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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작가소개 출판사서평 한국문학전집13 최서해 단편소설 홍염 홍염 1 2 3 4 5 Copy Right 히얼앤나우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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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학교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작가는 빈궁한 소년시절을 보내면서도 독서에 탐닉하며 문학공부를 하였다. 고향을 떠나 간도를 떠돌며 방랑과 노동을 하면서도 문학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간도 지방을 떠돌며 쌓은 경험들은 후에 그의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든다.
그의 대표작 중에 하나인 「탈출기」는 주인공 박군이 김군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이다. 가난 때문에 간도로 떠난 주인공은 고향보다 나은 삶을 꿈꾸었지만 더 비참한 현실에 절망하여 xx단에 가입한다는 이야기이다. 이처럼 조국에 살지 못하고 간도로 떠나온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은 「탈출기」외에도 「고국」,「기아와 살육」,「홍염」등이 있다. 함경도 지방의 시골을 배경으로 무식하고 가난한 노동자나 잡역부의 생활을 그린 소설로는 「박돌의 죽음」,「큰물 진 뒤」등이 있다. 잡지사와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한 작가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팔개월」,「전아사」등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빈궁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회의식의 소산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기보다는 그의 개인적인 체험에서 나온 것으로 볼수 있다. 작가의 풍부한 체험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었다는 점에서 근대 리얼리티 소설의 한 전기를 이룬다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