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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유럽의 작은 미술관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숨은 미술관 기행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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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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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오스트리아·빈
1. 클림트의 키스, 에곤 실레를 만나다 | 벨베데레 미술관 |
2. 오스트리아 최고의 회화 컬렉션 | 레오폴트 미술관 |
3. 자유와 창조를 위한 분리 | 빈 분리파 미술관 |
4. 고전과 현대의 오묘한 조화 | 알베르티나 미술관 |

2장 독일·베를린
5.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이겨 내다 | 게멜데 갤러리 |
6. 19세기 역사를 간직한 세계문화유산 | 베를린 구 국립 미술관 |
7. 피카소와 그의 시대 | 베르그루엔 미술관 |

3장 네덜란드·헤이그
8. 유럽의 숨은 진주 같은 곳 | 마우리츠호이스 미술관 |

3-1장 네덜란드·오테를로
9. 고흐의 발자취를 찾아서 | 크뢸러 뮐러 미술관 |

4장 이탈리아·로마
10. 호젓한 아름다움의 상징 | 보르게세 미술관 |

4-1장 이탈리아·베네치아
11. 20세기 아방가르드 예술품의 보고 |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 |

5장 영국·런던
12. 귀족의 품격이 깃든 | 월리스 컬렉션 |
13. 후기 인상파 컬렉션을 탐닉하다 | 코톨드 갤러리 |

6장 프랑스·파리
14. 세련되고 우아한 저택 | 자크마르 앙드레 미술관 |

6-1장 프랑스·생 폴 드 방스
15. 숨은 보석 같은 그곳 | 매그 재단 미술관 |

7장 스페인·피게레스
16. 작은 마을의 황홀한 광경 | 바르셀로나 달리 미술관 |

8장 체코·프라하
17. 체코의 국민적 아티스트 | 알폰스 무하 미술관 |

저자 소개1

미술 여행 작가. 미술을 테마로 한 여행에 관한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더불어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사진의 매력에 빠져 한참 늦깎이로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미술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으며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파리1대학 미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다. 저서로 『이탈리아는 미술관이다』, 『그날, 바다』, 『유럽의 작은 미술관』, 『파리 미술관 산책 플러스』,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고흐 그림여행』, 『언젠가 한 번은 뉴욕 미술관』, 『유럽의 변방을 걷다』
미술 여행 작가. 미술을 테마로 한 여행에 관한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더불어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사진의 매력에 빠져 한참 늦깎이로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미술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으며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파리1대학 미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다.

저서로 『이탈리아는 미술관이다』, 『그날, 바다』, 『유럽의 작은 미술관』, 『파리 미술관 산책 플러스』,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고흐 그림여행』, 『언젠가 한 번은 뉴욕 미술관』, 『유럽의 변방을 걷다』, 『지중해 마을 느리게 걷기』, 『프랑스의 작은 마을』 등 다수가 있다. 한양대 법학과, 중앙대 사진학과,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 조형예술, 프랑스 파리 1대학 미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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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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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6.4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7만자, 약 2.8만 단어, A4 약 55쪽 ?
ISBN13
9788932421063

책 속으로

게멜데 갤러리는 작은 미술관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조금 큰 미술관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여기에 꼭 소개하고 싶은 곳이다. 그만큼 우리를 놀라게 하는 걸작들이 여럿 있기 때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거장들과 뒤러를 비롯한 독일 화가들, 거기다 진귀한 베르메르의 작품들까지 더해지니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 p. 79

에곤 실레, [땅꽈리가 있는 자화상]은 그의 나이 22세에 제작한 작품. 자신감에 차 있지만 연약한 모습도 보이는 이 그림은 그의 자화상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작품이다. 그림 속 가느다란 가지는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실레의 어깨와 얼굴도 같은 방향으로 기울었다. 그는 이 자세를 특히 좋아해서 사진 속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시든 나뭇잎이 그의 창백하고 피폐한 얼굴빛을 닮았다면, 빨간 꽃잎은 그럼에도 부릅뜬 눈과 굳게 다문 입술과 같다. 그는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는, 피폐하지만 단단한 자신의 내면을 보여 주는 것 같다.
--- p. 48

언뜻 생각하기로도 베를린과 피카소는 그리 좋은 인연은 아닐 것 같다. 2차 세계대전 때 피카소는 프랑스에 머물면서 전쟁의 고통을 체험했으며 나치의 만행에 항의하는 대작 [게르니카]를 남기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도시는 괜찮은 피카소 컬렉션을 갖추고 있다. 그러기에 이 미술관은 특히 피카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또한 베를린의 작지만 알찬 미술관 중에서도 특히 빼어난 곳이다.
--- p. 133

전시실을 나와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벽에 걸린 그림과 만나게 된다. 이탈리아 화가 티에폴로의 거대한 프레스코화가 점점 커지면서 눈앞에 다가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티에폴로, [콘타리니 빌라에서 환영받는 앙리 3세]는 원래 베네치아 인근의 빌라에 있던 작품을 가져왔다. 프레스코화의 경쾌함, 우아함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극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미술을 테마로 여행하는 예술기행 작가가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직접 가 본 작은 미술관과 그곳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관광지가 되어 버린 유명 미술관이 아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확실한 테마를 가진 개성 있고 알찬 미술관만을 골라서 그 미술관에 관한 이야기와 그곳에 전시되어 있는 보석 같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형 미술관에서 인파에 떠밀려 제대로 된 작품 감상이 어려웠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이 소개하는 작고 아름다운 미술관에서 자신이 걷는 속도대로 위대한 작품들을 감상하는 여유를 만끽해 보자.

“작은 미술관이라고 해서 소장한 작품들이 기대에 못 미친다거나 미술관 규모 자체가 작을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르메르의 작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네덜란드 헤이그의 작은 미술관 마우리츠호이스에 있는 것처럼, 실은 서양 미술의 걸작을 직접 감상하려면 꼭 가 봐야 하는 곳이 이런 작은 미술관들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유럽의 8개 나라, 11개 도시를 여행하며 찾은
혼자 가기 좋은 특별한 미술관

유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미술관 방문이다. 아마도 미술관을 처음 둘러보는 사람이라면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크고 유명한 미술관부터 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유명 미술관에서 많은 인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둘러보는 데 하루로도 부족한 대형 미술관에 지친 사람들은 좀 더 느긋하고 차분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싶어진다. 혹은 하나의 테마에 온전히 빠지고 싶거나,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만을 집중적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을 위해 저자가 유럽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직접 방문한, 작지만 알찬 미술관만을 선별해 소개한다.

뒤러부터 고흐, 마네, 클림트, 피카소까지
작고 예쁜 미술관에서 처음 만나는 보석 같은 그림들

예를 들면 2차 세계 대전 당시 피난을 다녀야 했던 피카소의 그림 수백 점을 독일 베르그루엔 미술관에서 볼 수 있고, 네덜란드의 작은 미술관 크뢸러 밀러 미술관에서는 비운의 화가 고흐의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다. 오스트리아 레오폴트 미술관에서는 클림트의 우아함과 에곤 실레의 퇴폐미에 빠지는 한편, 프라하에서는 체코의 국민적 아티스트 알폰스 무하의 환상 세계로 초대받는다. 이 모든 것이 유럽 곳곳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미술관에서 누릴 수 있는 호사다.
크고 유명한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세계적인 작품들을 만나는 재미에 더해, 저자가 직접 걸어 본 동선에 맞춰 설명해 주는 그림 해설은 요점만 쏙쏙 뽑아 지루하지 않고 마치 미술관을 실제로 거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총 8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총 11개 도시에 있는 17개 미술관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방문한 나라는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같이 사람들이 유럽 여행으로 많이 찾는 나라들로, 11개 도시 역시 대부분 수도 아니면 관광지로서 인기 있는 지역이라 잘 알려지지 않은 미술관이라 하더라도 찾아가기에는 어렵지 않은 곳들이다.

1장 오스트리아: 클림트의 [키스]와 에곤 실레의 수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벨베데레 미술관, 클림트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대장정의 벽화 [베토벤 프리즈]가 있는 빈 분리파 미술관 등을 소개했다.

2장 독일: 베르메르의 걸작 [진주 목걸이를 한 여자]를 소장하고 있고 놀라운 가격에 베를린 필하모니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게멜데 갤러리, 19세기 작품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며 미술관 건물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베를린 구 국립 미술관 등이 소개되어 있다.

3장 네덜란드: 유럽의 작지만 알찬 미술관 중에서도 대표로 꼽을 만한 곳 중 하나이자 유명한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소장하고 있는 마우리츠호이스 미술관, 수백 점에 이르는 고흐의 수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크뢸러 밀러 미술관이 수록되어 있다.

4장 이탈리아: 소장한 작품과 아름다운 미술관에 비해 관람객이 적어 호젓한 그림 감상이 가능한 보르게세 미술관, 여러 예술가를 후원하며 현대 미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페기 구겐하임의 저택이었던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을 소개한다. 이곳에서 그녀가 후원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5장 영국: 18세기 프랑스 로코코 회화로 알려져 있으며 5대에 걸친 가문의 컬렉션을 전시한 영국 귀족의 품격이 깃든 월리스 갤러리, 인상파 컬렉션으로 특히 유명하고 14세기 초기 르네상스에서 20세기 후반 모더니스트 시대까지의 작품 수천 점을 소장하고 있는 코톨드 갤러리가 담겨 있다.

6장 프랑스: 옛날 귀족의 저택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건물에, 18세기 프랑스 로코코 시대의 작품 컬렉션 그리고 이탈리아 거장들과 렘브란트의 작품도 빠지지 않는 자크마르 앙드레 미술관을 소개한다.

7장 스페인: 피게레스에서 작지만 알찬 미술관으로 가장 손꼽히는 곳이자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가 말년에 자신의 고향에 돌아와 직접 건축을 지휘해 유럽에서도 특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미술관으로 평가받는 바르셀로나 달리 미술관이 수록되어 있다.

8장 체코: 최근 한국에서도 그의 전시회가 열려 더욱 친근해진 체코의 국민적 아티스트 알폰스 무하. 상업 포스터 분야에서 크게 활약하며 거대 기업의 포스터를 만들었던 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알폰스 무하 미술관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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