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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문난 장난꾸러기
2. 연습 학생 3. 환등기 기사 4. 뜻하지 않은 일 5. 큰 뜻을 가지조 6. 가난한 생활 7. 청년 구락부 조직 8. 아동 문학을 전공하다 9. 어린이날 잔치 10. 노래하는 마음 11. 조용한 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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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방정환은 말의 꼬리털을 가위로 가르려다가 말 뒷굽에
걷어차여 기절하는 등 어릴 때부터 심한 장난 꾸러기였습니다. 그러다 집안 형평이 어렵게 되면서부터 세상에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점점 커 가면서 일본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선린상업학교를 중퇴한뒤 청년 구락부를 조직한 방정환은 독립 운동에 뛰어들어 3.1운동 때에는 만세를 불렀으며 독립 신문을 만들다가 일본 형사에게 끌려가 심한 고문을 받기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 당장은 힘으로 일본을 이기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릅니다. 대신 나라의 새싹인 어린이들을 바르고 튼튼하게 키워서 훗날 그들에 의해 빼앗긴 나라를 되찾자는 큰 뜻을 품게 됩니다. 그 뒤 많은 동요, 동시들을 지은 것은 물론 외국의 좋은 동화들을 번역하여 우리 나라 소년소녀들에게 널리 잃혔으며 어린이라는 말과 어린이날을 만들어 세상에 알리는 등 어린이를 위한 일을 일생을 바쳤습니다. -- pp. 머리글 중에서 |