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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시절 그리고 지금
2. 나의 목회와 삶에 영향을 주신 분들 3. 목회자 생활 4. 동안교회 목회 5. 목회비전 6. 은혜 강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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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영락교회 부목사, 승동교회 담임목사 그리고 다시 영락교회 협동목사를 거쳐 지금 동안교회의 담임목사까지 이르게 되었는데 나는 지금도 깜짝 놀라곤 한다. 내가 어떻게 이와같이 훌륭하고 근사한 자리에 와서 목사가 되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나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나는 내가 올 수 있는데 보다 훨씬 더 멀리 왔으며, 나는 내가 될 수 있는 사람보다 훨씬 더 잘된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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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년들을 사랑하고 좋아한다. 청년들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물이 날 만큼 나는 청년들을 사랑하고 좋아한다. 그것을 우리 교회의 청년들은 다 안다. 그러나 나는 청년들과 저들의 젊음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나는 청년들이 나를 부러워해야지 내가 청년들을 부러워하게 되면 교회가 망하고 나라가 망한다는 과대망상적인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
나는 늘 앞을 생각한다. 목회도 거두는 목회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뿌리는 목회에 관심이 있다. 지금이 좋은 교회도 좋은 교회이나 5년 후가 좋은 교회가 참으로 좋은 교회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나는 거두는 것보다는 뿌리는 것이 좋다. 늘 5년후를 생각하고 10년후를 생각하며 산다. 그래서 나의 50, 나이 60이 그렇게 궁금할 수가 없다. '나는 빨리 늙고 싶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아직도 김 목사가 젊어서 그렇지 김 목사도 나이 들어봐라.' 하시겠지만 나는 이 생각이 늙어서도 변치 않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 젊음을 부러워하는 노인이 되지 않기를 정말 늘 하나님께 기도한다. ---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