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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 잃어버렸어!
김미애김은경 그림
초록우체통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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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냄새나는 웃음소리가 어디 있어?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콩밥 때문이야
축구공 봤어?
작은 나무 일곱 개라고?
찾았다!
내가 또 깜빡하나 봐라.
또 줄줄 도준 되다

부록 (혼자서 하는 정리법, 정리 정돈 습관표, 정리 정돈 스티커)

저자 소개 2

잘 먹는 먹깨비, 잘 노는 놀깨비, 그리고 잘 놀고 잘 먹는 것보다 재미난 것을 가장 좋아하는 재미깨비입니다. 그래서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짓는 글깨비가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무지막지 공주의 모험』 『새콤달콤 비밀 약속』 『진짜 괴물』 『무적 수첩』 『여덟 살에서 살아남기』 『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2009년에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았고, 2010년에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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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은경

관심작가 알림신청
 
건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물에 쓴 글씨』, 『안녕, 메이』 『꿈을 저축해 드립니다. 꿈 은행』, 『감기 걸린 하늘』 『자석으로 가는 자전거』, 『음악은 마술 같아요』,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등이 있다. 지금은 글과 그림을 모두 작업한 창작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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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84쪽 | 354g | 188*245*15mm
ISBN13
9788996247746

책 속으로

훌렁 뒤집어 벗어 놓은 옷 속에서, 책상 밑에서, 책 사이에서 잃어버렸던 것이 나올 때마다 준이는 오금이 저렸어요. 이러다간 진짜 오줌이라도 쌀 판이었어요.
일기장. 일기장. 알림장. 독서록. 일기장 ……. 게 중에는 준이가 아끼는 블록도 끼어 있었어요. 준이는 똑 울고 싶었어요.

“아싸, 찾았다.”
준이가 지우개를 하늘로 쳐들었어요. 전쟁에서 이긴 씩씩한 장군처럼 가슴도 쫙 폈지요. 꼬맹이는 애써 모른 척 했어요. 하지만 준이는 봤지요. 꼬맹이가 쩝쩝 입맛을 다시는 걸요.

짝꿍 도영이가 준이를 보고 싱긋 웃어요. 준이는 이제 숙제를 꼬박꼬박 해 가거든요. 알림장을 잘 챙기니까 숙제를 깜빡할 일이 없어요. 저녁에 한번 아침에 한번 확인하니까 준비물을 깜빡하지도 않아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물건의 소중함과 정리정돈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주인공 준이는 매일 물건을 잃어버려 엄마에게 ‘또 줄줄’로 불립니다. 하지만 준이도 잃어버리고 싶어서 잃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아침에 허둥지둥 학교에 가느라, 친구들과 빨리 축구하고 싶은 마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깜빡한 것이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물건을 아무렇게나 둔 채 제대로 정리를 하지 않아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건을 잃어버리고 나서도 또 사면되지 하는 마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버리기도 합니다.
필요한 물건을 자꾸 잃어버리니 준이 역시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일기장을 찾지 못해 일기 숙제를 못해가고 좋아하는 블록 조립도 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준이가 물건을 잃어버릴 때마다 엄마가 잔소리 대마왕으로 변신까지 하니 준이로서도 속상한 일입니다.
이 책은 이렇게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에게 왜 물건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왜 정리를 해야 하는 지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물건의 소중함과 정리정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자기주도 학습의 기본은 생활습관 개선에서부터!
오늘은 알림장을 학교에 두고 오고, 어제는 새로 산 점퍼를 놀이터에서 놓고 오는가하면 심지어 교과서를 잃어버려 수업을 못하고 집에 돌아오는 아이. 물건을 자꾸 잃어버리는 아이를 둔 부모의 경우 오히려 부모들이 더 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더구나 학년이 올라가고 나이가 들어서도 개선이 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의 습성을 ‘꿀꺽이’’ 라는 가상의 존재로 표현했습니다. 단지 아이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것을 탓하기 보다는 성장하면서 누구나 거치는 성장기의 특성으로 보고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 습관의 개선을 유도합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저녁에 준비물 미리 챙기기,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놓기, 내 물건은 내가 차곡차곡 정리하기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의 기본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리뷰/한줄평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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