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글을 써 왔으며, 2021년 [동시마중]을 통해 등단하여 동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퐁퐁퐁』, 『우리 가족 말 사전』, 『그때, 상처 속에서는』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동시집 『못된 말 장례식』, 『나의 작은 거인에게』(공저)를 냈습니다. 『못된 말 장례식』에 수록된 동시 「맛나다」에 그림을 입혀 그림책으로 탄생했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과 서양화를 전공하고, 그림책 향 1기를 수료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우연히 일러스트레이션을 접하고는 어린이 책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광고 패키지, 캠페인 광고 영상, 사보, 매거진, 성인 도서 등 다양한 분야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삼촌은 길박사』, 『통합 지식 100 세계 고전』 등이 있다.
어린이 책 편집자로 40여 년간 일하면서 그림책을 번역하고, 글을 썼다. 어린이 잡지 『자연과 어린이』를 창간했으며, 「피카소 동화나라」, 「꼬맹이 자연방」 등의 그림책 시리즈를 기획했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 2-1 국어 가 교과서에 수록된 『으악, 도깨비다』와 『할아버지의 약속』, 『숲 속의 방귀 대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