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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세계
카인 강도 베아트리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야곱의 투쟁 에바 부인 결말의 시작 |
Hermann H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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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그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 p.125
“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제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한 친구를 떠올렸습니다. 저는 뭔가를 그렸는데, 그것은 새였습니다. 그 새는 세계라는 원으로부터 빠져나가려고 했지요. 그것을 친구에게 보냈어요. 그리고 얼마 후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을 때, 쪽지 한 장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지요.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그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라고 말이죠.” --- p.138~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