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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나 _물 댄 동산의 마르지 않는 나무
사랑 둘 _천천히 끓이는 약한 불 사랑 셋 _남을 위해 끓여 주는 커피 한 잔 사랑 넷 _질의 불꽃을 끄는 소화기 사랑 다섯 _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작전 사랑 여섯 _소중함을 보여 주는 예의바름 사랑 일곱 _‘이기심’이라는 병의 처방전 사랑 여덟 _거절감을 치유하는 꽃다발 사랑 아홉 _마음에서 나오는 좋은 향기 사랑 열 _진짜 사랑을 가려내는 테스트 사랑 열하나_골고루 먹어야 할 사랑의 뷔페 사랑 열둘 _모든 허물을 덮어 주는 옷 사랑 열셋 _영혼을 세워 주는 믿음의 반지 사랑 열넷 _소망을 물어다 주는 비둘기 사랑 열다섯_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 사랑 열여섯_언제까지나 넘치는 사랑 |
Max Lucado,맥스 루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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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사랑이 뷔페 음식이라면 좋지 않을까? 사람들에게서 당신이 원하는 점만 골라내고 싫어하는 점은 버릴 수 있다면 근사하지 않을까?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이같이 할 수 있으면 어떨까? “좋은 성적과 귀여운 미소 한 접시를 하겠어요. 그러나 사춘기와 대학등록금 요리는 사양하겠어요.” 자녀들도 자신의 부모에게 이같이 할 수 있다면 어떨까? “풍족한 용돈과 칭찬 한 접시 주세요. 그러나 규칙과 통행금지는 고맙지만 저리 치우세요.” 배우자끼리도 그렇게 한다면 어떨까? “음, 건강과 좋은 성격 한 사발 주세요. 하지만 젖은 전직에 시집 식구와 빨래는 제 식단에서 빼 주세요.” 사랑이 정말 뷔페 같다면야 얼마나 편리할까? 우리 인생이 훨씬 쉽고 깔끔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그런 사랑은 없다. 사랑이란 원하는 것 몇 가지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좋은 것은 잔뜩 담고 싫은 것은 안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결단이다. 하지만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사도 바울도 같은 질문에 봉착했다. 사실 오늘날 우리가 고린도서를 읽을 수 있게 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사랑 열하나_골고루 먹어야 할 사랑의 뷔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