀가 발가벗고 꽁꽁 언 시체로 발견된다. 젊고 영민한 형사 머독은 이 소녀를 접했던 인물들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약혼녀 엘리자베스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머독은 어린 소녀의 죽음에 깊은 동정심을 느낀다. 그는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계급 사회 이면의 어둡고 추한 진실들을 파헤치며, 얽히고 얽힌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둘씩 풀어간다.

생동감 넘치는 시대 묘사와 살아 숨 쉬는 캐릭터!
강력한 흡인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역사 추리 소설!


그녀가 살아 있었던 마지막 밤은 살이 에일 듯 춥기는 했으나 여느 때와 다름없는 밤이었다. 오직 그녀의 죽음 이외에는. 이 작품의 원제 ‘Except the dying'의 제사(題詞)이자, 에밀리 디킨슨의 시는 이렇게 시작한다. ‘그녀가 살아 있었던 마지막 밤’. 그리고 그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녀가 살아 있었던 마지막 밤도
여느 때와 같은 밤이었지,
다만 죽어 간다는 것, 죽음 이외에는.
이 때문에 우리가 보는 세계는 달라졌도다.
- 에밀리 디킨슨 ‘그녀가 살아 있었던 마지막 밤’ 중에서 -

『죽음 이외에는』은 19세기 말 빅토리아 시대의 추운 겨울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 역사 추리 소설이다.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와 그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들, 그 당시 생활상에 대한 생생한 반영 등은 한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만큼 독자들을 재미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 계층 간의 갈등, 종교 갈등 등을 소재로 삼는 등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역사 추리 소설을 읽는 목적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책이다.

이 소설은 현대의 작가가 과거를 추산해서 쓴 추리물이지만, 좋은 시대물이 다 그렇듯이, 단지 과거의 이야기만을 하고 있지는 않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종교나 계층적 갈등, 이민자의 문제는 여전히 캐나다, 아니 전 세계가 안고 있는 과제이다. 작가는 머독의 입을 빌어 현 세계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작품 내에서 논의한다. 10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이런 현안들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머독은 사건을 풀어 나가는 동시에 거시적인 문제들도 탐색한다.

플롯은 비교적 간결하지만 이면의 흥미를 즐긴다면 시리즈의 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서 손색이 없다. 이후 발간되는 머독 미스터리 시리즈를 계속 읽어 나가면서, 시리즈가 어떻게 변화, 발전해 나가는지 지켜본다면, 시리즈를 읽는 재미를 한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인간적이면서도 복잡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 머독의 탄생

모린 제닝스는 이 소설에서 머독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였다. 언뜻 보기에 머독은 흔히 추리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성실한 경관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보기보다 훨씬 복잡한 개인사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어려서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어머니를 일찍 여의었다. 지적 장애가 있던 남동생도 잃었고, 유일하게 애정이 있는 혈육인 여동생은 수녀원에 들어가 버려 일상적인 가족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그는 약혼녀를 전염병으로 잃기까지 했다. 또한 가톨릭교도로서 신교도인 상사와 갈등도 있다.

이 상실과 상처를 간직한 인물은 양면성을 보이게 된다. 절제를 아는 경관이자 점잖은 신앙인인 그는, 한편으로는 말 못 할 욕구에 괴로워하기도 한다. 살인자를 혐오하지만 부친 살해의 욕망에 시달린 적도 있음을 고백한다. 천재도 도덕의 화신도 아닌 머독은 이런 인간적인 약점으로 인해 되레 수사관으로는 더 적격일 수도 있다. 그는 소녀의 죽음을 조사하면서 동시에 여러 사람의 비밀을 알게 된다. 흔한 말로 모든 이에게는 남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다. 범죄의 의도, 밝힐 수 없는 성적 취향, 과거의 오류 등등. 그 또한 남에게 말하지 않는 내면의 욕구가 있기 때문에 범죄자들을 더 잘 이해하고 밝혀낼 수 있는 것이다.

추리 범죄 소설 부문 최고의 작품에 주어지는 앤서니 상, 아서 엘리스 상 수상 최종 후보작!

모린 제닝스는 머독 미스터리 1 『죽음 이외에는』으로 추리 범죄 소설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앤서니 상과 캐나다 범죄 소설 작가 협회에서 수상하는 아서 엘리스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생생한 인물과 깊이 있는 사회적 시각 덕분에 이 작품과 이어지는 두 소설은 2004년에서 2005년 사이에 머독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3부작으로 만들어졌다. 또, 그 이후에 머독을 주인공으로 하는 TV 시리즈도 만들어져, 2010년 현재 3시즌까지 방영되었고 4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 EBS에서 방영되었을 정도로 명작 시리즈에 꼽힌다.

캐나다에서 베스트셀러이자, 영화와 드라마의 소재가 되었던 머독 미스터리 시리즈는 2010년 7월 비로소 국내 처음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재미’와 ‘풍부한 교양’을 고루 갖춘 역사 추리 소설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몰입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언론사 서평

“생동감 넘치는 시대 묘사, 살아 숨 쉬는 캐릭터는 백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를 단숨에 소설 속 현실로 빠져들게 한다.”
-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이것은 역사 추리 소설 그 이상이다. 모린 제닝스는 19세기 말 토론토를 다시 생생하게 되살려 놓았다.”
- 퍼블리셔즈 위클리(Publishers Weekly)

“강한 인상을 남기는 오싹한 스릴러. 매력 넘치는 역사 추리 소설.”
- 휴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

“주목할 만한 소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Philadelphia Inquirer)

"훌륭하다. 올해 최고의 역사 추리 소설. 모린 제닝스는 머독이라는 멋진 인물을 창조하였다."
- 미스터리 콜렉터스 북라인(Mystery Collector's BookLine)

리뷰/한줄평23

리뷰

8.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