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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막스 피카르트의 '침묵'에 대하여: 가브리엘 마르셀
책 머리에

침묵의 모습
침묵이라는 원현상
말의 침묵으로 부터의 발생
침묵, 말 그리고 진리
말 속의 침묵
침묵과 말 사이의 인간
침묵 속의 마성과 말
말과 몸짓
고대의 언어
자아와 침묵
인식과 침묵
사물과 침묵
역사와 침묵
형상과 침묵
사랑과 침묵
인간의 얼굴과 침묵
동물과 침묵
시간과 침묵
아기, 노인 그리고 침묵
농부와 침묵
침묵 속의 인간과 사물
자연과 침묵
시와 침묵
조형 예술과 침묵
잡음어
침묵의 잔해
병, 죽음 그리고 침묵
침묵이 없는 세계
희망
침묵과 신앙

옮기고 나서
재쇄에 부쳐

부록

저자 소개2

막스 피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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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Picard

1888년 스위스 국경 지역, 바덴 지방의 쇼프하임에서 스위스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킬, 뮌헨, 베를린 프라이부르크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보조의사로 일했다. 기계화된 의학산업이 스스로에게 맞지 않다고 여기고 의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문화비판적 시각의 글을 많이 쓴 작가로, 대중의 시대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일을 언제나 신과의 연관 관계 속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했다. 치열하면서도 진지한 글을 통해서 언제나 온 가슴으로 인간을 끌어안으려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대표적인 저술로 『인간의 얼굴(Das menschen
1888년 스위스 국경 지역, 바덴 지방의 쇼프하임에서 스위스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킬, 뮌헨, 베를린 프라이부르크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보조의사로 일했다. 기계화된 의학산업이 스스로에게 맞지 않다고 여기고 의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문화비판적 시각의 글을 많이 쓴 작가로, 대중의 시대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일을 언제나 신과의 연관 관계 속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했다. 치열하면서도 진지한 글을 통해서 언제나 온 가슴으로 인간을 끌어안으려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대표적인 저술로 『인간의 얼굴(Das menschengesicht)』, 『신으로부터의 도주(Die Flucht vor Gott)』, 『우리 안의 히틀러(Hitler in uns selbst)』, 『최후의 인간』, 『침묵의 세계』, 『파괴된 파괴할 수 없는 세계』, 『현대예술에서의 원자화』, 『말과 잡음어』, 『인간의 원자화》 등이 있다. 1952년 헤벨 문학상을 받았다. 1965년 루가노 근처의 소렌고에서 사망했다.

막스 피카르트의 다른 상품

한국 현대시사에서 가장 독보적인 자기만의 시언어를 확립하며, 기존의 문학적 형식과 관념을 보란 듯이 위반하고 온몸으로 시대의 상처와 고통을 호소해온 시인이다. 1952년 충청남도 연기에서 태어났다. 수도여고와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했으며, 계간「문학과 지성」에 「이 시대의 사랑」 외 4편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최승자는 현대 시인으로는 드문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박노해, 황지우, 이성복 등과 함께 시의 시대 80년대가 배출한 스타 시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2001년 이후 투병을 하면서 시작 활동을 한동안 중단했으며 2006년 이후로 요양하다 2010년, 등단 30주년
한국 현대시사에서 가장 독보적인 자기만의 시언어를 확립하며, 기존의 문학적 형식과 관념을 보란 듯이 위반하고 온몸으로 시대의 상처와 고통을 호소해온 시인이다. 1952년 충청남도 연기에서 태어났다. 수도여고와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했으며, 계간「문학과 지성」에 「이 시대의 사랑」 외 4편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최승자는 현대 시인으로는 드문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박노해, 황지우, 이성복 등과 함께 시의 시대 80년대가 배출한 스타 시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2001년 이후 투병을 하면서 시작 활동을 한동안 중단했으며 2006년 이후로 요양하다 2010년, 등단 30주년 되는 해에 11년의 공백을 깨고 신작을 발표하였다.

저서로 시집『이 시대의 사랑』,『즐거운 일기』,『기억의 집』,『내 무덤 푸르고』,『연인들』등이 있고, 역서로『굶기의 예술』,『상징의 비밀』,『자스민』,『침묵의 세계』,『죽음의 엘레지』,『워터멜론 슈가에서』,『혼자 산다는 것』『쓸쓸해서 머나먼』『빈 배처럼 텅 비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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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66g | 148*210*20mm
ISBN13
9788972914679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언어 침묵,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의미들을 인지하는 길을 안내하는 단 한 권의 책


침묵 속에 잠긴 사람들의 모습 속에 무엇이 존재할까. 그 침묵 속에 존재하는 그것은 과연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의 저자 막스 피카르트에게 침묵은 수동적이고 말하기를 멈추는 행위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말의 포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것이다. 또한 침묵은 말이 끝나기 때문에 시작되는 것이 아닌 말과는 다른 하나의 독자적인 현상인 것이다. 그에게 침묵은 인간의 근본 구조에 속한다. 그러한 침묵의 세계를 그려보려는 시도가 바로 이 책이다. 침묵에 대해서 말로 설명한다는 시도 자체가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독자들은 침묵의 저 깊은 곳에 자리하는 의미를 찾아 음미하면서 그 속에 숨겨졌던 침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추천평

『침묵의 세계』를 읽고 있으면 사계절과 언어와 자아와 신화와 사랑, 예술과 희망, 너와 나의 몸짓이나 자연과 사물들이 침묵을 바탕으로 삼지 않을 때 얼마나 상하는가를 느끼게 한다. 아니 세상의 만물이 침묵을 바탕삼아 얼마나 많은 것들을 흡수하는가를 알게 한다. 실리와 유용의 저편에 있는 침묵이 사실은 가장 먼 데까지 퍼져나간 가장 성숙한 존재의 대지라는 걸.
신경숙 (소설가)
현대인에게는 돌아가야 할 고향이 없다. 아니, 있다. 지리적 고향은 없을지라도 더 크고 더 깊고 그윽한 고향이 있다. 침묵이라는 신성한 고향. 막스 피카르는 ‘침묵의 세계’(최승자 옮김·까치)를 통해 도시의 번잡함 안에서 침묵이라는 고향으로의 귀향을 꿈꾼다. 그 꿈꾸기는 행복한 꿈꾸기는 아니다. 그러나 치열하고 근원적인 꿈꾸기. 대한민국이라는 진실이 실종된 사회, 거짓이 진실의 탈을 쓰고 나대는 사회에서 그 꿈꾸기는 더욱 애절하게 느껴진다. ……깊은 침묵이 우리 안에 있다. 다만, 이 생은 너무 번잡하여 우리가 그것을 잊고 있을 뿐. 돌아갈 침묵이 있으므로 우리는 불행 안에서 생의 번잡함을 견딘다. 꾹꾹 견딘다.
김정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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