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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Lau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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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신 있다면 내기를 걸지 그래?”
“뭐? 멍청한 소리 하지 마.” “내기에 질까 봐 겁나서 그러는 거구나?” “겁나지 않아. 그저 오빠의 시시한 게임에 관심이 없을 뿐이야.” “그렇게 자신 있으면 내가 시도한대도 무슨 상관이야? 네가 이겼을 때 받고 싶은 상품이나 말해. 앞으로 2주간 우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될 거야. 덕분에 흥미로워지겠군.” 나탈리는 가슴 앞으로 팔짱을 꼈다. “좋아. 내가 다시 크리스마스를 좋아하도록 설득하지 못한다면 내년 크리스마스 연휴의 여행 비용은 몽땅 오빠가 내는 거야.” “물론이지. 일등석 표로 사 주지.” “오빠가 이기면 바라는 건 뭐야?” 백만 개의 선택지가 콜린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하지만 정말 바라는 건 딱 한 가지였다. “내가 이기면, 넌 나에게 키스 한 번을 빚지는 거야.”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