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조선(朝鮮)의 작가, 소설가 겸 언론인으로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다.
일제 지배하의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 묘사를 지향한 리얼리즘의 선구자로작품에서도 그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대표작으로는「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B사감과 러브레터〉(1924) 〈고향〉(1926) 〈무영탑〉(1938-1939) 〈흑치상지(黑齒常之)〉(1939-1940, 미완) 〈선화공주〉(1941, 미완) 등이 있으며 20편의 단편소설과 7편의 중·장편소설을 남겼다.
1920년대 초반은 자전적 소설인 〈빈처〉 〈술 권하는 사회〉 등을 썼으며, 중반은 자전적 세계에서 벗어나 식민지 사회에서의 민중의 문제로 눈을 돌렸다. <운수 좋은 날> <고향> <불> 등이 그러하다. 1930년대 이후는 역사소설인 〈무영탑〉 〈흑치상지(黑齒常之)〉 〈선화공주〉 등 장편소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