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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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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자살 논의를 시작하면서
- 인생의 비극이자 사회의 참극으로서의 자살

2장 한국인의 자살실태와 그 심각성
1. 자살률의 급격한 상승
2. 자살충동의 일반화 추세
3. 주요 사망원인으로서의 자살
4. 사회 공론화된 자살문제

3장 사회 병리적 현상으로서의 자살문제
1. 사회적 문제로서의 자살
2. 사회해체 현상으로서의 자살과 에밀 뒤르켐의 자살연구
3. 한국 사회의 자살현상 분석

4장 사회 양극화와 자살의 상관관계
1. 동일선상에 있는 사회 양극화와 자살
2. 급변하는 한국 사회와 정신적·도덕적·영적 위기
3. 심화되는 사회 양극화 현실과 절망의 만연

5장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선결과제: 사회 양극화의 극복과 사회적 통합의 실현
1. 사회 양극화 극복을 촉구하시는 성서의 하나님
2. 한국 개신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비판적 상고
3. 사회 양극화 극복을 위한 한국 개신교의 실천적 노력
4. 공동체적 생명의 성령과 사회적 통합의 실현

6장 한국 개신교와 자살문제
1. 자살에 대한 한국 개신교의 입장
2. 잘못된 영성과 자살의 상관성
3. 자살에 대한 성서의 침묵과 딜레마적 상황
4. 죽음에 대한 성서적 이해와 생명에 대한 강한 긍정

7장 자살에 대한 근본적 대처 방안
1. 사회적 에토스의 개혁
2. 견실한 사회 안전망의 구축
3. 생명과 죽음에 대한 교육의 의무화
4. 종교의 책임적 역할

8장 자살 논의를 마무리하면서
- 인생의 고통에 대한 이해와 자살의 유혹 극복

부록
표 목차
그림 목차
참고자료

저자 소개 1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한세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독일 튀빙엔 대학에서 위르겐 몰트만(J. Moltmann) 교수의 지도로 조직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공회대·숭실대·연세대·장로회신학대 대학원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초빙교수, <21세기 교회와 신학 포럼> 대표이다. <21세기 교회와 신학 포럼>은 다종교, 다문화, 다가치, 다변화, 다원화, 개방화, 글로벌화를 추구하는 21세기의 시대상황 속에서 21세기 교회와 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 공동체이다. 저서로는 Das Todesverstandnis der kor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한세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독일 튀빙엔 대학에서 위르겐 몰트만(J. Moltmann) 교수의 지도로 조직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공회대·숭실대·연세대·장로회신학대 대학원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초빙교수, <21세기 교회와 신학 포럼> 대표이다. <21세기 교회와 신학 포럼>은 다종교, 다문화, 다가치, 다변화, 다원화, 개방화, 글로벌화를 추구하는 21세기의 시대상황 속에서 21세기 교회와 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 공동체이다.

저서로는 Das Todesverstandnis der koreanischen Kultur(한국 문화의 죽음이해), International Theology Vol. 11(Peter Lang Verlag, 2004),『현대세계의 위기와 하나님의 나라』(한들출판사, 2008),『삼위일체론 전통과 실천적 삶』(대한기독교서회, 2009/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우수학술도서)이 있으며, 역서로는 위르겐 몰트만(J. Moltmann)의 저서들『절망의 끝에 숨어있는 새로운 시작(원제: Im Ende - der Anfang)』(대한기독교서회, 2006),『세계 속에 있는 하나님(원제: Gott im Projekt der modernen Welt)』(도서출판동연, 2009),『하나님의 이름은 정의이다(원제: Sein Name ist Gerechtigkeit)』(대한기독교서회, 2011),『희망의 윤리(원제: Ethik der Hoffnung)』(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2011)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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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88g | 153*224*20mm
ISBN13
9788996587415

출판사 리뷰

사회해체적 병리현상인 우리 사회의 자살문제를 인간애로 접근하다

자살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죽음, 인생의 비극이자 사회의 참극으로서 그 어떠한 자살도 결코 정당화되거나 미화되어선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자살자들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입장보다는, 이해와 돌봄, 치유와 예방의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자살문제에 접근함에 있어서 인간애(人間愛)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한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은 살아있는 자들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자살자들의 도덕적·종교적 책임을 논하기에 앞서 사회구조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자살의 사회적 확산은 단지 자살한 당사자의 의지력 박약이나 충동적 일탈행위, 심리·정신적 문제의 차원에서 일어난다기보다는, 오히려 급격한 사회변동으로 말미암아 우리 사회 공동체가 급속도로 해체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 이에 적응하지 못한 사회 구성원들을 돌보지 못한 공동체의 실패와 긴밀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 사회가 공동체적으로 서로 주변을 감싸고 돌봐주는 심성을 상실한 결과, 생존경쟁의 격전지에서 도태된 사회 구성원들의 자살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찰청 통계에 근거하여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1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비상 상황이다. 자살이 급증하는 현실은 우리 국민의 생명력이 극도로 약화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다. 또한 이는 살아남은 우리 모두에게도 이 사회가 살아가기에 힘에 버거운 사회로 되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생명력을 잃어가는 우리 사회 안에서 자살의 암울한 그림자를 걷어내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이 일은 특정 그룹에게만 주어진 한시적인 사명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사력을 다해 감당해야 할 중차대한 사명이다. 생명의 파괴와 절망이 만연된 시대상황 속에서 이 책은 생명의 기운을 확산시키고 생명의 문화를 창달하며 생명의 복음을 선포하는 일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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