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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제1차 포에니 전쟁 1. 포에니 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2. 로마는 왜 메시나에 지원군을 보냈을까? 3. 로마의 승리-코르부스 대활약 - 열려라, 지식창고: 갤리선이란? - 휴정 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제2차 포에니 전쟁 1. 한니발은 왜 사쿤토를 점령했을까? - 열려라, 지식창고: 역사가 홀워드의 로마 도발론 2. 한니발은 왜 알프스 산맥을 넘었을까? - 열려라, 지식창고: 로마의 군대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3. 스키피오는 왜 아프리카누스로 불렸을까? - 열려라, 지식창고: 로마 연합이란 무엇일까요? - 휴정 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제3차 포에니 전쟁과 그 이후 1. 카르타고는 왜 최후의 전쟁을 준비했을까? 2. 로마는 왜 카르타고를 멸망시켰을까? 3. 포에니 전쟁 이후 로마는 왜 사회적 혼란을 겪었을까? - 휴정 인터뷰 3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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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 로마를 멸망 위기로 몰아 넣다!
당시 강력한 함대를 보유하고 서지중해를 지배했던 해상 제국 카르타고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신흥 강국으로 부상하던 로마가 국가의 운명을 걸고 치른 전쟁이 약 120년간의 포에니 전쟁이었습니다. 제1차 포에니 전쟁의 무대는 시칠리아 섬이었습니다. 로마는 ‘코르부스’라는 기구를 발명하여 카르타고를 물리치며, 일약 해상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제2차 포에니 전쟁은 로마 공화정 사상 가장 커다란 위협이었으며, 로마의 존망이 걸린 위기였습니다. 로마를 이토록 위기에 빠뜨린 인물이 바로 한니발 장군이지요. 그래서 제2차 포에니 전쟁을 일명 ‘한니발 전쟁’이라고 부른답니다.
한니발은 전쟁터를 로마 본국으로 정하고, 군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을 넘는 모험을 감행합니다. 로마의 허를 찌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진로였지요. 칸나에 전투에서 크게 승리하여 로마를 멸망 위기로 몰아 붙였으나, 카르타고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자마 전투에서 결국 스키피오에게 패배합니다. 이후 제3차 포에니 전쟁 때 카르타고는 패망하게 되지요. 포에니 전쟁은 결국 로마의 승리로 끝났지만, 역사의 승자인 로마 위주의 서술에서 벗어나 보다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포에니 전쟁과 전쟁 이후 공화국 로마의 사회적 변화를 살펴봅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 교과서 속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교과서와 다른 관점의 의견도 읽어보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 기원전 3세기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카르타고와 로마의 치열한 접전을 볼 수 있다. ―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대결을 중심으로, 세 차례에 걸친 포에니 전쟁을 전반적으로 조명하여 당시 시대의 모습을 폭넓게 그려본다. ― 포에니 전쟁 이후 값싼 농작물의 유입과 로마 귀족의 대농장(라티푼디움) 경영 때문에 빈민으로 몰락한 평민의 삶을 살펴본다. 이러한 로마의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라쿠스 형제가 어떻게 개혁을 추진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