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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수 달북
제3회 노작문학상 수상작품집
문인수
동학사 200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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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심사평
수상 소감

1. 문인수
● 수상작
달북

영월책박물관
주산지
저수지

● 대표작

정선 가는 길
간통
앉아보소
하관
가시연꽃
채와 북 사이, 동백 진다
대숲
폐가의 배꼽
등대도 팔힘을 쓴다

2. 도종환
우체통
그리운 강
빈 교실
살구나무 아래서
희망의 바깥은 없다

3. 박주택

客土
木運
情念


4. 송재학
민물고기 주둥이
테라코타
할아버지 병문안 가기
은행 여인숙
무너진 다리

5. 안정옥
나비 키스
늑대
까마귀
여우같다
감나무밭 묘지

6. 이선영
사과를 깎는다
나무 눈꽃
야생 오리
벌레먹은 대추야자나무
공기는 아무 맛이 없다

7. 이영유
장어
볕드는 삼개에 봄이 오는 날
오향장육
주민세
재방송

8. 전동균
주먹눈
동지 다음날
댓잎들의 폭설
매화, 흰빛들
저물 무렵

9. 정복여
풀밭 위의 독서
버드나무
'적막하다'라는 말
라자스탄 처녀의 방
여섯 시의 신호등 앞에서

10. 최두석
찔레를 보면
참나무의 노래
검룡소
미소
선녀탕에서

문인수의 시에 대해
노작 홍사용 작가 연보
노작 홍사용 작품 연보

저자 소개 1

文仁洙

1945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85년 『심상』 신인상에 「능수버들」 외 4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미당문학상, 대구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노작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 미당문학상, 목월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으로는 『뿔』 『홰치는 산』 『동강의 높은 새』 『쉬!』 『배꼽』, 동시집으로는 『염소 똥은 똥그랗다』가 있다. 2021년 6월 지병으로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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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0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901342

추천평

문인수의 시는 많은 것을 얘기하려 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것을 얘기하고 있는 시로 읽힌다. 달을 북에 비유, "북이엇서 그 변두리가 한없이 번지는데" 또는 "비수 댄 듯/암흑의 밑이 투둑, 타개져" 같은 진술에서는 꼭 달의 얘기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시는 소품의 성격이 없지는 않지만 거의 완벽하다.
---심시위원 신경림
「달북『은 침묵을 지키지만 "유정한 말씀"인 "환하게 젖은 달"과 그 달이 두둥실 떠오르게 하려면, 인간사를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려면(북을 매는 일에도) 억누름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 이 둘이 유기적으로 합쳐진 시이고 저수지에는 가까운 사람을 땅에 묻자 마음에 생긴 "건널 수 없는 심연"을 연꽃이 진 저수지에 비유하는 신선한 아픔이 있다.
---심시위원 황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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